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기 대한화장품협회 전무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과 재활용 촉진에는 공감하나 제품 디자인을 제한하는 직접규제는 한국 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강형덕 중기중앙회 제조혁신실장도 "탄소중립과 ESG경영으로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규제보다는...
정부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국유재산·민간투자 활용을 확대하고, 재정준칙 제도화 등 중기재정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유사기금 통폐합 등 회계·기금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회계·기금 여유재원을 최대한 활용한다. 또한, 예산편성 과정의 민주성·투명성·개방성을 높이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열린 재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4대 투자 중점으로는...
올해 수출의 경우, 기술업종을 중심으로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투자는 공급망 병목현상 해소에 따라 2분기 이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외포지션은 중기적으로 적정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내수 증가에 따라 경상수지 흑자는 일부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3.1%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올해 초 높은 물가를 예상하면서도 향후...
한 중기업계 관계자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현금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하면 자금난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대(對)러시아 수출액은 27억5000만 달러로 전체의 2.8% 수준이다. 러시아는 중소기업 10대 수출국(작년 기준 10위) 중 한 곳이다. 자동차(중고차) 수출 비중이 24.4%로 가장 높고, 화장품(9.9%), 철강판(5.1...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으로 인한 경제 제재 당시, 2015년 러시아 수출은 53.7%가 감소한 바 있다.
홍운선 중기연 연구위원은 “현지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대금 결제 지연, 환변동성 확대 가능성 등을 자세히 모니터링하면서,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때를 대비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만반의 준비를 기할 필요가 있다”며 “피해기업지원과 관련하여...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유가 상승시 생산비 상승 압력은 정유, 화학, 전력·가스·중기 등에서 급증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정유산업의 원가상승률은 23.50%로 국내 산업군 가운데 가장 높은 비용 상승 압력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업계는 향후 유가의 단기 오버슈팅 가능성은 불가피하다고 보면서도, 유가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AIㆍ블록체인 기반 ESG 통합관리 서비스 사업 구축 중상반기 중 베타버전 테스트 진행…중기 접근성 높일 것
i-ESG 솔루션을 통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관리 비용을 지금보다 10% 수준으로 낮춰 중소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 작업 기간도 지금보다 6~7배 빨라질 것이다.
김종웅 i-ESG 대표는 최근 역삼동 팁스타운 S6 사무실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자사가...
재정 확대가 혹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는 것은 아닌지 그런 것은 저희가 눈여겨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한은의 물가 관리 목표 상향 가능성은 없는지
"단년의 목표가 아니고 중기적인 시기로 설정한 목표입니다. 어느 한 해, 어느 한 시점에서의 물가가 어떤지에 따라 물가 목표 자체를 바꾸는 것은 원래 취지에도 맞지 않습니다. 지금의...
벤처중기2부 기자) 씨 조부상 = 21일, 경북 상주 제일장례식장 2층 스카이실, 발인 23일 오전 9시, 054-536-5803
▲은성호 씨 별세, 최문석(하나금융투자 채권본부 부사장)·윤정·문제 씨 모친상, 한규호 씨 장모상, 김문정·최성희 씨 시모상 = 2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4일, 02-2258-5940
▲조기종 씨 별세, 조영운(전 시드니한국교육원장)...
중기 정책 측면은 창업, 성장, 도산 및 폐업에 이르는 소상공인 사업활동의 순환적 흐름이 바로 건전한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시각이다. 이는 기업 규모에 따라 지원 대상을 구분하는 현행 법 제도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의 근간이 소상공인임을 의미한다.
고용 및 사회 안전망 측면은 소상공인의 일자리 유지와 창출이...
이날 중기부는 △세계 첫 손실보상 법제화 △7조7000억 원을 기록한 역대 최대 규모 신규 벤처투자 수출 △중기수출 역대 최고치 기록 △벤처펀드 결성액 9조2000억 원 등을 지난 1년 간의 성과로 내세웠다. 권 장관이 지난 한 해 현장을 찾은 횟수는 총 182회로 이틀에 한 번 꼴 수준이다. 건의 과제 329건 중 92% 가량을 수용했다.
권 장권은 지난 1년을...
중기부는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세계 첫 손실보상 법제화 △7조7000억 원을 기록한 역대 최대 규모 신규 벤처투자 수출 △중기수출 역대 최고치 기록 △벤처펀드 결성액 9조2000억 원 등을 내세웠다. 권 장관은 이어 "수출 1000만달러 기업 수는 2294개로 전년(1897개)에 비해 20% 이상 늘었다"며 "스마트공장의 도입은 중소기업의 미래대응 역량을...
4Q21실적은 공급망 이슈에도 선진 시장의 물량 증가와 가격 인상 효과로 컨센서스를 상회
강한 수요 우위 업황 아래 공급망 병목현상 안정화를 통한 2022년 추가 개선 가능성 유효한 국면
높은 매출 성장성은 중기적으로 이어지고 수익성도 후행하여 개선 가능할 전망, BUY!
김홍균 DB금융투자연구원
◇SKC
성장 사업에 주목!
2차전지 소재와 반도체...
중기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7조1000억 원(9.2%) 증가한 203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2.8%로 나타났다.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한 거래기업 실적개선과 정부정책 효과 등으로 대손비용율과 총연체율은 각각 0.36%, 0.26%로 집계됐다. 기업은행 측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미래위험에 대비한...
재정 여력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는 국가채무 증가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서도 “국가채무 비율의 지속적인 상승 전망은 중기적 관점에서 신용등급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피치는 소비 회복, 수출 호조 등으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3%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현 CJ 회장은 지난해 11월 직접 그룹의 중기비전을 밝히면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CJ의 대변혁을 시작한다”라고 선언했다.
CJ가 미래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한 엔진은 ‘문화(Culture)·플랫폼(Platform)·웰니스(Wellness)·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4가지다. 성장엔진 기반 위에 선정된 사업 중심으로 투자와 인수합병(M&A) 등을 실행해 신성장...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는 2003년 통계 작성 이후로 사상 최대로 벌어져 있습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이 20일 조성욱 공정거래위(공정위) 위원장을 초청해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대기업들이 사상 최대 수출과 영업을 내고 있으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원자잿값, 물류비 등의 급등으로 어느...
중기부는 지난해의 수출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를 해소하는 등 올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물류바우처 예산을 확대 편성해 신청 후 1개월 내 신속지급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국적선사(HMM)와 협업해 중소기업 전용 선적공간을 제공하고, 고정운임으로 해상물류를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운송계약 체결도 지원한다. 또 수출 중소기업을...
‘코로나 대응 모범국가’ ‘재정건전성 유지’ ‘고용·분배 개선’ ‘선제적 규제혁신 추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중기·소상공인 육성’ ‘주거안정 도모’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을 내세웠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
코로나 상황만 해도 그렇다. 초기 방역과 백신정책은 명백히 실패했다. 지난 2년 오락가락한 거리두기에 국민 불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