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민주당·나경원 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으로 사법개혁 특위에서 논의했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비롯한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 법안들 논의를 조속히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 원내대표는 “사법개혁 법안이 법제사법위로 넘어갔으며 180일 기한이 끝나는 10월 28~29일쯤이 되면 얼마든지 본회의로 넘어가 처리를 표결할 수 있는...
오신환 원내대표는 "지금 광장으로 민의가 쏟아져 나오고 국회에서 정치가 실종된 책임에 대해 통감하고 패스트트랙으로 사법개혁 특위에서 논의했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비롯한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 법안들 논의를 조속히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사법 개혁과 관련해 "사법개혁 법안이 법제사법위로...
민주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과 그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과정에서 이뤄진 무차별적인 압수수색, 피의사실 공표, 야당 의원과의 내통 의혹 등을 과거 '정치 검찰'이 자행한 수사관행과 방식을 답습하고 있다며 검찰개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위는 최근 사법개혁 당정 등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하면서 검찰개혁 방안을 모색할 정망이다. 박찬대...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정개특위에 제출한 ‘2016년 20대 총선 결과를 선거법 개정안에 적용한 시뮬레이션’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22석 증가해서 60석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총선은 바른미래당이 60석을 넘어 70석, 아니 100석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의 지지율도 점차...
그러면서 황 대표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여당 주도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해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어떻게든지 정의당을 끌어들이려고 정의당 마음에 드는 선거법 통과를 추진한 것"이라며 "이런 정권은 그냥 놔둬서는 안 된다"고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 역시 집회에서 "지난주 정개특위에서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9일 여야 4당(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패스트 트랙(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했던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개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안건조정위원회 조정을 거친 선거법 개정안을 재석 위원 19명 가운데 찬성 11명으로 의결했다. 지난 4월 30일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된 지 122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1소위원회는 26일 선거법 개정안 4건을 전체회의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소위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여야 4당 합의안을 포함한 선거법 개정안 4건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각 당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결국 전체회의에 법안을 그대로 이관하기로 했다.
이용주 무소속 의원은 "소위에서 기한 내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제 1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법안을 전체 회의로 넘기자"고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이달 31일까지로 예정된 정개특위 활동 기한까지 논의를 이어가자며 맞섰다.
이철희 민주당 의원은...
그러면서 그는 "8월 31일이 선거제 개혁 분수령이고 이를 넘기면 20대 국회는 사실상 파산"이라며 "8월 말에 정개특위에서 선거제 개혁을 하는 것에 황교안 대표도 어떻게든 참여해 함께 합의안을 만들어 의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여야가 합의한 만큼 신속하게 국회 경제원탁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그는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위원회여서 역량이 되는지 위원장을 맡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광범위하게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적으로는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선거법과 정치 개혁 관련 법들을 통과시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9개월 만에 정개특위 위원장을 사임하게 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추경안 처리의 전제 조건으로 국정조사와 해임 건의안을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안을 다루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 문제를 놓고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오 원내대표는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문제는...
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안을 다루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 문제도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오 원내대표는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문제는 논의가 진행되다가 해답이 없어서 마무리를 못 하고 일단 결렬됐다”며 “소위원장 문제 등 전반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선거제 개혁은 낙관적인 전망이 제시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그러나 '미션 임파서블'은 계속 선거제 개혁의 의지를 가진 정치세력들과 국민적 지지하게 계속 '파서블'로 바뀌고 있다. 올해만큼은 선거제 개혁이 무위로 돌아가는 일이 없을 거라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그는 "물론 한국당의 참여가 이뤄진다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는 18일 "선거법은 여야 간 합의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이라도 여야 간사들을 만나 다음주부터 회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원내대표는 이날 정개특위 위원장 내정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 대표가 이같은 메시지를 강조한 것은 앞선 국회 정상화 협상 과정에서 원치 않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것과 관련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입장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심 대표는 전날인 13일 오후 치러진 당내 선거에서 83.58%의 득표율로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물리치고 새 당 대표에 당선됐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0일 "선거제도 개혁과 사법개혁 법안을 연내 처리하기 위해서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선거법 심의ㆍ의결을 8월 안에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특위 위원장을 누가 하느냐는 부차적 문제다. 중요한 것은 실제 의결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로드맵"라며 여당이 책임있는...
더불어민주당은 4일 의원 총회를 열고 정치개혁·사법제도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향후 논의를 거쳐 다음주 초까지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박찬대 원내 대변인은 이날 의총 직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지도부에 결정 권한을 위임하는 것으로 해 다음주 초 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민주당이 3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중 정개특위 위원장을 선택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일 의원 총회를 열고 의견 수렴을 한 뒤 확정할 방침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민주당 지도부는 정개특위를 선택하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으며 의원 대부분이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