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액침 냉각 시스템은 공기 냉각 방식보다 전력 사용을 최대 10분의 1수준으로 줄일 수 있으며 투자와 운영 비용도 45%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서버가 들어가는 오일탱크는 순환펌프 없이 자연 대류 방식으로 냉각이 이뤄져 운전 신뢰성이 높고 유지 보수가 쉽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소형 서버 룸에 적용 가능한 일반형 항온항습기(CRAH)...
인한 전력 수요 증가와 전력망 공급 제한으로 인해 ‘전력 공급 시간’의 제약을 해결하기 위한 전력 자가 발전이 중요해지고 있음
동사의 2023년 실적은 매출액 478억원 (+50.6% yoy),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 2024년에도 실적 우상향세는 지속될 전망
곽민정 현대차
◇LG전자
Decoupling은 Detail에 있다
동사의 1분기 LG이노텍 포함 연결 매출액은 추정치...
천연가스는 라니냐 현상의 최대 수혜 원자재로 꼽힌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난방 수요가 큰 연말부터 이듬해 초까지 오르다 엘니뇨가 확산하며 하락 폭을 키웠던 바 있다. 이런 상황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반전됐다.
AI 훈풍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이 예상되자 주요 에너지원인 천연가스 가격은 상승 동력을 받았다. 이에 더해 라니냐 도래에 따른 북반구...
미국 오토센스 USA 2024서 아이소셀 오토 등 공개지난달에는 아시아 최대 모토쇼 '오토 차이나' 첫 참가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증가로 차량용 반도체 수요도 늘어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기차 및 자율주행 자동차가 성장하면서 높은 사양의 프로세서와 고용량 메모리 등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늘고 있는 까닭이다.
20일...
벨로크 관계자는 “원자력 등 국내 주요 발전소에 보안 솔루션 공급 레퍼런스를 보유 중인 가운데, AI 기술 발전으로 전력설비 등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향후 신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원전 보안이 수출경쟁력의 핵심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연구인력 중심의 기술 고도화를 통해 원전 보안 역량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기업들은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 성장동력 약화’를 최대 경제 현안(42.3%)으로 꼽았다.
또한, 한국과 중국 기업은 ‘세계 경제 저성장에 따른 수요 감소를 수출 리스크 1순위(한국 34.0%, 중국 29.7%)’라고 우려했다. 일본 기업은 ‘공급망 불안정(30.8%)’ 때문에 수출이 불투명하다고 답했다.
추가로 경기 회복 가능 시점을 알아본 결과...
그는 "최근 구리 가격 강세와 달리,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수입 수요를 가늠하는 정련구리 실물 프리미엄이 한때 톤당 마이너스 5달러까지 급락했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수급 상황을 인지하고 높아진 구리 가격에 적응하기 전까지는 상승 랠리 지속 가능성보다 한동안 변동성 확대를 통한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고...
코스피 상승 요인은 미국 물가 불안 후퇴, 미국 기업들의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등이 있다. 주간 코스피 밴드는 2700~2820포인트로 제시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13~17일) 코스피 지수는 한 주 동안 0.11%(3.01포인트) 내린 2724.62에 마감했다. 물가 둔화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주 초반 코스피 지수는 2750선까지 상승세를 키웠으나, 주 마지막...
재생에너지 중 보급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태양광은 주민·계통 수용성이 우수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수요가 많은 산업단지 태양광을 중심으로 활성화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또 농업과 태양광 발전을 함께 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과 제로에너지건축물과 연계된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략에선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
이번 사이클은 교체 수요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등 신규 수요가 함께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과거 교체 사이클이 최소 6년간 지속된 것을 감안하면, 이번 사이클은 적어도 2029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 글로벌 전력 수요 전망치가 상향되며, 전방업체들의 설비 투자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정성욱 기자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확충 열풍, 미국 등 북미의 노후 전력망 교체 주기 도래 등으로 인해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주가 상승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9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설비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 업체다. 지난해에는 케이티클라우드와...
최근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등 전방시장의 호황으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에이루트에코도 지난달 30일 서산 자원순환플랜트의 기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사업의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서산 자원순환플랜트는 연간 최대 7.5만 톤(t) 규모의 처리 능력을 보유한 대규모 자원순환시설이다. 에이루트 측은 해당...
데이터센터는 대량의 전력을 필요로 하고 발전 수요도 증가하기 때문에 발전 분야에도 진출한다. 핵융합 발전 등 차세대 기술 발전을 염두에 두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발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 분야는 2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계 펀드 산하 기업과 손잡고 제조에 나설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각 사업 확대에는...
전선주는 구리 가격 상승과 더불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신설 등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조선내화는 37.08% 상승한 2만2550원에 마감했다. 지난 8일 상한가를 기록한 효과다. 특별한 호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양금속은 36.94% 오른 1939원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하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아이폰16에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대 경쟁사로 꼽히는 삼성전자가 올해 초 업계 최초 AI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시리즈로 역대급 성과를 내면서 1분기 출하량 기준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애플은 일찌감치 아이폰16에 들어갈 핵심 부품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전년...
선물 ETN 한달 수익률 44.6%"中정부 각종 부양책에 수요↑"
철광석 최대 소비국으로 알려진 중국의 경기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며 관련 상장지수증권(ETN) 수익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대신 2× 철광석 선물 ETN(H)’ 수익률은 44.6%로, 전체 상장 ETN 중 가장 높았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전력 사용량 증가...
대한전선 관계자는 “최근 바이든 정부가 향후 5년간 미국 내에서 16만km 규모의 송전선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전력망 교체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졌다”며 “노후 전력망 솔루션에 대한 마케팅에 집중해 미국 내 전력 및 케이블 분야의 주요 공급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중력보상기술을 적용해 경쟁사 동급사양 대비 상대적으로 제품 무게가 가볍고, 소비전력도 낮다. 또한, 보조 리프트 장비 없이 2m 높이까지 팔레타이징 작업이 가능하다.
팔레타이징 솔루션은 제조, 물류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에서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팩트엠알에 따르면 팔레타이징...
개선
전력 및 통신케이블 제조 기업
두가지 구조적 개선 기대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KCC
어닝 서프라이즈, Top Pick 유지
1분기 비수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24년 실리콘, 자산유동화로 기업가치 견인
목표주가 400,000원으로 상향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
◇KCC
실리콘 회복으로 컨센 40% 상회
1Q24 영업이익 컨센 40% 상회
2Q24 영업이익...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최대 전력은 처음으로 100GW(기가와트)를 넘었다. 2051년에는 두 배가 넘는 202GW로 치솟을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전력망 건설은 쉽지 않다. 영호남은 물론이고, 강원 충청권에서도 산업 수요에 대기 위한 발전량은 급증하는데 송배전망 건설은 지체돼 적자에 빠진 민간 발전회사들이 한국전력거래소를 상대로 소송을 거는 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