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이어 “개고기의 경우 원산지 표시법이나 축산물위생관리법, 식품위생법에 해당하지 않는다”라며 “다만 개고기음식점은 일반음식점에 포함돼 위생 불량 등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행정처분을 하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개고기와 관련해) 국민적인 합의가 돼 법적 근거가 마련될 때까지 시는 음식물 위생관리 차원에서 단속하는 조치를 취할...
우선 전 세계적 기후변화로 인해 식량 생산의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고,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 체제 출범과 함께 본격화된 농축산물 무역자유화 이후 일부 수출국 중심의 과점적 국제 식량 공급체계가 심화되면서 글로벌 식량위기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세계적 기후변화 현상으로 과거보다 가뭄, 홍수, 태풍, 한파, 폭설, 산불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올랐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4% 하락했다고 4일 밝혔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상승했다.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월 0.1%, 2월 0.02%, 3월 2.3%, 4월 0.2%가 오르며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5월에는 하락세로...
문성모 롯데마트 축산팀 MD는 “역대급 무더위와 긴 장마가 예고됨에 따라 보양식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3월부터 반값 미국산 소꼬리 찜 상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육육데이 행사를 통해 수입육부터 한우, 돼지고기까지 다양한 육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으니 고기만큼은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품목별 등락률을 보면, 농림수산품에선 수산물(2.3%), 축산물(1.1%)이 올랐으나 농산물(-5.5%)이 내려 전월대비 1.8% 하락했다.
공산품은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6%) 등이 내렸으나 제1차금속제품(0.6%), 화학제품(0.3%) 등이 올라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20.8%) 등이 내려 전월대비 2.8% 하락했다.
서비스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닭고기 도매가격은 1월 ㎏당 3300원대에서 점차 상승해 3월부터는 4000원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는 병아리 공급 감소 및 사료비 인상에 따른 생산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닭 도축 마릿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겁니다. 밀가루, 팜유 등 수입에 의존하는 주 원재료도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큰 폭으로 오른 바...
20일에는 '기자의 날 기념 회원 가족 걷기대회'도 진행된다. 광화문 프레스센터 광장을 시작으로 청계천을 따라 마장동 축산물시장 앞 청계천 계단까지 약 5.9Km를 걷는 행사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지, 동료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과 우애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기자협회 회원과 가족 250여명이 참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2∼25일 온라인판매를 하는 축산물 제조업체와 무인정육점 등 470곳을 점검한 결과 법령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축산물(식육 및 식육가공품)과 최근 새롭게 출현하는 무인정육점 등 비대면 영업소에서 판매하는 축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쌀 및 소 가격 폭락 여파로 미곡, 축산물 수입(소득)이 대폭 감소하고, 비료비, 사료비 지출 증가로 재료비가 크게 늘어난 탓이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의 가구당 총소득(연 평균)은 4615만 원으로 1년 전(4775만 원)보다 161만 원(3.4%) 감소했다.
2019년(-2.1%) 이후 3년 만에 농가 소득이 감소세로...
동남아 등 구제역 발생 국가 노선의 휴대 축산물 검역을 강화하고, 특급탁송화물에 대해 세관 합동 일제 검사를 22일부터 6월 9일까지 3주간 시행한다.
외국인 대상 식료품판매업소의 불법 반입축산물 판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발생 시군 및 인접 7개 시·군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16일부터 26일까지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김 차관은 "방역...
14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11일 기준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당 평균 6380원으로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 달 전 ㎏당 평균 5356원이던 것과 비교해선 19.1% 올랐다. 이달 1일에는 ㎏당 평균 5697원이었는데, 열흘 만에 12.0% 증가했다.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올해 초 가격에 비해서도 15% 이상 올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국가통계국은 성명에서 “식품의 경우 신선과일이 5.3% 상승했고 축산물은 2.2%, 돼지고기는 4% 올랐다”고 설명했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3.6% 하락했다. 낙폭은 지난해 12월 이후 지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시장 전망치(3.2%)도 웃돌았다. 채굴 산업 가격이 8.5% 하락했고 원자재 산업과 가공 산업은 각각 6.3%, 3.6% 내렸다. 반면 생활 자재는 0.4%, 내구소비재는...
우리나라 토종 품종,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생산자의 판매 지원을 통해 식자재가 소비자에게 다시 돌아오는 선순환을 견인하고자 기획됐다.
착지관에서는 유튜브 콘텐츠 착지프로젝트를 통해 소개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조아라농장에서 유기농으로 기른 토종닭과 뼈를 제거한 토종닭 스테이크, 남해 다랭이팜에서...
롯데마트는 최근 축산 농가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경기 침체로 인한 한우 소비 둔화로 한우 시세는 하락한 반면 사료비와 공공요금 상승으로 운영비는 상승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4월 한우의 평균가격은 1등급 기준 kg당 1만5041원으로 전년보다 약 20% 저렴한 것으로...
지정농가는 농식품부의 축산악취개선사업 및 친환경축산직불금(유기·무항생제 축산물)의 지원을 20% 더 받을 수 있고, 유통활성화 및 경영컨설팅 등의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갖춰 농식품부 또는 축산환경관리원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서류검토, 현장심사 등을 거쳐 신청 후 50일 이내에...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을 통해 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독려하는 한편 우유, 발효유, 유음료 등 총 7종의 다채로운 제품군을 시중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은 국산 유제품의 우수성 및 축산분야 축종별 종사자들의 위상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행사...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4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2% 상승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1.8%가 하락했다.
겨울 한파와 일조량 부족으로 올해 초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올랐지만 이달 이후 기온 상승과 봄철 물량 분격 출하 등 여건이 개선되면서 앞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정부는 예측하고 있다.
주요 품목별로 배추는...
1p, 소매업이 1.5p 올랐다.
전통시장은 가정용품이 13p나 내렸고, 기타소매업·근린생활서비스가 9.4p 하락했다. 반면 축산물은 10.1p, 수산물도 2p 각각 상승했다.
경기 전망 악화 사유로는 소상공인의 경우 제조업 등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가 34.9%로 가장 많았고, 전통시장은 가정용품 등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 32.9%가 가장 많이 꼽혔다.
식약처는 최근 알가공품 제조업체 128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됐다. 점검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서신 원주지점)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마시옐로우·청라) △소비자 불만 사례 미기록·미보관(농업회사법인 일상식품)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