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조금 더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며 "후보자가 직접 관여했는지 여부에 대해서 우선 사실관계 확인부터 정확히 파악해보겠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조항 자체로는 공직선거법 위반이 되는데, 위반된다고 해서 당내 경선에서 모든 후보 자격을 박탈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것이...
이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13일) 서울 중·성동을 국민의힘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요지를 알겠지만 연령대를 속였다는 게 취지”라며 “저희 조사 방식이 역선택 방지를 넣었고, 연령대별로 최소 20대가 몇 퍼센트, 30대가 몇 퍼센트라고 정하진...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 및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공동 선대위원장과 함께 호흡을 맞출 선거대책 부위원장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구자룡·김경율·박은식·장서정 비상대책위원, 고동진 서울 강남병 후보(전 삼성전자 사장), 정양석 전 의원 등 7명이 합류했다. 총괄본부장은 장동혁 사무총장, 종합상황실장은 이만희 의원, 공보단장은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앞서 진보당도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지정한 한총련에 참여하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배된 장진숙 공동대표, 내란선동 혐의 구속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사면복권을 요구한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손솔 수석대변인을 자당 몫 비례 후보로 추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자신이 살기 위해 종북세력에 민주당을...
황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한 적은 없고, 제 지역구에 나가지 않겠다고 했던 것”이라며 “비례대표 후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검찰독재정권’ 조기 종식 선명성을 부각하기 위해 국회 입성 후 가장 먼저 할 일로 ‘한동훈 특검법’ 발의를 내세웠다. 그는 “제22대 국회 개원 즉시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관련 의혹‧딸논문...
의원이 '친노(친노무현)'의 핵심으로 꼽히는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대결을 벌인다. 성남 분당을에서는 '친윤(친윤석열)'계인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친명(친이재명)' 김병욱 의원과 맞붙는다. 광진을에서는 '오세훈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과 4년 전 오세훈 후보를 꺾은 고민정 의원이 대결한다.
우선 1그룹 여성 후보로 초등교사노조 출신이자 당 영입인재인 백 공동대표와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 강유정 강남대 교수,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이 포함됐다.
1그룹 남성 후보는 위 전 대사를 비롯해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박홍배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조정국장, 김준환 전 국정원...
김 전 총리도 "선대위 합류 요청에 응한 것은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 공동체 운명을 가르는 중차대한 선거라는 생각 때문"이라며 "무책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기 위해선 우리가, 후보들이, 당이 모두 절박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심판론을 이야기하면 국민께서 알아서 해주지 않겠냐는 안일한 마음과 자세가...
장 사무총장은 “공관위 차원에서 엄중히 경고했고 후보가 본인 입장을 밝히면서 사과 입장문까지 냈다”면서도 “국민들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아무리 과거 발언이라도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또 다른 국민들은 과거 발언이고 후보가 그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는 언행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힌 만큼, 공직 후보자로서...
한 위원장 원톱 체제로 가는 동시에 외연 확장을 위해 상징적인 후보들을 선대위에 합류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윤희숙 전 의원, 이상민 의원을 선대위에 합류시키는 방안에 대해 “우리 당에서 확장성과 상징성을 갖고 있는 분들을 포함시켜 역할을 맡겨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전 사무총장은 통진당 후보로 19대 총선에 출마한 적이 있고, 손 수석대변인과 함께 내란선동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의 사면복권을 요구하기도 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통진당 후신 격인 민중당의 공동대표 출신이기도 하다.
새진보연합도 ▲용혜인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경제비서관 등 3명을...
광주에서는 북을에 김원갑 전 오월시민군 대장, 동·남을에 장도국 청년 문화예술인, 서을에 최현수 광주시민회 사무총장이 각각 후보로 결정됐다.
1·2차 공천 심사 결과를 합하면 총 53명이 공천을 받았다. 앞서 공관위는 8일 서울 9명, 경기 13명, 인천 3명, 대전 1명, 대구 1명, 강원 2명, 충북 2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남 2명 등 35명의 후보를 공천한 바 있다. 김철근...
장 사무총장은 “필요한 인재라면 언제든지 추가 공모도 가능하다. 그래서 이번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분들이 후보가 될 수 없다곤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례대표 후보도 지역구 공천에서 우선추천한 것처럼 저희들이 신청하지 않은 분 중에서도 충분히 추천할 길 열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청하고 신청하지 않고가 최종적인 후보 결정과 직접 관련돼...
조 사무총장은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의 대거 탈락에 대해 ‘비명횡사’ 평가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 의원 중 어디까지가 친명(친이재명)이고, 비명인지 구분되지 않는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는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캠프에 참여한 것을 기준으로 분석하면 대단히 합리적”이라며 “당시 캠프 참여 의원 총 54명 중 단수 공천을 받은 의원이...
금호석유화학은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 후보로 최도성 한동대 총장,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양정원 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3인을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최도성 후보는 서울대학교 및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한국증권연구원 원장, 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을 역임하고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한 회계·재무·금융...
장동혁 사무총장도 “기계적으로 계산기로 공천할 것 같으면 공천관리위원회가 필요 없다”고 했다. 그는 “현역인 후보와 다른 후보들의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경선해야 한다. 다른 지역의 경우 더 격차가 나도 경선에 포함한 경우가 있다. 그래서 강남병도 경선에 가야 한다”며 “‘정당 지지율과 1위 후보 차이가 10%에 미치지 못하는데 왜 경선을 가지...
그는 서류 접수 후 본지와 만나 “‘기술’ 분야로 지원했다. 디지털·AI(인공지능) 관련된 부분을 보강하는 게 목표”라며 “연구개발(R&D) 쪽도 그렇고 평생을 이 분야에서 일했기 때문에 여의도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 교수는 1986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행정안전부 국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전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전략국장...
강남병 예비후보 7명을 상대로 시행된 당내 경쟁력 조사에서 과반에 육박하는 약 49%의 지지를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반면,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유 의원과) 사전에 연락이 잘 안 됐다”며 “재배치를 진행 중”이라고만 언급했다.
‘막말’ 논란도 터져 나왔다.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인재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로 조선통감부 초대...
국민의미래는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신청을 7일 오후 5시까지 받을 예정이다.
기후·환경 전문가로 인재영입된 정혜림 전 SK경제경영연구소 리서치 펠로우를 비롯해 심성훈 패밀리파머스 대표, 임형준 네토그린 대표,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등이 비례대표 출마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확인됐다.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총 40여 명을...
장동혁 사무총장은 “신청자 중 유영하 변호사 점수가 제일 높았다. 1, 2등 점수 차이도 단수로 의결할 만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며 단수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 강남병 현역 유경준 의원의 경우 지역구 재배치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 서초을 현역인 박성중 의원은 경기 부천을에 전략공천 됐다. 경기 평택을에는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 시흥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