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는 동참하는 각계의 성원을 모아 오는 8월 29일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 중 광화문 등 지역별 거점에 ‘소상공인 119 센터’ 천막 본부를 설치하고, 최저임금 문제 등과 관련한 소상공인들의 민원을 총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5인 미만 사업장 소상공인 업종 최저임금...
의협 쟁점은 ‘비급여’=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문재인 케어’ 저지와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1차 총궐기 대회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날 최대집 의협 회장은 “건강보험 재정 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재정 확보를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하려는 의지는 없고 비현실적인...
급여화 및 예비급여, 현행 상복부 초음파 급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선 등의 안건을 논의하자고 요구했다.
파업은 유보하되 오는 29일 전국의사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내달 20일에는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앞서 의협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케어에 반대하는 집회인 제1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연 바 있다.
의협에서 거론하는 집단행동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와 같은 대규모 시위, 전일 또는 반일 집단휴진 등이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반발은 정부가 문재인 케어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는 ‘상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정책을 애초 예고한대로 4월 1일부터 시행한 데 따른 것이다.
당초 의협은 복지부에 의료계와 협의 없이 강행된 상복부...
우 씨는 2015년 11월 14일 서울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박근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반대하는 민노총의 '민중 총궐기 대회'에 참석했다가 다른 참가들과 함께 도로를 점거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경찰은 민중 총궐기 대회 참가자들이 서울광장 앞 차로를 점거하자 오후 3시께 버스를 이용해 차벽을 쌓았다. 우 씨는 조사 결과 차벽을 쌓은 이후에 집회에...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간부인 권씨는 2015년 11월 14일 서울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열린 민중 총궐기 대회에 참가했다가 도로를 점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경찰이 당시 차벽 등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현장 인근의 도로를 통제했어도 집회 참가자들이 신고된 행진경로를 현저히 벗어나 진행해 초래된 결과"라며 유죄로 인정해 벌금 100만 원을...
하지만 10일 비대위 측이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주최해 의사와 의대생 3만 명이 '문재인 케어 반대' 궐기대회를 하는 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자 또 한차례 만남을 갖게 됐다.
이날 권 차관은 "오늘 회의는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이후 정부와 의료계 간 소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의료계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촛불항쟁 1주년 대회’ 에 함께 참여했던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9시 10분께부터 사드철회, 세월호 진상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반대 등을 주장하며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했다. 투쟁본부 측은 이날 행진에 50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도 같은 시간 이명박 전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등 야권을 비판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기존의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변경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가 '새누리당' 당명을 확보했습니다.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정광용 박사모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님이 계시던 당이기 때문에 뜻을 잇기 위해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정했다...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주최의 태극기 집회에 연사로 참여해왔다.
또 5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정광태 탄기국 공동회장, 권영해 탄기국 부위원장과 탄핵심판 당시 대통령 법률대리인이던 도태우·서석구·조원룡 변호사,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 등과 '새누리당 중앙당(가칭)'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제3차 탄핵 무효 국민 저항 총궐기 국민대회' 단상에 올라 "바닷물에 쓸려갔을지 모르는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느냐"며 세월호 인양을 반대했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도 "세월호 인양은 누구를 위한 것이냐"며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다"고...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제3차 탄핵 무효 국민 저항 총궐기 국민대회' 단상에 올라 "처음부터 세월호를 건져내는 것에 반대했다"며 "바닷물에 쓸려갔을지 모르는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냐"고 발언했습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이어 "세월호를 건져내니 광화문에 다시 축제판이...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도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3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조원진 의원 등 친박 의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검찰은 다음 주 초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구속방침을 정할 것으로 예측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가 11일 오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박 전 대통령 동생인 박근령씨와 그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단상에 가지는 않았고 중간 정도에 20분 정도 행사장에 머물렀다. 박근령씨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7일 집회 현장에서 분신한 정원스님의 노제·영결식과 사망 30주기를 맞은 박종철 열사 추모대회도 조계사와 광화문광장에서 차례로 열린다.
보수성향 단체들도 대학로와 청계광장에서 각각 ‘탄핵반대 집회’를 연다.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오후 2시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같은 시간...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는 촛불집회가 열린 이날 오후 중구 대한문 앞에서 ’7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촛불집회 주최 측이 내건 사자성어인 ‘송박영신’(送朴迎新,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다)에 맞서, ‘촛불을 보내고 태극기를 맞는다’는 의미의 ‘송화영태’(送火迎太)라는 구호를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