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협약에는 제11조(공동관리 추진대상)에서 ‘사업장에 대한 채권액이 채권금융기관 총채권액의 4분의 1 을 초과하는 PF주간사 이외 채권금융기관’이 공동관리를 요청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이번 개정 작업을 통해 채권금융기관 누구나 공동관리 요청을 할 수 있도록 ‘4분의 1’ 기준을 없앤 것이다.
또한 대출 만기 연장 기준이 새롭게 추가되는데...
앞서 지난 4일 핀테크 기업 핑거는 자본금 25억 원을 출자해 자산운용사 인가를 위해 핑거파트너스를 설립했다. 핑거파트너스는 핀테크,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관련 사업 분야의 투자처를 확보하고 금융시장에서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홍 대표는 “보다 많은 사람이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핀테크 사업을 추진했고, 핑거파트너스는...
투자목표비율(등록 후 1년 40%, 2년 70%, 3년 90%)을 달성한 운용사에 관리보수 등을 추가로 지급하고, 다음 해 모태펀드 출자 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정부는 이같은 방안을 통해 민간벤처 모펀드 결성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11일 민간벤처 모펀드 결성을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벤처투자법 개정안이...
서울교통공사가 출자한 자회사 김포골드라인운영이 위탁 운영사다.
김포골드라인 역사 내 혼잡도를 관리할 수 있게 혼잡 시간대 탑승을 제한하는 역할을 하는 '커팅맨' 등 서울교통공사의 자체 인력을 이른 시일 내 배치한다. 해당 인력은 역사 내 이동동선 분리, 환승구간 안내 등의 업무도 맡는다.
김포골드라인의 승객을 분산하는 대체 수단인 버스 추가 투입도...
이 경우 운용사는 출자받은 기관에 따라 여성 또는 인종의 고용, 승진, 이직률, 현대판 노예 사례 관리체계를 구비해야 한다. 이러한 관리가 보수까지 연계된다면 최고 수준이다. 실제로 해외 사모펀드에 관한 ESG 보고서나 컨설팅 리서치 자료들을 보면 ‘왜 다양성 통계들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러한 수치들이 많고, ESG 성과를 CEO 보수와...
국내 다른 운용사들과 달리 주로 해외 LP(기관투자자)들의 출자를 받되 국내 파트너들이 주도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구조가 닯아있다는 평가다.
IMM PE(5조5322억 원)와 IMM인베스트먼트(5조1702억 원)가 3, 4위 규모로 집계됐다. 전분기와 비교해 운용규모 순위가 뒤바뀐 모습이다. 이어 스틱인베스트먼트(4조3703억 원), VIG파트너스(2조3647억 원)...
이들 기관은 올해 기업구조혁신펀드 1조 원 조성을 위한 정책자금 5000억 원 출자와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올해 조성되는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이번 출자협약 이후 펀드 설립 과정을 마무리한 후 이달 말부터 자펀드 운용사 모집공고 및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캠코의 기업지원프로그램으로...
알케미스트는 “6년간 총 16개 기관으로부터 출자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3개사만이 SK그룹 계열사였다”고 밝혔다.
특히 SBS가 중점 보도한 키파운드리의 경우 매그나칩사로부터 인수하는 시점이나 이후 SK하이닉스에 매각하는 시점 등 어느 시점에서도 SK그룹과는 전혀 거래관계가 없는 회사였다고 강조했다.
알케미스트를 대리하는 광장은 “키파운드리의 인수...
2021년 지방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따르면 성과급 지급액은 연봉에 지급률을 적용해 지급하도록 하고, 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편람에서는 연봉액에 직원들의 근로 환경의 개선 등을 위해 지급되는 식대보조비 및 교통보조비를 포함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감사위는 서사원이 2019년 2월 설립된 이후로 2년 동안 직원의 근무평정을 위한 내규를 제정하지 않고, 당시...
넥스트레이드는 지난해 11월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사 27개사, 증권 유관기관 3개사 등 총 34개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했다. 금투협은 지난해 3월 ATS 설립준비위원회를 조직해 넥스트레이드 설립과 ATS 인가를 준비해왔다.
