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연합회는 금융감독원과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중견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진입한 기간이 5년 미만인 초기 중견기업이 주로 참석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따른 어려움과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견기업인들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진입한 후 겪어 온...
최 원장은 23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에서 중견기업인과‘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중견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중견기업들이 겪어 온 금융애로를 청취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진입한 기간이 5년 미만인 초기 중견기업이 주로 참석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따른 어려움과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유장희 동반위원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한정화 중기청장, 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 동반성장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영상 축하메세지를 통해 “동반성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전략이고 국민행복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또한 중견련은 지난 12일 3.0운동 참여를 약속한 15개 중견기업의 51개 협력사에 대한 혁신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재원출연 등 중견기업의 3.0운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한편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지난 25일 열린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의 주요 결과를 전달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이행을 당부했다. 윤 장관은 특히...
강 회장은 중견련 회장을 맡은 소감에 대해 “내 이름만 보면 맨날 ‘갑(甲)’ 역할을 해야 하는데 여기 와서 맨날 ‘을(乙)’ 역할만 해서 조상께 죄를 짓고 있다”며 “제가 있는 동안 연합회를 좋은 단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자동차 차체·섀시·금형 전문업체인 신영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중견련 신임 회장을 맡고 있다.
다만 중견련은 이번 정책에 반영하지 못한 내용을 아쉬워하며 조속한 후속 대책을 당부하기도 했다.
중견련은 “우리 중견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로 제 역할을 충분히 하기 위해선 가업승계, R&D 세액공제, 인력·판로 확보 등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다소 남아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중견기업계가 아직 목말라...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CEO들은 이날 오후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김순철 중기청 차장과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 협의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중견기업계는 중소기업 피터팬 증후군 개선 방안으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공공구매시장 참여 제한 △외국인 고용허가제 제외 △우선지원대상기업 제외 등 4가지를...
이번 행사도 이 같은 3.0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산업부 김재홍 1차관, 동반성장위원회 유장희 위원장, 중견련 강호갑 회장, 재원을 출연하는 15개 중견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15개 중견기업은 올해 11억8000만원을 출연하기로 했으며 출연 재원은 약 50개 협력사의 혁신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견기업들은 대기업 1차...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15개 지자체가 주최하고 중견련이 참여하는 중견기업 인식개선 프로젝트다.
올해에는 지난 6일 충청권(건양대학교)을 시작으로 △10일 부산(동의대학교) △11일 전남(순천대학교) △13일 강원(한림대학교) △24일 대구(계양대학교) △경기(가천대학교·날짜 미정) 순으로 개최된다....
이에 중견련은 현재 매출액 2000억원 이하로 한정돼 있는 공제 대상 기업을 매출 1조원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상속인 지속경영 기간을 10년 이상에서 5년 이상으로, 최대주주 지분율을 50%에서 40%로 완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유 사장은 R&D세액공제에 대해서 “중견기업들은 중소기업 시절보다 더 대규모의 고급 핵심기술 연구개발이 필요한데...
중견련이 중견기업 11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통상임금 산정범위 확대에 따른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83.8%가 통상임금의 범위를 상여금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사안에 ‘부당하다’고 응답했다.
부당하게 생각하는 이유로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기업부담 증가’(47.4%), ‘노사분쟁 유발’(29%), ‘행정부 방침에 위배’(14.7%), ‘계약자유의 원칙...
아울러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일감 몰아주기 규제, 상법 개정에 따른 경영 부담 등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통상임금 기준 변화, 화평법·화관법 등 규제 강화에 따른 관리비용이 증가한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육성방향을 제언키도 했다. 강 회장은 △대기업 진입으로 인한 규제 해소 △대기업...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포함한 중견기업 회장단 30명은 박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중견기업을 4000개로 육성한다면 매출액은 373조원에서 600조원으로, 법인세는 3조9000억원에서 6조3000억원으로 증가하며 고용규모는 82만명에서 131만명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중견기업 수는 지난 2011년 기준 1422개로 전체 기업의 0.04%를 차지하고 있다. 중견기업 수를...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들의 잠재력을 평가하고 국내 산업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켜 선진국 진입 문턱에서 저성장 늪에 빠져든 우리 경제를 재도약시킬 수 있을 것인지, 이를 위해 어떤 법적 제도적 장치들을 마련해야할 것인지 등 거시적인 방향성도 집중 토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계 핵심쟁점인 △통상임금 적용범위 확대 △가업승계 △일감...
중견련은 건의안을 통해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부과가 당초 일부 대기업의 편법적인 부의 증식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과세대상 중 99%가 중견·중소기업”이라며 “이는 기업의 투자를 위축시키고 고용창출을 어렵게 해 우리 경제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견련은 지난 16일부터 1주일간 중견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오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한국경제에 실질적인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의 법제도 기반 마련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견기업연합회는 7월 말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정책발표, 8월 말 중견기업 정의를 반영한 법률 개정 방향을 잇달아 열 계획이다.
중견련, 산단공, 생산성본부(KPC), 5개 업종단체 등 8개의 단체별 추진본부가 운영된다.
중앙추진본부 사무국은 대한상의를 중심으로 산업부, 산단공, KPC, 대중소협력재단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삼성과 LG는 혁신사업 운영을 위해 중앙추진본부에 직접 인력을 파견하기로 했다.
산업혁신운동 3.0은 기업 당 사업 수혜기간을 1년을 원칙으로 하되 출연기업, 참여기업...
산업혁신운동 3.0의 중앙추진본부는 대한상의에 구성됐으며 세부 추진본부는 중견련, 산업단지공단, 생산성본부(KPC), 자동차협회, 전자진흥회, 디스플레이협회, 기계재단, 석유화학협회 등 총 8개 단체에서 운영키로 했다.
이날 출범식을 기점으로 산업혁신운동은 추진본부와 대기업, 1차 협력사가 함께 다음달까지 참여기업을 1차 모집한다. 이후 오는...
이를 위해 대한상의 내 중앙추진본부가 설치됐으며 중견련, 산단공, 생산성본부, 5개 업종단체(자동차협회·전자진흥회·디스플레이협회·기계재단·석유화학협회) 등 8개의 단체별 추진본부를 운영한다. 중앙추진본부 본부장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공동으로 맡게 됐다.
손경식 회장은 “모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들의 역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