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본격적인 정년연장 내지 고용연장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장년 근로자의 직업훈련에 대해서도 "국제비교에서 우리나라의 직무 관련 교육훈련 참여비중은 33개국 중 21위로 낮은 편"이라며 "성인기 교육 및 훈련 참여를 제고하고, 내용을 내실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바리스타, 네일아트사, 마사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중 35명인 70%가 중증장애인이며, 전체의 64%가 여성장애인으로 적합 직무 개발 및 맞춤 훈련을 통해 중증장애인과 여성장애인을 중점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모두락’ 설립 당시 장애인 임직원 수인 19명(중증 13명, 경증 6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제주항공은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직무능력은행은 개인이 교육‧훈련‧자격 등 다양한 경로로 습득한 직무능력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형식으로 저축하고,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현재 직무능력은행 도입을 담은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개인은 자신의 직무능력 정보를 모아 취업 등 필요한 때 손쉽게 제시할...
Training 훈련과정 공모 2차 선정결과 발표 및 하반기 통합공모 실시
13일(수)
△현대건설 시공 36개 건설현장 감독 결과 발표(석간)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운영(석간)
△전문대학에서 교육받은 내용을 직무능력은행에 저축해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
14일(목)
△고용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이들 기업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약 2400명의 청년에게 직무훈련과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7일 건국대학교에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프로그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 호텔롯데, 삼익THK, 메가존클라우드, 알비더블 등 38개 기업(단독 또는 컨소시엄 구성)의 13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청년친화형...
최근 가속화하는 저탄소‧디지털 경제로의 노동전환에 대응해 재직자 직무전환 훈련 등에 나서는 기업은 정부로부터 근로자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4일부터 '노동전환 고용안정 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노동전환 고용안정 지원금은 저탄소‧디지털화 전환으로 고용 충격이 예상되는 기업이 재직자의 원활한...
천성현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기존 강의 방식의 교육으로는 반복 실습이나 안전한 학습시설의 확보 등의 제약이 있어 발달장애인의 직무숙련도를 효과적으로 높이기 어려웠다”며 “이번 VR을 활용한 직업훈련 사업이 많은 발달장애인의 취업 문을 열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직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작업능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산재 노동자의 직무에 맞는 신체기능 향상 훈련, 모의작업 훈련 등 작업능력 강화 훈련도 지원한다.
공단은 전문적인 의학적 지원을 위해 인천·안산·창원·대구·순천·대전·동해병원 및 광주의원 등 산재보험 의료기관 8곳을 '직장복귀지원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서비스는 3단계로 구성되는데 1단계에서는 구직자의 이력서를 분석해 직무역량을 진단하고 연관 직업을 추천한다. 2단계에서는 추천된 직업이나 희망하는 직업을 중심으로 일자리와 임금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고, 구인기업이 요구하는 자격증, 학력·전공 등의 노동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3단계에서는 구직자의 보유 역량을 기반으로 적합한 훈련과정, 자격증...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전국 14개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에 맞춤형 직무훈련 과정 운영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부는 중소기업이 실제 업무와 직결되는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완화된 요건으로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2018년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올해에는 전국 어디에서나 인근의...
안 후보는 고용서비스와 직업훈련 연계 강화에 역점을 뒀다. 고용서비스를 통해 취업희망분야와 직무능력 적정성 정도를 점검한 뒤 취업과 연계한다는 것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그린노믹스’를 선언하며 50만개 이상의 안정적 녹색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부흥시키고 전 국민 일자리 보장제로 100만개의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술 숙련도를...
기술 전환 및 고령화 등 급속한 노동시장의 변화로 일자리 이동이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사업이 생애 경력설계의 사각지대에 있던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역량 개발과 경력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고용부는 기대하고 있다.
심사에서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참여 기관이 선정되면 국민내일배움카드(직업 훈련비 지원)를 발급받은 중소기업...
응원 멤버십이 금융권을 비롯한 경영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 기업⸱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지원사업(170억 원)’을 통해 중견⸱중소기업, 지역기업 등에서도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훈련, 일경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참여 청년에게 직무훈련(3∼4개월)과 인턴십 제공(3개월) 등 교육과 구직을 지원한다. 기업에는 매월 약 225만 원(서울형 생활임금)의 청년인턴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한다.
지난해 쿠팡, 퀄컴코리아, 존슨앤존슨, 한국얀센, VISA, 코카콜라, 메트라이프생명, AIA 등 글로벌기업과 더에스엠씨그룹, 리노커뮤니케이션즈, 메가존클라우드 같은 신산업 분야 유망...
사물인터넷(IOT), 3D 디자인 분야 등의 과정도 다양화하고, 비디지털 분야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재직 중인 청년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직무 융합 과정도 운영한다.
또한 클래스101, 더에이아이랩 등 민간 혁신 기관들이 교육 제공 기관으로 대거 참여한다.
고용부는 K-디지털 크레딧 훈련 수료 청년층에 대한 혜택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운영...
중ㆍ고령층의 재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고학력일수록, 남성일 경우, 직업훈련 참여자, 퇴사 시 임금근로자로 일했을수록 정규직 재취업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으로의 재취업은 상대적으로 학력 수준이 낮을 경우, 자산소득이 없으면, 이전 직장에서 임금근로자일 경우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지성...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형준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구직자가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일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이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청년층에게 민간기업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비롯한 직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여 심리적 불안감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