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2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이 81.07%로 인천의 대표적인 노후 주택 밀집지역 중 하나다.
노후 비율 68.32%인 경기 안양시에 공급되는 '평촌 엘프라우드' 전용 59㎡ 분양권은 올해 10월 분양가 6억4671만 원보다 1억 원 정도 높은 7억4131만 원에 거래됐다.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은 신축을 기다리는 수요가 많아 청약 열기도 뜨겁다. 이달 서울 성동구에...
반도건설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에서 경기도 내 고품격 아파트 건설로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2023년 공동주택 우수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202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내 27개 시·군, 15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사용검사 전 품질점검을 시행했다. 그 결과 반도건설을 비롯해 우미건설...
이 단지는 광명 제5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업을 통해 광명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광명뉴타운 1·2·4·5구역 중 마지막 분양 단지로,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입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일반분양 물량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뉴:홈'의 시범사업인 마곡지구 16단지와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 총 606가구의 사전예약을 받는다.
29일 SH공사는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나눔형)과 위례지구 A1-14BL 이익공유형(나눔형)의 입주예약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곡지구 16단지는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국토부는 또 2024년 1만 가구 사업승인과 함께 1만9000가구가 추가로 지구 지정되는 등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지구지정 예정 후보지 중 3곳, 7000가구(서울 신길15구역, 인천 동암역 남측, 경기 금광2동)는 현재 주민동의 60% 이상을 확보해 중도위·중토위 심의 등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법정동의율 66.7%를 충족할 경우 내년...
서울시는 지역특성을 고려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간선도로변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상도로 및 여의대방로 간선도로변의 역세권 기능 강화를 위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 등을 권장용도로 도입해 생활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상도로는 동작구의 중요 간선도로로써 가로변에 단독주택과 같은 단일 주거용도는...
기존 아파트지구의 주택용지에는 주택만 건립 가능하며, 단지 내 상가도 허용되지 않아(하나의 용지엔 하나의 용도만 도입) 주상복합과 같은 현대 도시가 요구하는 다양한 요구에 대한 수용이 곤란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재건축사업을 용이하게 하고, 그 외 건축물의 용도, 밀도, 높이 등 아파트지구의 각종 규제를 지구단위계획 전환지침에 따라 전환하는 것을 주요...
이번 모집은 신목동비바힐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등 신규 공급 5개 단지와 재공급하는 강남구, 강동구 등 서울 16개 자치구의 16개 지구, 41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은 전용면적 60㎡ 이하 3억7276만 원, 60㎡ 초과∼85㎡ 이하 3억8983만 원, 85㎡ 초과...
이번 뉴:홈 사전청약은 나눔형으로 남양주왕숙2, 서울 마곡지구 등 2277가구, 일반형으로 서울 대방 공공주택지구에서 815가구, 선택형은 화성동탄2, 고양창릉, 부천대장에서 1642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추정분양가는 나눔형은 서울 위례지구(60㎡ 이하)는 5~6억 원, 이외 지구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는 3억 원, 74~84㎡는 4~5억 원 수준이다. 일반형은 서울 대방...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 금호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A 신축사업 등 4곳으로, 총 1970가구(공공주택 392가구, 분양주택 1578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공연장,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 및 업무시설 등이 조성된다.
먼저...
강현일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용인 장지-남사 구간은 주변 공장·창고 및 공동주택이 밀집돼 출·퇴근 시 차량정체가 극심하며 통삼지구, 서남부물류단지 입주에 따라 교통량 가중이 예상된다”라면서 “도로 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진행 등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공공주택지구와 도시개발사업 등 택지조성, 학교 건축공사 등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11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민간 부문은 34조4000억 원으로 46.1% 급감했다.
공종별로 보면 토목(산업 설비, 조경 포함) 계약액은 산업 설비 등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특히 재무적투자자(FI)인 한국토지신탁과의 사업 시너지를 확대해 2017년 부산감만1구역, 2019년 당진 수청1지구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성공하면서 경쟁력을 회복했다.
그러나 주택 부문을 중심으로 고금리에 따라 원자재, 인건비 등이 상승하자 준공원가도 불어나면서 재무부담이 확대했다. 특히 도급액 확대가 어려운 민간 주택을 중심으로 원가율 상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85개 지구의 주거동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시행한 결과 "구조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22일 밝혔다.
LH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사 중인 85개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설계하중과 주요 구조부재인 벽체, 슬래브, 전이보, 전이기둥의 구조안전 적정성을 전문가를 통해 검증했다.
특히, 신뢰성...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제정에 따른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를 선정과 계획수립비도 26억 원 편성됐다. 이 밖에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차보전 확대(40→68억 원, 금리 차이의 최대 2%p 보전) 등 실질적 지원도 강화한다.
교통 분야에선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및 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을 위해 GTX 노선과 광역철도의 적기개통을 지원...
이로써 인천시에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검암역세권, 대장지구,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3개 지역 20.78㎢로 줄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계양테크노밸리는 보상 완료 및 착공으로 토지가격이 안정돼 허가구역을 해제한다"며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한남재정비촉진지구의 특수성을 고려해 남산의 경관은 보호하면서도 향후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농 13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은 수정 가결됐다. 동대문구 전농동 295-29번지 일대인 이곳은 2008년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포항공대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AI·DATA 산업 교육ㆍ연구 혁신클러스터(AI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I 혁신클러스터’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약 3만㎡ 규모로, 글로벌 멀티캠퍼스, 글로벌 R&D센터, 슈퍼컴센터, AI+X(인공지능 융합) 트레이닝센터 등이 들어선다.
대규모 AI 집적단지를...
국토부는 이번에 발표한 10차 후보지에 대해 예정지구 등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와 지자체 협의를 조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희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10차 후보지는 모두 500m 이내에 지하철역이 들어서 있는 역세권”이라며 “도심에서 국민이 선호하는 우수한 입지에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실거주 의무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토위 국토법안소위는 2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주택법 개정안을 심사했지만, 이날 처리하지 못하고 법안 처리를 보류했다. 여당에선 조속한 법 통과를 주장했지만, 야당 측에서 정확한 통계 제시 등을 요구하며 이견이 생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