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최고 23층, 약 634가구 규모의 가족 친화형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기획안에 따르면, 3개 사업구역 간 통합적 기반시설 계획을 통해 지역 일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 단위 공공시설 수요를 파악해 교통, 생활 기반시설 등이 서로 연계되도록 계획했다.
현재 협소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용역 본격 착수로 이 일대 노후된 저층 주거지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의 지속적인 개발 요청이 있었던 만큼 모아타운 사업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정비구역 지정 결정 고시가 이뤄지고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등 본격적으로 재개발사업 절차가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의 기대가 큰 만큼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노후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장했다.
또한 당곡역 동측 일원의 현재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토록 용도지역 조정가능지를 지정했다. 이를 통해 규모있는 개발을 통한 업무 특화기능 도입과 도로 및 공공공간 주차장 등 지역 필요시설을 공공기여로 계획해 확충토록 했다.
신원시장 일대는 시장기능을 유지하면서 노후한 시장환경개선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체 동의 단위가구 조합, 복도형태 및 구조 등을 수정했다.
또한 공공보행통로에 면한 기존 저층부 평면 형태를 조정하고, 어린이집과 연계된 어린이놀이터의 위치 이동으로 공공보행통로의 개방감 확보와 주민공동시설의 채광과 환기가 개선되도록 계획했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인근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A...
500m에서 주거·상업·공업지역에 한해 200m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규제 완화 발표 후 수원시는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올 3월 지역주민, 전문가와 함께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고, 지역 국회의원, 문화재청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화성...
△지역 위상과 사업 실현성을 고려한 유연한 도시계획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구역계 확대 및 가로망 정비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조성 △주변과 조화롭고 지역의 상징이 되는 입체적 경관 창출이다.
먼저, 서울의 관문이자 금천구의 중심지역으로 발전 중인 지역 여건, 사업 실현성을 고려해 용도지역을 제2종(7층)에서 제3종...
또 성남 원도심 재개발 사업 추진 중인 상대원3구역은 정비구역 지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LH는 성남 원도심 도시기능 회복과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1~3단계에 걸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단계 사업구역인 금광1구역(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과 중1구역(신흥역 코오롱 하늘채 랜더스원)에서는 지난해 총 7731가구가...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배봉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내 도시계획시설 해제를 통해 대상지 내 노후 건축물을 정비하고 택시차고지를 지하화해 도시환경을 개선할 계기가 마련되는 만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구 일원동 614 특별계획구역13(현대4차) 계획 지침과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하는 내용의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성격을 유지하고, 주동 저층부에 보행통로를 따라 커뮤니티 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단지 내 선형 녹지 및 산책로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외부공간을 계획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장기간 노후되고 열악한 구릉지 주택가 일대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고,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구역 지정이 가결됨에 따라 지역 차원의 활력을 이끄는 열린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대상지와 인접한 학교나 면목역으로 이동하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다. 겸재로54길과 상봉로1길은 확폭하면서 보행과 차량동선을 분리, 지역의 교통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도록 했다.
또...
인천시는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요구에 맞는 주택 공급을 위해 지난 9월 2차 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시행했다.
접수 결과 총 42개 구역이 접수됐고, 구별 1차 심사를 거쳐 36개 구역이 인천시에 추천돼 제안서 심의위원회에서 후보지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2차 공모는 인천시의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6월 1차 공모에서 제기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먼저 강북구 번동 411 일대 및 수유동 52-1 일대는 2022년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관리계획 수립 중인 지역이다. 이에 조합설립 등 완화된 기준으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아타운 선(先)지정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도록 한다.
관리계획 수립 시 지역여건을 고려해 최적의 사업시행구역을 설정하고...
북향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일부 동의 평면을 수정해 북향 세대를 기존 15타입에서 12타입으로 조정했다.
또한 단지 중앙에 어린이놀이터와 휴게광장 등을 조성하고, 상도역과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 단지 내 주민과 공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외부공간을 조성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암병원(누리관) 신축사업(구로구 구로동)’은 의료시설...
“원도심 안에서도 초등학교까지는 키울만한 데 갈 만한 상위 학교가 없어 이사를 하는 상황”이라며 재정비 촉진사업 등 주거 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조인에서 정치인으로, 또다시 행정가로 변신한 이 구청장은 “행정이 방향타를 쥐고 끌고 가지 못하는 한계는 있다”면서도 “주민들과 만나서 얘기하고 성과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법(재초환법)과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노후 계획도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족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재초환법과 노후계획도시재정비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재초환법은 재건축으로 얻은 초과이익의 최대 50%를 부담금으로 내도록...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노후한 1기 계획도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족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재정비특별법 제정안을 처리했다.
이는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계획도시를 정비할 때 각종 규제를 완화해주는 게 주요 골자다. 이에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노후 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내 사업에 대해 용적률 상향...
이곳은 신·구축이 혼재해 광역적 개발이 어렵고 기반 시설 정비가 까다로운 구릉지형 주거지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어려운 곳이 서울 곳곳에 아직도 많다"며 "모아타운 제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등 양질의 주택 공급이 가능한 만큼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