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예상처럼 둘 이상의 건설사 CEO가 이번 국감 증언대에 선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은 국토교통위원회,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는 환경노동위원회,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에 출석하게 됐다.
임 부회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마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지속된 사망사고...
사업착수 단계에서 중소 건설사 등의 자금애로 경감을 위해서는 건설사 보증, 건설채 P-CBO(신용보증기금이 지급보증을 서는 채권) 편입 등 3조 원을 추가해 해당 금융지원을 7조2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비(非)아파트 등의 건설 관련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6조 원 규모의 건설공제조합 보증도 신설한다.
추 부총리는 "민간 주택건설 사업 관련 불확실성을...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의 동반성장, 상생 노력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8일 동반성장위원회는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건설중소·벤처기업을 이끌며 BIM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계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기술 및 기준 개발 △제도 및 정책 제안 △인력 육성 및 인증 △활용 모니터링 및 지원 등 논의를 통해 업계의 BIM 전환을 가속한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는 2020년 건설 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 현장에 BIM 기술을 적용했다. 현재는...
중소·중견 건설사 중에는 운영자금을 구하지 못하는 곳도 많다고 한다.
국내발 ‘9월 위기설’은 지나친 걱정일 수 있지만, 미국과 중국발 부동산 불안이 ‘나비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경고가 많다. 금융시스템을 다시 들여다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월 위기설’에도 증권사 PF 사업 ‘스멀스멀’
10일 본지가 국내 주요 증권사 22곳의 올해 상반기 신규...
기업 규모별 BSI도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특히 대형 건설사의 BSI가 37.3p 급락했다.
건설연은 9월 지수 상승이 예상되지만,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회복되던 CBSI가 다시 3개월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며 "9월에 지수가 1.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여전히 70선 초반에...
그는 “개발사업 초기 단계에 투자되는 브리지론, 중소형 금융기관과 중소건설사가 많이 참여하는 물류와 지식산업센터, 지방아파트 등 취약한 영역을 대상으로 부실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 소장은 국내 가계부채의 규모나 증가속도, 구성 등을 고려했을 때 이미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 4월 이후 주담대를 중심으로...
문제는 준법감시인 제도의 건설업계 적용 시 실효성 부족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만약 중소건설사까지 준법감시인을 의무적으로 둘 경우, 실효성 문제와 함께 해당 기업의 비용 부담도 불가피하다.
한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중소규모 건설사는 인원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준법감시인까지 직원으로 채용하면 비용 부담이 발생한다”며 “여기에 소규모 조직에 속한...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무량판을 적용해 문제가 있다고 거론되는 곳들은 중소·중견 건설사, 업계에서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설계사무소 등이 참여했다"며 "무량판은 기둥 보강에 관한 세밀한 설계와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런 업체들은 국내 최상위 건설·설계업체와 비교해 관련 경험이나 역량이 부족한 만큼 설계단계에서 실수가 발생할...
유니룩스는 현재 국내 100대 주요 건설사 코인세탁실에 세탁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상업용 세탁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건설사 납품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세탁 업계에도 차별화된 IT·인공지능(AI)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보고 혁신적인 세탁 서비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세탁실 간편결제 어플리케이션...
이번 행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된다. 구성은 민간 기업(대·중소기업, 벤처기업 등 총 300개)이 논의를 주도하고, 학계와 연구원, 공공 등이 협력해 실효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은 핵심 기술(6개)별로 확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기술위원회와 기술위원회 간 공통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로 구분된다. 기술위는 대형 건설사가...
이런 상황은 상대적으로 수도권 밖 사업장 비율이 높고 상대적으로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중소건설사들의 부담을 키울 전망이다.
정종훈 KB경영연구소 부동산연구팀 연구원은 "중소형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발생하거나 미분양 우려로 분양이 지연되면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건설사 또는 대형·중소 건설사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건설 공사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국토부는 매년 협력사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더불어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을 평가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에 대한 재무적 지원, 협력업체와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상생활동, 신인도 등이 평가에 반영된다.
중흥건설과...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 및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협력업체 육성·신인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로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3점을 계산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단순 합산 방식으로 바뀌어 건설사에 그대로 3점이 부과된다.
벌점이 많으면 선분양이 제한될 수 있다. 그동안 현장이 많은 대형건설사는 벌점 부담이 적었지만, 개선안으로 사정권에 들 수 있다. 현장 규모가 적은 중소건설사는 대형사보다 더 큰 부담을 짊어져야 한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 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한 뒤 △협력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실적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DL건설을 포함해 총 23곳이다. 최우수 등급 획득 건설사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면 분양 물량이 줄기는 하지만 300가구를 밑도는 것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게 건설업계 관계자들의 얘기다.
최근 중소·중견 건설사의 분양계획 물량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이들의 월평균 분양계획 물량은 2021년 7274건에서 지난해 5392건으로 줄었고 올해는 3000건 밑으로 떨어졌다. 분양계획조차 세우지 못하는 경우가 그만큼...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한양은 ‘95점 이상’에 선정돼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양은 협력사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 인센티브 지급 △협력사 직원 직무역량...
건설업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와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 원활한 공사 수행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 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 공동 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 업체에는 조달청이나 지방자치단체 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