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목적으로 도입된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사랑상품권과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지역상품권으로 나뉜다. 올해는 광역·지역상품권을 합해 총 1조3000억 원을 발행했다.
강 담당관은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될 때마다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은 감사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올해 8월에 새로 출시한 온누리상품권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을 비롯한 모바일·지류 상품권 등 3종 모두 12월 한 달 동안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1인당 구매한도도 종별 최대 100만 원으로 상향된다.
주요상권과 지역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백년가게·백년소공인(2200여개)에서도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경품․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담상회, 소담스퀘어 등...
그 밖에도 지역사랑상품권,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대통령실 이전 관련 등 10여 개 쟁점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정부에서는 예산을 삭감했지만 민주당에서는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 반대로 경찰국 관련 예산과 대통령실 이전 관련 비용 등은 민주당이 전액 삭감을, 정부ㆍ여당에서는 복원을 주장하고 있다.
야당이 이상민 해임...
이밖에 이재명 대표의 대표 공약인 지역화폐 관련 지역사랑 상품권, 경찰국 예산 배정 등을 두고 이견이 있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예전에 여당 같았으면 좋은 게 좋다고 아마 포기하고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을 적당히 넣어서 타협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법인세 인하는 윤석열 정부의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이나 이웃나라와 투자 유치 경쟁을 하는...
여전히 ‘윤석열표 예산’인 대통령실 이전 사업과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를 둘러싼 이견이 뚜렷하지만, 우선 양당 원내대표는 의견 청취를 하고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두고 막판 협상에 돌입해 양측의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주 원내대표는 “2+2...
정부가 다음 달 2일 시행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참여 확대를 위해 추첨을 통해 소비자에게 3000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환경부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행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하는 소비자와 매장에 대해 다각적인 혜택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먼저...
시는 29일 오전 10시에 종로·중·성동·광진·성북 ‘서울사랑상품권’을 총 358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할인율은 10%며,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 총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광역상품권과 동일하게 서울페이플러스 등 5개 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홀·짝제없이 오전 10시부터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강남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지역 제한...
이외에 시는 이태원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는 용산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소요되는 사업비 70억 원 지원도 병행하기로 했다.
시는 소상공인 직접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정부 등에 대한 적극적인 건의도 함께 추진한다. 개정 추진 중인 ‘소상공인법’이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에 건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나아이 관계자는 “이번 재선정으로 코나아이는 2025년까지 향후 3년간 경산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며 “향후 QR결제를 통한 모바일 결제 활성화, 경산시 전용 온라인 몰 서비스 도입 등 시민에게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경산사랑상품권 플랫폼 내 도입해 지역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예산 복구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용자 만족도, 상권 활성화 등 정책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며 정부의 예산 삭감을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지역화폐 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에서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에...
구체적으로 증액해야 할 민생 및 안전 예산에는 119 구급대 지원 등 안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어르신 일자리, 기초연금 단계별 인상, 저소득층 영구 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내일채움공제, 쌀값 안정화, 취약차주 금융지원, 장애인, 재생에너지 등 10개 분야가 있다.
특히 이재명 대표가 그간 강조해 온 지역 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을 7050억 원으로 대폭 늘릴...
강남태 소상공인담당관은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가계지출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와 침체된 골목상권에서는 단비같은 지원이며, 앞으로도 서울사랑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나아이는 최근 진행된 충청북도 옥천군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됐다.
27일 코나아이 관계자는 “옥천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향수OK카드’는 2020년 6월 출시된 이후 누적 발행액이 1100억 원, 가입자 수는 3만6000여 명에 달한다”며 “향수OK카드는 지역 내 경제 선 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잔액 이관이 가능한 상품권은 자치구 발행 ‘지역사랑상품권’과 유효기간 만료 ‘자치구 상권회복특별상품권’, 배달전용 ‘힘콕상품권’이다.
상품권 잔액을 서울페이플러스로 옮기기 위해선 앱 ‘서울페이플러스’를 내려받은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에 기존에 사용하던 앱 중 하나를 실행하고, 메인 화면 알림 배너 또는 이관하기 메뉴를 누르면 이관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그간 높은 인기를 보여온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사업에 예산을 한 푼돈 반영하지 않은 반면 온누리상품권 사업 발행규모는 3조5000억 원에서 4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달부턴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도 늘렸다. 매달 한도를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구매하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1인당 100만 원, 지류는...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 폐지 이유에 대해 기재부는 "사업 성격상 지자체가 부담해야하는 사업이고, 재정 여력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방교부세 예산은 올해 65조1000억 원에서 내년 75조3000억 원으로 10조2000억 원 증액 편성된 상태다.
기재부는 국회의 내년 예산 심의·의결 단계에서 지역화폐 예산 편성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둘러싸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졌다.
이날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역화폐 국고지원이 지난해 1조2500억 원, 올해는 7000억 원인데 내년에는 전액 삭감된다”며 “현재 발행 규모는 올해 30조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선 제2의 벤처붐 위기 속 모태펀드 예산 삭감과 내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예산,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날 중기부 국감에선 내년도 모태펀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가 내년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국비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하다면 자체 재원을 통해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