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지난 5월에 발표한 '중소기업 수출상황 점검 및 대응방향'에 담긴 △정책자금 지원횟수 제한 한시적 유예 등 융자·보증 및 연구개발을 우대 지원 △중동·미국·유럽 등 전략시장 거점 확충과 대규모 수출전시회 참여 지원 △해외규격인증 획득 부담을 완화하는 등의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사우디 비전 2030의 중점 협력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에너지·제조업, ICT, 중소벤처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며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설치를 계기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TC+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에 대한 R&D 역량 향상 지원을 통해 기업을 성장하고 산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육성할 목적으로 산업부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6277억 원(국비 4239억 원)을 투입한다.
피씨엘은 2008년 고위험군 바이러스 다중면역진단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창업돼 2017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국내 최초...
이날 회담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과 UAE의 투자 네트워킹 행사인 인베스토피아(Investopia) 간 교류를 기반으로, 한국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UAE에 진출하고 투자를 유치해 중동 전역으로 다시 진출하는 발판이 마련되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영 장관은 “오늘 회담에서는 그간 다져진...
이를 위해 수출기업 10만 개 달성을 목표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소비재 산업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 주재로 제3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까지 15개월째 이어져온 무역수지 적자가 이달에는 대폭 개선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앞으로 5년간 딥테크 분야에 약 16억 달러(약 2조400억 원)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4~17일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행사 ‘비바테크놀로지 2023’(이하 ‘비바텍’)의 오프닝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비바텍의 오프닝 행사는 모리스 레비...
아시아 및 중동 최대 슈퍼마켓 체인 운영사인 루루그룹인터내셔널을 비롯해 중동 최대 온라인 플랫폼기업인 눈닷컴, 중동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인 빈알리 등이다.
통상 중소기업의 경우 현지 대형 유통사를 직접 만나기가 쉽지 않아 중간 밴더사를 통해 납품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몰 입점 가능성을 타진하고...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이영 장관과 양자 면담을 진행해 양국 협력 관계를 확인시켜 줬다.
이영 장관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UAE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중동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에게 무궁무진한 기회의 땅인 만큼 앞으로도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중동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그간 사우디 투자부와 협력사업을 밀접하게 논의해왔고 구체적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회담으로 사우디 상무부 및 중소기업청과도 협력사업 추진의 중요한 계기가 마련된 만큼, 우리 중소기업들이 제2 중동 붐의 주역이 되고 스타트업 코리아가 사우디에서 인정받을 기회가 더욱 풍부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이영 장관과 사우디 중소기업은행(SME Bank) 이사회 의장 요세프 알 베냔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공동펀드 조성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국 공동펀드 조성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 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한-사우디 투자협력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먼저 서비스 수출 기업이 판로 개척, 현지 진출, 자금 조달 등에서 제조업과 동일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주요 수출지원기관의 서비스업 지원 규모를 2027년까지 50% 이상 확대한다.
또한 서비스 분야에 향후 5년간 총 64조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공급하고, 정책금융 우대 지원도 확대한다.
이날 회의에선 콘텐츠·관광 분야...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고유가 특수에 따른 구매력 상승과 디지털 인프라 성장세를 보이는 중동과 세계 인구 1위의 거대 소비시장인 인도 등 신흥시장으로 온라인수출 영토를 확장할 때”라며 “DHL과 협업을 통해 이머징 마켓에 대한 중소기업의 물류·통관 진입장벽을 낮추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차 대응 지원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미국·중동 등 주요 국가별 맞춤형 수출상담회, 신산업·신기술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일본 중소기업과의 경제교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시작한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이 경제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확산을...
아울러 올해 9월 중 사우디아라비아에 우리 기업의 중동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고, 인천공항에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물류센터를 조속히 구축한다.
전국 15개 수출지원센터 중심으로 ‘지역 수출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유망 수출기업에 1대 1 전담관을 매칭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도 밀착 지원한다.
이날 글로벌...
수출국 다변화 기업에 대해선 수출바우처를 집중 지원하고, 중동과 미국 등 전략시장에서 대규모 수출 전시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쇼핑몰 판촉전 확대 및 온라인 한국관 구축 등 해외마케팅 지원도 다각화 한다. 현장수요가 높은 수출금융은 하반기에 추가 공급할 방침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가 중소기업 주도의 수출 드라이브를 강력하게 추진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도 확대한다. 두바이 GBC를 개소한 데에 내달 사우디 GBC의 문을 연다. 이 장관은 올해 1월에 수출 방안을 발표했는데 중동지역에서 이를 하나씩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규제 혁신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이 장관은 "규제 개혁이 어려운 이유는 푸는 속도보다 새롭게...
국내 중소기업이 수주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장 준공식이 열린다. 준공식에는 이집트 5개 부처 장관과 10개 부처 고위급 등 5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준공식에서 양국 협력의 성과를 축하하고 이 사업에 참여한 국내기업인 제이에스티의 현지 진출 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지역은 녹색산업 분야 협력의...
중진공은 ‘제 2의 중동붐’을 선제적으로 이끌기 위해 최근 사우디 시장에 대한 많은 중소벤처기업의 관심을 기반으로 연내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소를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참석한 24개 기업을 대상으로 리야드 GBC 입주 수요를 조사한 결과 15개 기업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김태준 ㈜에이버추얼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또한 공급망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국가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역할 강화를 위한 실효적인 정책지원과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과 연계한 공급망 ODA 추진을 제언했다.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프로젝트 방식의 지역기업 성장 지원모델을 고도화하고, 아세안‧중동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