이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투베로’ 등 카나브 패밀리를 개발했다. 고혈압 치료제(단일제)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으로 성장했다. 2011년에는 국내뿐 아니라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과 첫 기술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 아프리카 등 51개 국가로 진출했다.
보령제약은...
보령제약 관계자는 “카나브 패밀리는 현재 한국에서 1만4151명의 대규모 카나브 단일제 허가 후 임상연구를 진행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약 4만여 명의 환자와 68편의 논문을 통해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입증했다”며 “멕시코 현지 허가 임상을 통해 멕시코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는 히스패닉 등 토착민에게서도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보령제약은 카나브를 활용해 개발한 복합제 ‘듀카브’(피마사르탄+암로디핀)와 ‘투베로’(카나브+로수바스타틴)를 포함한 ‘카나브패밀리’로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다.
최 대표는 “불과 10년 전만해도 제약업계나 투자자들은 신약개발 성과만으로도 박수를 쳤지만 상업적인 성과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카나브는 머크, 사노피, 노바티스, 다케다 등...
투베로가 10억원에 못 미쳤지만 카나브와 복합제를 합친 ‘카나브패밀리’는 총 542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최근 고혈압치료제 처방 패턴이 단일제보다 복합제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카나브 단일제의 성장세는 한계를 노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카나브를 활용한 다양한 복합제를 내놓고 시장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이 효과를 거둔 셈이다....
올해 보령제약그룹은 카나브패밀리의 러시아, 싱가포르 시장 추가 발매, 2상을 시작하는 입양면역항암제와 마이크로니들 패치형 치매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한편 충남 예산 공장 준공 등을 통해 성장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은 “올해는 ‘100년 보령’의 첫발을 내딛는 해”라며 “수익 중심의 내실경영과 인적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그 첫해인 2018년을 ‘100년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고 카나브패밀리 해외시장(러시아, 싱가포르) 추가 발매를 통한 글로벌 진출 확대, 미래 성장 발판인 예산 공장 준공 등 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보령제약그룹은 해맞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발표한 새로운 CI 점등식도 진행했다. 보령의 새로운 CI는 제약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령제약은 카나브와 함께 듀카브와 투베로를 '카나브패밀리'로 명명하고 간판 제품으로 육성 중이다.
보령바이오파마는 백신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보령제약의 계열사 보령파트너스가 최대주주(지분율 87.4%)다. 현재 보령바이오파마는 카브핀과 로카브를 판매하지 않는다.
업계에서 카브핀과 로카브 모두 듀카브와 투베로의 예상치 못한 악재를 대비해 장착한...
이번 수출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쥴릭파마사 2015년 카나브 단일제의 동남아 13개국 라이선스 아웃계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이뇨복합제 카나브플러스, 지난해 8월과 11월 듀카브와 투베로 수출 계약까지 현재 출시된 모든 카나브패밀리를 동남아에 수출하게 됐다. 동남아 시장 전체 수출 계약 규모는 총 2억1872만달러에 이른다.
현재 동남아에서는 지난 4월...
18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보령제약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나브패밀리’의 매출액은 총 19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223억원보다 12.6% 감소했다.
지난 2010년 9월 국산신약 15호로 허가받은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는 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고혈압치료제다. 카나브를 활용해 개발한 복합제 ‘듀카브’(피마사르탄...
윤 연구원은 자체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Family) 원외처방액은 계속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작년까지 카나브 수출은 멕시코에서만 나왔으나 올해 상반기 러시아, 하반기 싱가포르, 태국 등 수출지역이 확대되고, 내년부터는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보다 시장규모가 큰 국가로 선적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으로 카나브패밀리의 수출 계약 규모는 총 51개국 4억1360만달러로 확대됐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남미, 러시아, 중국, 동남아에 이어,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시장까지 진출하며 파머징마켓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면서 "올해 발매 예정인 러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카나브 처방이 시작되면 우수한 임상가치를 바탕으로...
보령제약이 ‘카나브패밀리'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개발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시장 성공을 기반으로 카나브를 활용해 개발한 복합제로 안정적인 캐시카우(수익원)로 발굴하겠다는 노림수다. 지난 5년간 착수한 임상시험의 70%를 카나브와 카나브복합제가 차지할 정도로 카나브패밀리에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고...
보령제약 측은 "참석자들은 카나브 패밀리 제품들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 등 임상적 가치에 대해 놀라움을 나타내며 동남아 시장에서의 빠른 안착은 물론 산업적인 성과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쿽 교수는 “현재 동남아에 발매된 경쟁 제품 대비 임상적 효과를 확인했다"면서 “카나브가 발매될 경우 동남아...
보령제약이 자체개발 고혈압신약 ‘카나브’와 카나브를 활용해 개발한 복합제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겠다는 ‘카나브패밀리 2000억’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카나브가 동일 계열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만큼 각 분야별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면 2019년께 충분히 승산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카나브 패밀리’ 출시가 완료되면 국내에서 매년 2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투베로는 임상적으로 입증된 약물인 카나브와 로수바스타틴의 효과를 바탕으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연구개발중인 또다른 고지혈증복합제, 카나브 3제 복합제 등 다양한...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패밀리의 카나브 고지혈증복합제인 ‘투베로’ 30/5mg, 30/10mg, 60/5mg, 60/10mg, 4종을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카나브-로수바스타틴복합제 ‘투베로’는 고혈압치료제 중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 약물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중 스타틴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이다. 고혈압과...
또 보령제약은 카나브와 함께 카나브패밀리 개발로 해외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카나브는 현재 이뇨복합제인 카나브플러스, 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가 발매됐으며 11월에는 고지혈증 복합제 투베로를 추가로 발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지혈증복합제(피마사르탄+아트르바스타틴)와 3제 복합제(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개발도 진행 중에...
보령제약은 스텐달사와 2011년 카나브를 중남미 13개국에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이뇨복합제 카나브플러스, 지난 8월 출시한 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와 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까지 현재 모든 출시된 카나브패밀리를 중남미에 수출하게 됐다.
또 이번 복합제 계약과 함께 기존 중남미 13개국이었던 카나브단일제와 이노복합제 카나브플러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