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보령제약, 아프리카 10개국 '카나브' 수출 계약

입력 2017-06-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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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라헬스와 계약 체결..7년간 3771만달러 규모

보령제약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약기업 키아라 헬스(Kiara Health)와 고혈압신약 카나브와 이뇨복합제 카나브플러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보령제약 '카나브플러스'
▲보령제약 '카나브플러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키아라를 통해 카나브와 카나브플러스를 아프리카 10개국 (남아공,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우간다,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르완다, 케냐)에 공급키로 했다. 계약기간은 7년이며, 라이선스피(Fee) 150만달러, 예상 공급 규모 3621만달러를 포함해 총 3771만달러(약 420억원) 규모다.

키아라헬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본사로 두고 있으며, 16개의 지점 (남아공, 나이지리아, 케냐, 짐바브웨이, 우간다, 보스와나, 탄자니아, 르완다 외 다수)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의약품 유통기업이다. 보령제약은 지난해12월 키아라사와 항암제 3종에 대한 수출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카나브패밀리의 수출 계약 규모는 총 51개국 4억1360만달러로 확대됐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남미, 러시아, 중국, 동남아에 이어,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시장까지 진출하며 파머징마켓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면서 "올해 발매 예정인 러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카나브 처방이 시작되면 우수한 임상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성과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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