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3대 노동이사에 남인영 과장 임명

입력 2024-03-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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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건강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실무형 이사 될 것"

▲남인영 노동이사가 경과원 원장실에서 강성천 경과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교부 받고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경과원)
▲남인영 노동이사가 경과원 원장실에서 강성천 경과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교부 받고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신임 노동이사로 남인영 안전관리실 과장이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강성천 경과원장이 남 노동이사에게 임명장을 교부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2일까지다.

남 노동이사는 만 44세로, 2021년 10월 경과원에 입사해 현재까지 안전관리실에서 재직 중이다.

전직 간호사 경험을 살려 경과원 임직원의 건강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경과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앞서 경과원은 이사 선임에 앞서 올해 1월 12일부터 노동이사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4일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

남 노동이사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을 서면서 실무와 이사 역할을 모두 완수하는 실무형 이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공기관 노동이사제는 노동자대표가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 산하 공사·공단 및 100명 이상의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 1명을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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