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같이, 해외에서도 오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상권이 무너지는 것은 국가적인 손실이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2일 이태원 참사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상권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그간 중기부에서 시행했던 특별지원방안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중소기업중앙회는 충북도민회중앙회 주최로 열린 '2023 충북인 신년교례회' 시상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최고상인 '자랑스러운 충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1948년 설립된 단체로 전국 170만의 충북 출신 출향인사를 대표한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정식 고용노동부...
봉천제일종합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된 인헌시장과 관악신사시장은 앞으로 2년간 최대 연 4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는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문화체험장,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설치와 문화·관광컨텐츠 개발, 상인 교육 등을 지원받아 전통시장을 지역의...
제고, 상인의 친절의식 제고, 신용카드 등 거래형태 개선이 대부분이다. 대형할인점 출점도 있으나 일부에 불과하다. 전통시장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가 가장 시급한 문제임을 반증한다.
일부 미흡한 부분도 있으나 상생의 토대는 꾸려졌다. 대형마트 업계는 규제 완화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서라도 중소유통업계의 역량 강화, 노동자의 건강권 강화에 힘을...
그런데 해외 조직망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들엔 이것이 말만큼 쉽지 않은데, 여러 지원기관들을 적극 활용하길 권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는 많은 자료와 정보가 축적돼 있고, 필요하다면 그 기관들에 추가적인 조사를 요청해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둘째, 편견 없이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신년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등을 위해 1월 31일까지 시행된다.
할인판매 기간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또 1인당 월 구매 한도 역시 지류는 기존 50만 원에서...
정부가 내년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정책자금으로 총 8조 원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성장 지원에 각각 5조 원과 3조 원을 투입하는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창업기 2조2300억 원 △성장기 2조820억 원 △재도약기 6619억 원 등 성장 단계별로 공급한다.
업력 7년 미만의...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및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중소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대형마트 관련 이해단체가 요구한 안건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의무휴업일의 온라인 배송 허용과 지자체 권한 강화 등이다. 지금까지...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및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ㆍ중소유통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는 대형마트와 중소유통 간 상생발전을 위해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다. 이 법은...
이런 투자 부분을 그대로 이어 앞으로도 지역상권 랜드마크로 거듭하겠다"라면서 "무엇보다 월드컵점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분들, 매장 내 입점한 중소상인분들의 소중한 일터가 유지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인근 전통시장 중소상인 상생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변하는 단체인 전국상인연합회와 중소 슈퍼마켓으로 구성된 슈퍼마켓협동조합 등이 평일 전환에 찬성 뜻을 전했고, 협의체 구성에 포함되지 못한 소상공인연합회는 사실상 반대 견해를 냈다.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단체들의 통일되지 못한 입장으로 결국 소상공인들만 새우 등 터진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2일 소상공인 업계에 따르면 대구시는 19일...
반면, 전통시장 상인의 전망 BSI는 78.5로 전월 대비 5p 떨어졌다. 경기가 더 악화할 것으로 봤다는 뜻이다. 이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연말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체감‧전망 BSI 모두 올라가기를 기대하지만 한국은행 소비자지수 등을 보면 전반적으로 경기에 대한 기대 등이 하락하고...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모바일‧지류 상품권 모두 가능상품권 10% 할인 가격…1인당 월 100만 원 한도
중소벤처기업부 내달 1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내달 16~25일까지 진행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를 앞두고 진행된다. 소비심리 회복과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올해는 특히 최고상이 정부시상인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되면서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과 공동으로 시상을 주최했다.
코스닥대상은 경영실적·기술개발·ESG 경영·일자리 창출 활동 등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기업실사·CEO 인터뷰 등 정성적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정석우 고려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을 맡은...
상인들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이태원1동 내 매장형 업소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다음 달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자금 지급을 완료한다.
이외에 시는 이태원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는 용산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소요되는 사업비 70억 원 지원도 병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하 1~3층에는 공영주차장 176면을 포함해 주차장 총 228면이 조성돼 시장 상인과 방문객,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지상 1~2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시장 고객지원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공공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3~12층에는 청년 주택 174세대가 들어선다. 입주자 수요에 맞춰 25㎡, 32㎡ 등 두 가지 크기의 고품질 임대주택으로 지어질...
그러면서 "골목상권을 살리고 중소상인에 힘이 되는, 국민 주거권을 보장하는 예산 등을 대폭 증액해야 한다"며 "예산심사 과정에서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바로잡고, 국민이 원하는 바에 확실히 힘을 실어주는 결과를 꼭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정부 예산안 심사 강도를 높이겠다고...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소방 선착대 도착 당시 도매시장 내 일부 매장이 여전히 영업 중이었기에, 상인들에게 대피를 유도하기도 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최초 발화는 청과시장 농산A동 동편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원 대구 서부소방서장은 브리핑에서 “농산 A동 점포 152개 중 40%에 해당하는 점포 69개가 소실됐다. 피해 면적은...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의 온전한 코로나 회복 지원을 위해 최대 3년간 만기연장과 최대 1년 상환유예 조치를 연장했다"고 말했다.
방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금리인상에 따른 취약차주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