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에 걸친 글로벌 ESG 공시 체계라는 거대한 건축물의 구조와 틀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준비를 마친 지구촌은 2010년대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ESG 공시 운영에 진입한다.
2016년, GRI는 가이드라인을 통합하며 현재까지 가장 많이 사용하는 GRI 스탠더드를 발표한다. 공시가 통합되어야 개별 기업들의 지속가능실적들을 서로 비교할 수 있기...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가 1190가구 규모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26일 서울시는 '상도동 244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도동은 1960년대부터 기존의 도시구조를 유지한 채 형성돼 온 저층 주거지다. 이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기도 했으나 열악한 도로 여건, 재해위험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엔...
또한, 보유 부동산자산들을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인 ‘LEED’ 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선 중이며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는 등 부동산투자업계 ESG 선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ESG란 유행에 따라 늘이고 줄이는 액세서리가 아닌 회사가 성장하고 지속하기 위한 본질”이라며 “코람코는 투명한...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내연기관 주유ㆍ친환경차 충전 및 분산발전 등 자가발전ㆍ충전이 가능한 미래형 융복합 에너지 슈퍼 스테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주유소와 LPG충전소에 태양광과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전기 일부를 자체적으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도 주유소 내 연료전지 설치를...
우덕재단은 ‘제2회 우덕 건축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개인 혹은 3인 이하 팀 단위로 참가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친환경 오피스 건축물이나 실내 인테리어를 주제로 투시도, 평면도를 포함한 도판을 제작해 파일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1분 이내...
서울시 창의혁신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제로에너지빌딩(ZEB) 등 에너지 관련 친환경 기준을 준수하면 1000% 이상의 건축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청파로를 중심으로 건축물의 높이를 120m/100m로 관리하되 디자인 특화, 개방형 녹지 확보 시에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준높이를 유연하게 완화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연계전략에 부합하는 주민제안이 있으면...
시설은 우수등급의 녹색건축인증과 1++등급의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취득했다.
캠코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건물 구현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국유재산의 활용도 제고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 도시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상임이사는 “캠코는 지난 대구...
‘제로에너지 특화도시’에서는 정부 제로에너지 건축보급 확산과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LH가 추진하는 에너지 자립률 50% 달성과 관련한 부문별(건축, 도시, 거버넌스) 전략을 소개한다.
‘3기 신도시 지구별 에너지 특화’에서는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등 3기 신도시 지구별 에너지 특화 개념 설명과 에너지 고효율 설비, 건축물 단열성능 강화, 태양광...
석유제품 유통을 넘어 주유소의 역할을 친환경 에너지 공급까지 넓히는 복합 에너지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SK에너지는 전날인 13일 클린에너지리츠와 ‘SK 친환경 복합스테이션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린에너지리츠는 2021년 SK리츠가 SK에너지로부터 SK 직영주유소 116개 부지를 인수하며 이를...
대상지는 그동안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 주정차 문제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1980년대부터 대상지 주변에선 택지개발사업, 대규모 정비사업, 지하철역 개통 등 지속적인 개발이 추진됐지만 대상지는 개발에 번번이 소외됐다.
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상계5동 154-3일대는 상계역, 계상초, 수락산과 연계한 계획 수립을 통해 역세권, 초품아...
부동산 인증에는 친환경 및 에너지 등의 건물 대지 인증, 실내 생활 환경 및 건강 등의 거주자 인증,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여부를 검증하는 폐기물 인증, 에코 시멘트나 나무 플라스틱 같은 친환경 건축 자재 인증이 있다. 인증을 받는다는 것은 비용과 의무, 책임을 부담하겠다는 것이므로, 각자 상황에 맞게 추진해야 한다. 인증을 잘 활용하면 직접적인 건물 운영비...
대표 자산인 ‘디타워 돈의문’이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리드(LEED)’ 최고 등급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개발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다. 성수동 무신사 캠퍼스 또한 BD+C 부문 LEED 골드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건물 인증을 통해 ESG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 중이다.
중ㆍ대형 건축물과 IDC 등에서 발전장치로 사용된다. 업계에선 정부가 올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이 2040년까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LS알스코의 모회사 LS머트리얼즈는 울트라 커패시터(UC)와 LS알스코의 알루미늄을 양대 축으로 2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전기차용 부품 등 친환경...
초고층 건축물을 유도하고 높이를 추가로 더 완화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여의도 최고층 빌딩인 파크원이 333m임을 감안하면 개발진흥지구 내 높이규제는 사실상 폐지한 것이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구단위계획을 다음 달 8일까지 열람공고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완료되면 시 도시 건축공동위위원회의...
정비계획(안)은 개방형 녹지 도입·친환경 기준 적용·기반시설 제공 비율 등에 따라 용적률 1115% 이하, 높이 114m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했다. 기부채납 예정인 토지는 정비기반시설로서 대상지 주변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로 확폭 및 을지로3가 구역 내 공원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건축계획(안)은 업무시설 1개 동 지상 24층 규모다. 1층에는...
건축혁신형 사전협상은 서울시의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중 하나로 유연한 제도 적용, 다기능 용도 복합화, 국제설계 공모 등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건축물을 도입하는 제도다.
지난 3월 유럽 출장 당시 오세훈 시장은 삼표부지·성수 일대를 한강 변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후 민·관·전문가와 국제설계 공모를 위한...
분당 M타워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개발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리드(LEED) O+M 부문에서 골드 등급을 받은 친환경 자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천 환경 정화 생태 탐사 활동도 병행됐다. 본 행사 전에는 탄천의 유래,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실천에 관한 교육 등을 진행했고, 탄천 주위에 서식하는 식물 재료로 손수건을 꾸미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액화수소, 친환경 자동차, 해양 모빌리티까지 각 지역과 도시의 주력 산업에 대한 규제 개선 건의를 듣고 개선에 나서 효과를 더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오랜 기간 협의에도 풀리지 않았던 규제 ‘대거 해소’
옴부즈만이 해당 부처와 오랜 기간 규제 개선 관련 협의를 진행했지만 풀리지 않았던 규제도 대거 해소됐다.
우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정기검사 주기를...
허용 용적률은 친환경적 계획 개발이나 도로·공원 등 공개 공간 제공 등 공익적 개발 시 기준 용적률에 추가로 부여하는 인센티브다. 다만 해당 지방자치단체 조례가 각각 다른 만큼 부여하는 허용 용적률 상한에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내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현재 최대 20%p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허용 용적률은 지자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