넥스트레이드의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은 1424억 원으로 자기자본 최소 요건을 충족한다. 최대주주는 금융투자협회다.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이번에 결성한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는 거래소와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코스콤 등 증권유관기관이 500억 원을 출자했다. 또 민간자금과 1:1로 매칭하여 총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했다.
펀드 투자 주 대상으로는 코넥스 상장 추진기업 및 코넥스 기상장기업이며, 남은 금액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등에 투자한다. 출자는 ‘Capital Call(펀드 자금...
프랑스의 디지털 교육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비영리 IT 교육기관 에꼴42(Ecole42) 얘기다.
교육부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장상윤 차관을 중심으로 교육개혁 핵심과제 이행을 위해 에꼴42를 직접 찾았다.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한 후 해외 디지털 전환 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현장 학습을 하기 위한 것이다.
“스스로 끄집어내는 교육과정...
핑거는 핑거파트너스 설립에 자본금 25억 원을 출자하고, 올해 안에 운용업 인가를 취득할 예정이다. 자산운용사 설립을 통해 핀테크,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관련 사업분야의 투자처를 확보해 유기적 성장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지속적 성장기회를 모색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경영 및 투자 전문가를 육성해 보다 효율적인 인수...
금융위원회는 공개매수자금 보유증명서에 금융기관의 대출확약(LOC), LP의 ‘출자이행약정’도 포함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는 결제불이행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예금 또는 단기금융상품(MMF 등)에 대한 보유증명서만 인정했는데 앞으로 그 범위를 넓힌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기업공시 실무안내’ 개정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특화전문은행, 신규 금융지주 설립, 기존 금융기관 유치 등 여러 은행 설립방안을 두고 방안별로 실현 가능성과 벤처 산업 지원 효과 등을 따져 대전시에 적합한 방향을 상반기 중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올 1월 이장우 시장은 SVB에 대전투자청 설립 시 출자 참여를 제안하고 향후 상호협력과 투자자문 등 지원을 요청했다. 당시 정식제안서 전달을 앞두고 있었지만이후...
IILPA(Institutional Limited Partners Associatin)에서는 해외 출자기관(LP)이 자금을 공급한 대체투자 운용사의 ESG 이행상태를 평가하는 기준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용사의 ESG 거버넌스와 투자 프로세스 구축 단계와 논점들을 파악해 보자.
ESG 오너십의 수준별 이행단계는 ‘담당 조직 설치-> 투자의사 결정에 반영-> 전사 전략 연계’다. 먼저 담당 조직으로...
당시 국토부는 “산하 공공기관이 비대해지면서 설립목적과 관련성이 적거나 무관한 부분까지 업역을 확장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 자회사와 출자회사 등이 많아 퇴직자 재취업 등 이권 개입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에 LH는 집단에너지사업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빠른 폐지를 결정하고, 주거급여 조사 등은 지자체 이관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본청 외 구청, 사업소,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 민간 위탁기관에도 ‘일회용 컵 없는 공공기관’ 기조를 확대해 공공분야의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강화해갈 방침이다.
시는 올해 제로웨이스트 사업추진을 위해 ‘일회용 컵 줄이기’ 및 ‘다회용기 활성화’ 민간 보조사업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 서울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미국 IBM과 뉴욕주의 반도체 연구시설인 올바니 나노테크 콤플렉스, 벨기에의 반도체 연구기관 IMEC 같은 곳들이다.
경제산업성은 2022년도 추가경정 예산에서 국제 제휴에 의한 제조기술 개발 등 반도체 관련에 약 1조3000억 엔(약 13조 원)을 계상했다. 일부를 인재육성에 활용한다고 했다. 일본 국내에서 최첨단 제품 양산을 목표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출자한 새...
함께 출자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산은 관계자는 "올해 3조 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미래유망산업 등 국가 전략사업에 대한 투자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의 대형화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 "위축된 모험자본 시장에 마중물을 공급하고,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흔들림 없는 모험자본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