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이른바 ‘환승 지옥’으로 악명 높은 신도림역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4년간 약 4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선상 역사가 지난 주말 문을 열었다. 그러나 기존 지하 역사엔 여전히 많은 승객이 몰리고 있지만, 새 역사를 이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27일 서울 신도림동 신도림역 지하역사 1번 출구와 4번 출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도권고속철도 동탄역사 건축공사를 올해 4월에 착공해 2016년 상반기에 역사를 개통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동탄역은 수서에서 출발해 지제(평택시)역 까지 가는 수도권고속철도 노선의 중앙에 위치하며, 광역급행열차(GTX 삼성~동탄간)의 종착역으로 두 개 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고속철도 역사다.
철도공단은 사업비 813억원을
최근 5년간 지적된 서울 지하철 안전결함 7만9569건 중 실제 보수가 완료된 건 11%(1만550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감사관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자치구 23곳(양천·광진 제외)과 합동으로 지하철역사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1∼4호선 구간에선 균열 6만2638건과 누수
대림산업이 필리핀 파그빌라오(Pagbilao) 석탄화력발전소 증설 공사와 싱가포르 톰슨(THOMSON)라인 지하철 건설공사를 수주하며 동남아시아 건설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2개 프로젝트의 규모를 합하면 6000억원에 이른다.
2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필리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는 3500억원 규모이며 싱가포르 지하철 건설공사는 2450억원 규
대우건설이 싱가포르 재진출 이후 처음으로 정부가 발주한 대형 토목공사를 따내며 공공공사 수주의 물꼬를 텄다.
대우건설은 21일 싱가포르에서 약 3억5200만달러(한화 약 3650억원) 규모의 지하철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북단 우드랜즈 노스(Woodlands North)역부터 남쪽으
정부가 내년 가습기피해자들에게 10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환경 분야 내년 재정에 중소사업장 화학물질 안전관리 지원에 40억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지원에 107억원을 새로 편성했다.
환경부는 2014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2.5% 늘어난 5조3525억원, 기금은 4.8% 증가한 941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예산에 기금을 포함한 재정 규
삼성물산은 인도 델리지하철공사(DMRMC)가 발주한 델리 지하철 3기 기계·전기(M&E) 공사를 총 6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델리 도심 6호선 7개 지하역사와 7호선 4개 지하역사 등 총 11개 지하역사의 터널환기(TVS), 공조냉방(ECS), 자동제어 등의 터널환기·냉방설비 패키지와 전기설비 패키지를 일괄 시공하는 것으
삼성물산이 인도에서 지하철 공사를 수주하면서 인도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삼성물산은 인도 델리도시철도공사(DMRC)가 발주한 델리메트로 3단계 공사 중 총 연장 5.4Km의 CC-34구간을 현지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1억6300만달러로, 이 중 삼성물산의 지분은 50%인 8100만달러다.
이번 프로젝트는 델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미국 정부로부터 석면분석 국제시험소 인증을 획득했다.
지식경제부 산하 KTR은 19일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이 KTR에 대해 전자현미경(TEM)과 편광현미경(PLM)을 활용한 석면분석분야 ‘미국 국제 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NVLAP)’ 인증을 동시에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NVLAP 획득으로 KTR은 국내뿐 아니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효창지하역사 건립을 백지화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용산~문산간 48.6㎞ 복선전철사업 중 효창지하역사 건립을 취소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건립취소를 주장하는 민원이 장기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공단측는 말했다.
이에 따라 효창지하역사를 건설하지 않고 NATM공법으로 터널을 건설, 통과함으로써 201
내년부터 영화관, 학원, 전시장, PC방 등 4개 시설(다중이용시설)이 실내 공기질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지하역사, 지하도상가, 도서관, 의료기관, 찜질방, 대규모 점포 등 기존 17개 시설물에 추가되는 것이다.
또 주로 서민들이 거주하는 단독·다가구주택에 대한 매매·전월세 실거래가가 공개된다. 이로써 모든 주택 유형에대한 실거래가가 일반에 공개된다.
내년부터 서울시가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에게만 지원하던 보육료를 소득에 상관없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5세 가구에 전액 지원한다.
또 친환경무상급식은 공립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교 1개 학년까지 확대돼 59만 8000명의 학생이 지원받게 되며, 서울시립대의 등록금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인하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6개 분야
SK텔레콤은 수도권 지하철 모든 노선에서 3G보다 5배 빠른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서울시 11개 노선의 지하 역사 및 터널 구간에서는 이미 지난 1일부터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인 지역 구간에서도 순차적으로 LT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개통 노선인 신분당선은 지하철 개통과 동시에 LTE
유아 보육시설과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해 보육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1만103개소)과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389개소)의 실내공기질 관리상태를 점검한 결과 다중이용시설 94곳과 신축 공동주택 2곳이 총 96곳이 법령을 위반했다고 16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항목은 △미세먼지 △이산화탄
GS건설은 싱가포르 건설청 산하 육상교통청(LTA) 발주한 지하철 공사 2건을 4020억원에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상가포르 동부 템피니스 7번가와 벨쿠른가에 각각 1.36㎞, 1.67㎞의 TBM터널과 지하역사 구조물을 건설하는 공사로 이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6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C925와 C937 프로젝트는,
서울시는 2011년까지 시 소유의 모든 의료, 문화, 복지, 업무용 건물 등 1124곳의 석면 사용실태를 조사해 석면지도를 만들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총 40억원을 투입해 2000년 이전 준공된 연면적 1000㎡ 이상 건축물 152곳의 석면지도를 올해 말까지 만들고, 나머지 972곳은 2011년까지 지도 작성을 마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
솔고바이오가 환경부의 지하철 공기청정사업 사업에 1조7000억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솔고바이오는 5일 오후 2시 6분 현재 전일보다 40원(6.40%) 뛴 665원에 거래되며 지난 3일부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환경부는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5개년 대책'을 수립하고 2012년까지 쾌적한 지하철 환경 조성을
3일 발생한 경의선 철도 가좌역 지하 역사 공사구간 지반 침하 사고 후 하루가 지난 오늘 오전에도 열차 지연이 지속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4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 현재 KTX 4개 열차가 20-40분 지연되고 있으며 새마을호, 무궁화호, 통근열차 등 46개 일반열차는 최대 5시간 이상 운행이 늦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