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I는 향후 기업규제 수준에 대해 사업체 의견을 조사해 지수화한 체감규제 전망지표로 기업경기 전망지수(BSI)와 유사한 방식으로 산출된다. 100(전년과 동일)을 기준으로 이를 하회해 0에 근접할수록 기업규제 환경을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100을 초과해 200에 가까울수록 기업규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는 뜻이다.
올해 기업규제 환경을...
27일 한국은행의 '2022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 BSI는 전월(87) 대비 1포인트 하락한 86을 기록했다.
김대진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장은 "계절적 요인(설 명절) 등에 힘입어 비제조업은 개선됐으나,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펜트업 수요 둔화, 물류비 상승,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이...
증가를 전망했다. 전문건설업 계약액은 전체 건설 경기 회복세에 따라 하도급 부문을 중심으로 연간 3%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자재 가격 불안정, 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생산체계 개편과 같은 정책적 요인 등 시장 내 불확실성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했다.
건정연은 시장과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전문 및 중소건설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정책적...
여전히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은 50을 웃돌고 있다. 같은 기간 인도 역시 57.6에서 55.5로 완만한 조정을 나타냈다.
중국도 지난달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기업들도 가격 상승 압박이 낮아져 생산 가동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고했다. 국가통계국이 집계한 공식 제조업 PMI는 50.3으로 시장 전망인 50.0을 웃돌았다. 공식 수치보다 중소기업 현황을 잘...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오른 87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5포인트 상승한 95를 보인 반면, 비제조업은 1포인트 떨어진 82를 나타냈다.
BSI란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한 것으로 각 업체의 응답을 지수화한 것이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긍정응답 업체수가...
중소기업의 내년 1월 경기전망지수가 4개월 만에 내림세로 전환됐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중소기업의 전산업 체감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설비투자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치가 2020년 4~5월 80까지 급락했으나, 올해 10월에는 전망치가 98로 반등하며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또,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의 대출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가 지속 연장되고 있는 점도 중소기업대출의 증가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기업대출이 증가하는 만큼...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으면 부채의 위기가 커지고 부실화가 가속되면서 우리 경제와 금융불안의 뇌관이 될 우려도 증폭된다. 은행 빚으로 버티던 중소기업들의 줄도산 가능성도 높다. 저금리 시대가 끝나고 이미 금리상승기에 들어갔다. 경기 흐름은 여전히 비관적이다. 정부 경제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와 방향 전환이 시급하다.
국제유가 상승 등 글로벌 에너지가격발 물가상승압력이 지속되고 한파 등 기상요인이 중첩되면서 석유류 및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공급측 요인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며 "경기회복 등으로 수요측 물가상승압력도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통계청은 전날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83.5로 지난달 대비 2.0 포인트 소폭 반등했다. 위드 코로나 시행과 연말 특수 기대로 서비스업 경기 개선 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2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가 83.5로 조사됐다고...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과 같은 86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전달과 같은 90을 보인 반면, 비제조업은 1포인트 떨어진 83을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전달(10월) 84를 기록하며 2018년 5월(84) 이후 3년5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BSI란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한 것으로 각...
일본 정부 19일 경제대책 발표 예정 중국, 주요 지표 부진 전망에 경기부양책 기대 커져
아시아증시는 12일 중국과 일본이 경기회복을 뒷받침할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32.11포인트(1.13%) 상승한 2만9609.97에, 토픽스지수는 26.30포인트(1.31%) 오른 2040.60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 경제가 여러 원인으로 인해 새로운 하방 압력에 직면했다”며 “정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 늘리고 세금과 수수료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를 기록해 두 달 연속 ‘경기 위축’...
하지만 내년 하반기 두 운임지수의 전망치는 올해 연초보다 각각 20.3%, 185.8% 이상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센터장들은 탄소배출권인 증권거래소 할당배출권 ‘KAU21’ 가격이 올해 연초 톤당 2만3000원에서 내년 하반기 3만6438원까지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봤다. 최고치는 내년 하반기 3만8219원으로 내다봤다.
KAU21은 올해 들어 최저점을 기록했던 6월 23일...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경기가 좋고 수출이 잘되면서 선방한 것 같다”며 “전망은 네거티브 이슈에 포커스를 두는 듯 싶다. 다음달 실적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ESI는 1.0포인트 상승한 105.6을 기록했다. 6월엔 109.3까지 올라 10년1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인 바 있다. ESI순환변동치는 0.7포인트 오른 108.3으로 2011년...
만약 경기 하방이 본격화되면 미뤘던 국채 발행을 통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경기 부양을 지탱해 나갈 것이다. 올해 중국경제 성장률은 중국 정부가 제시한 6% 이상을 넘어 순조롭게 7.5%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6% 이상 경제성장을 해야 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공산당 리더십의 바로미터인 실업률을 낮추고 고용 창출을...
상의는 “우리나라의 대면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하회하고 있다”라며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에서 60%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업의 경기가 회복되면 올해 성장률 전망인 4%에서 상향조정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상의는 코로나로 전환한 6개국의 정책을 분석해 4가지 사항을 정부에 건의했다.
첫 번째로...
한국은행이 30일 공개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전산업 BSI는 전월보다 3포인트(P) 하락한 84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지속과 유가 및 물류비 상승,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반도체 수급난 등의 영향이다.
제조업 업황BSI는 90으로 전월에 비해 5P 내린 90을, 비제조업 업황BSI는 2P 하락한 79를 기록했다....
족발을 판매하고 있는 상인 박 모 씨(53)는 “잠깐 이렇게 대목이라 많은 것 같다”며 “가장 중요한 거리두기로 영업제한이 풀리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동안 전통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아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따르면 7월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지수(BSI)는 32.8로 전월보다 20.8포인트 급락했다.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