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회에서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 실현을 위한 장치의 필요성을 비중 있게 제시함에 따라, △팩트체크 및 취재윤리 관련 제도와 교육 강화 △미디어 분야 전문경영인 제도 운영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시사·보도 프로그램 공정성 진단 등을 공통 조건으로 부과했다.
방송사별 개별조건을 보면, 채널A의 경우 개선된 콘텐츠 투자계획을 방통위와 협의해...
철도부지 출자 전략, 최신 금융기법 등을 활용한 자금 조달방안과 함께 최적의 사업시행자 등 사업 추진체계도 검토한다.
국토부는 지자체에서 원활히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2분기에 사업 제안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지자체 제안 중 완결성이 높은 사업은 올해 12월에 1차 선도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선도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이 조기 가시화되도록 내년 말...
북미 AI 스타트업 ‘코히어(Cohere)’의 공동 창업자 에이단 고메즈(Aidan Gomez), 해외 빅테크의 공동 출자로 만들어진 AI 윤리∙안전 포럼 ‘프런티어 모델 포럼(Frontier Model Forum)’의 대표이사 크리스 메세롤(Chris Meserole), 비영리기구 ‘AI 안전센터(Center for AI Safety)’ 총괄 댄 헨드릭스(Dan Hendrycks),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개발사인...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1000억 원을 출자해 IBK벤처투자를 설립했다. 초대 대표는 조효승 전 SKS프라이빗에쿼티 전략투자사업부문 대표가 맡았다.
IBK벤처투자는 창업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업은행이 벤처자회사를 설립해 투자금 지원에 나서게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초기 투자에 대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금을 바탕으로 조성된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공공·민간기관 14개 조합원을 구성했다. 출자금은 당초 목표액인 200억 원보다 160억 원이 더 많은 36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강남창업펀드 3호는 초기창업 또는 기술혁신·경영혁신형 중소·벤처기업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구 출자금의 500% 이상(50억 이상)을 강남구 소재...
목포시는 지난해 기념관 등 3개 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3년간의 업무, 회계 및 재산에 관한 자체 종합감사를 했다. 검사 결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전 직원 K팀장 등 3명이 밀랍 인형 제작 업체가 아닌 실리콘 제작업체와 계약했고 납품 일자 허위 작성 등 비위 사실을 적발했다. 실리콘으로 인형을 제작하면...
캠코는 출자목적 달성으로 보유 필요성이 낮아진 한국자산신탁 잔여지분 등의 추가 매각을 추진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공공기관 혁신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그간 보유하고 있던 비핵심자산을 지속 정비를 하고 있다”면서 “캠코는 앞으로도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적극적인 이행을...
두나무의 투자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이피'를 운영하는 유쾌한프로젝트에 첫 기관 투자자로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리드한 이번 라운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500글로벌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12억 원이다.
유쾌한프로젝트는 B2B 고객의 심리 상담 수요를 공략, 건강한 심리 상담...
박현주 현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당시 미래에셋투신운용을 100% 출자해 벤처기업 형태로 만든 국내 최초의 민간 채권전문 연구기관이다. 국내 증권시장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박 회장은 주식 투자의 대가로 잘 알려졌지만, 채권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채권연구원은 2007년까지도 미래에셋증권의 관계사로 분류됐다.초대 원장은 박현주 회장의 고등학교...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을 서면서 실무와 이사 역할을 모두 완수하는 실무형 이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공기관 노동이사제는 노동자대표가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 산하 공사·공단 및 100명 이상의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 1명을 둬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6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관계부처 및 정책금융기관과 '제6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견기업전용펀드 조성방안이 논의됐다. 중견기업전용펀드는 최초로 은행권이 출자해 만들어진 중견기업 특화펀드로, 5조 원 규모로 조성돼 중견기업의 신사업진출과 사업확장에 도움을 줄...
김 부위원장은 6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제6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중견기업전용펀드는 최초로 은행권이 출자해 만들어진 중견기업특화펀드로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과 사업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견기업특화펀드는 순수하게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앞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 자금조달 창구가 늘어나고, 민간사업자들에 대한 출자요건도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민간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2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국토부는 민간임대사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차입 가능한 금융기관을 확대했다. 현재는...
개인이 아닌 금융사와 같은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투자하는 형태다.
해당 펀드는 전체 출자금액의 60% 이상을 농협금융그룹 등의 공동투자로 하고 부동산 개발사, 공제회 등이 자금을 보탰다. 일반 사모펀드를 다루는 운용사와 달리 범 농협 계열사의 풍부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자금을 모집해 자율성을 높이고 그룹 연계 시너지를 강화했다는 게...
김선종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이 서로 역량을 결집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위해 노력,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 간의 대표적인 수출 활성화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수출대행 전문 출자회사인 G-TOPS를 통해 누적 수출 1900만 달러를 달성했고, 글로벌 수출...
E사 운용역들은 PFC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관련 부동산 개발사업의 사업수지와 현금흐름 등 투자 판단에 중요한 비공개 사업성 정보를 이용해 해당 개발사업의 출자사에 배우자 명의 혹은 본인 명의로 총 2억 원을 투자하고, 개발사업 종료 후 투자금의 3배 이상의 금액을 상환받았다.
직무 관련 업무 알선을 통한 사익 추구 행위도 검사 과정에서...
현대차그룹은 국내 10대 그룹 중 유일하게 순환출자 구조를 갖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내달 21일 정기주총에서 새 회장을 확정한다. 변수는 포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다. 국민연금은 KT, 포스코 등 소유분산기업의 대표이사 선출 과정에 개입하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쉰들러와 경영권 분쟁 중인 현대그룹은 투자회사인 오르비스 인베스트...
이번 개정에서 별도로 정의한 ‘국외 창업’은 한국인과 국내 법인이 주식 총수나 출자 지분 총액을 일정규모 이상 소유해 실질적인 지배력을 가지는 법인을 외국에 설립하는 것으로, ‘국외 창업기업’은 국외 창업해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7년이 지나지 않은 법인을 말한다.
중기부는 국외 창업기업을 별도로 정의함으로써 향후에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