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상장 LCC인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도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요 악화, 운임 하락 등 이중고를 앞둔 만큼 LCC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6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에 취항하는 등 중ㆍ장거리 노선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존 시드니 노선에 더해 중ㆍ장거리 노선을 확보하고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체질을...
한국공항(4.99%), 에어부산(4.39%), 제주항공(3.93%), 대한항공(2.42%), 아시아나항공(2.22%), 진에어(1.38%) 등 항공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국제유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0.77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04달러(4.1%) 하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진에어는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베트남 푸꾸옥 노선의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항 및 객실 승무원에 대한 꽃다발 증정과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출발편은 만석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인천-푸꾸옥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다음 달에는 제주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에어프레미아(미주 외 지역) 등 대부분의 LCC가 본격적으로 하계 국제선 항공권 판매에 돌입한다.
항공업계는 일반적으로 1년을 동계(10월 마지막 주 일요일~이듬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와 하계(3월 마지막 주 일요일~10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나눈다. 미국·유럽 등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일광 절약 시간제)으로 인한 혼선을...
진에어도 내년 3월 30일까지 인천-비엔티안 노선에 주 7회 항공편을 띄운다.
이스타항공도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제주발 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을 주 7회 운항할 계획이다.
중장거리에 집중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3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인천과 하와이 호놀룰루를 오가는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한다.
진에어가 연말을 맞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에어는 7일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지니’ 소속 객실승무원 12명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직접 준비한 마술과 캐롤 음악회 등의 공연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어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캘리그라피 포토 탑승권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에어가 부산~타이베이 노선 신규 운항을 개시했다.
진에어는 5일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고 6일 밝혔다.
첫 운항편인 LJ737편은 99%의 탑승률을 기록했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탑승객에게는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와 공항철도 편도 교환권 등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운항...
진에어는 내달 12일까지 인천-마카오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22일까지 탑승하는 고객은 10%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 온라인 채널에서 할인 코드를 발급받아 활용하면 된다. 탑승객에게는 위탁 수하물 15㎏이 무료로 제공된다.
에어서울은 일본 다카마쓰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은 이달 30일까지로...
한국항공운항학회는 24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소재 한국항공대학교 강의동 대강당에서 ‘한국항공운항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춘계와 추계로 나눠 매년 2회에 걸쳐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운항 분야 학술대회다. 관련 학계와 산업계 항공사와 연구기관 및 정부 기관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진에어, 여객기 1대당 매출 324억 원 기록해티웨이항공-제주항공-에어부산 순으로 뒤이어“적절한 시장 대응으로 높은 수익성 달성해”
진에어가 올해 3분기까지 상장 저비용항공사(LCC) 중 여객기 1대당 가장 많은 여객 부문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한 기재를 활용하면서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한 셈이다.
22일 각사 사업보고서와 IR 자료...
21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 주식시장에 상장된 항공사의 분기 보고서를 종합한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 이들 항공사의 직원 수는 총 3만51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월 말 기준 직원 수(3만7531명)의 약 93.6% 수준이다.
항공사 직원 수는 코로나19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9년...
음반과 MD 제작을 담당하는 자회사인 포레스트팩토리 보유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진에어
높아진 Cost-Base 해결 필요
3분기 실적 부진 감안, 24년 OP추정 19.4% 하향. 목표주가도 20% 하향
3분기 국제여객 공급 및 수송 대비 높아진 비용 구조로 수익성 부진
여객수요 견조한 흐름 전망되나, Yield 상승 뒷받침되어야 주가 상승 가능
양지환 대신증권
일본 노선 승객, 4년 전 대비 1.78배 늘어회복세 지속에 대해선 업계 의견 엇갈려
지난달 국적 항공사의 여객편을 이용한 승객이 742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5%를 넘으며 올해 들어 월별 최고 회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적 항공사 노선 이용객은...
대한항공과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은 올해 수험생 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입 수능 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수험생 특별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즐거운 여행 다녀와 입학 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액 4368억 원(전년 동기 대비 125.5% 증가), 영업익 444억 원(흑자전환)으로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진에어는 매출액 3225억 원(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 영업익 326억 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매출액 2305억 원(전년 동기 대비 95.8% 증가)...
매출액 3225억 원, 영업익 326억 원 기록4분기 연속 흑자…국제선 사업이 수익 견인
진에어가 2023년 3분기 매출액으로 3225억 원, 영업이익으로 326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영업이익 기준 4개 분기 연속 흑자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74억 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진에어는 3분기 실적에...
올해 10월까지는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이 비슷한 실적을 기록하며 '1강 다중' 체제가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위기를 겪으며 상황이 달라졌다.
코로나19 여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국내 여객 운송 수 1위는 432만여 명을 운송한 제주항공이 차지했다. 같은 해 국내선 실적 2위는 아시아나항공...
최 연구원은 “진에어 등 자회사 실적을 제외한 별도 기준으로는 10% 증가한 5130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국제선 여객 매출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15%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직전 겨울 성수기인 1분기와 비교하면 여객수는 39% 늘었고 운임 역시 6%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여기에 중국 경쟁사들의 국제선 정상화가 여전히 느려 반사수혜로...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진에어에 대해 ‘겨울은 악재가 피크아웃’이라며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만7000원으로 기존 대비 23% 낮춰잡았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업 극단적인 이익 레버리지 탓에 예측이 어려웠던 3분기”라며 “3분기 이익은 기대에 못 미칠 전망”이라고 전했다.
매출액은 국제선 증편과 여름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