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유통에 필요한 서류들을 간소화하고 디지털화하면서 거래 투명성은 물론 자원 절감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산물을 유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증명서 중 하나는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다. 우리가 고기를 사는 정육점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등급판정을 하고 발급해주는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가 있다.
확인서에는 등급판정 결과뿐만 아니라 유통
내년부터 정육점과 주차 등에서도 현금을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한다.
국세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업종 13곳을 추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추가 업종은 육류도매업과 주차장 운영업, 통신장비 수리업, 곡물·곡분 및 가축사료 소매업, 보일러 수리 등 기타 가정용품 수리업, 여객 자동차 터미널 운영업, 자동차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속도...24호점까지 늘려이마트, 1년 간 12점 리뉴얼…직영매장 30~50% 줄여롯데마트, 이달 은평점 새단장…상품 90% 식료품으로 채워
실적 침체에 빠진 국내 대형마트 3사가 ‘공간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생활용품 대신 그로서리(식료품)와 테넌트(입점 점포)를 확대하는 게 핵심인데, 쇼핑몰 형태로 변화해 고객을
중국의 한 정육점에서 직원이 입으로 양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이 포착돼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정육점은 이 기술이 전통 기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한 정육점에서 한 남성 직원이 양고기를 입으로 손질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현지 SNS를 중심으로
의약품 접근성 개선 제도 취지와 현장 여건을 고려해 안전상비약 판매업소에 대한 ‘24시간 운영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숙박업소에 대한 TV 수신료 등 규제도 풀어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컨퍼런스홀에서 ‘소상공인 골목규제 뽀개기’(규제뽀개기 4탄)를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이
NH농협카드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협 라이블리 도매몰 사업자 전용 결제카드인 ‘NH농협 라이블리.도매몰’ 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찬호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 본부장, 윤상운 농협카드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국내산 축산물 판매 확대 및 축산물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소주 한 병에 7000원?”
저녁 퇴근길. 때로는 동료, 친구들과 때로는 홀로 기울이는 소주 한잔에 하루의 고단함을 털어냈던 기억들 한 번쯤 있으시죠. 싸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서민의 술이라고 불렸던 소주였는데요. 이제 가볍게 소주 한잔하기도 버거운 세상이 됐습니다. 너무 올라버린 소주 가격 때문인데요.
소주뿐만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인
공정거래위원회가 마트 내 포장육을 납품하는 돼지고기 가공 업체들의 가격 담합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수도권 소재 육가공업체와 관련 협회 등 5곳에 조사관을 파견해 돼지고기 납품·유통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는 축산 농가에서 구입한 돼지고기를 포장육 형태로 가공한 후에 대형마트나 정육점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이 ‘무빙’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는 ‘이경실 아들 손보승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화제작 디즈니+ ‘무빙’에 출연한 손보승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해당 장면을 보고도 손보승인 줄 알지 못했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손보승은 돈가스집을 운영하는 이미현(한효주
“김영란법 규제가 조금이라도 완화된 게 낫긴 하겠죠. 그런데 공직자한테 줄 1인당 20~30만 원짜리 선물을 시장에서 얼마나 살까요?”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만난 한 상인은 이같이 말하며 고개를 저었다. 21일 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상 명절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격 상한액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 2번 출구로 나와 걷다 보면 경동시장이 나온다. 정육점과 생선가게를 지나자 시장 한복판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스타벅스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11일 기자가 스타벅스 경동1960점이 자리한 경동시장 본관 3층으로 올라가자, 입구부터 레트로한 분위기의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LG전자와 함께 조성한 카페 입구 양쪽에 있는 금성전파사
서울 서초구가 기후변화, 취약계층의 고립,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서로가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착한 서초코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착한 서초코인은 서초구청장이 발행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선한 활동에 대한 보람 지표로 볼 수 있다. 구는 사업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 사회적 약자 보호, 재능기부
밤에 휘파람 불면 안 된다. 뱀 나오니까. 선풍기 틀고 자면 큰일 난다. 숨 막혀 죽는다. 빨간색으로 이름 쓰지 마라. 귀신한테 잡혀가는 수가 있다.
또 뭐가 있더라. 아 맞다. 미국산 쇠고기 먹으면 제 명에 못 죽는다. 뇌가 녹아 없어지니까. 성주 참외를 먹을 때는 유서부터 써 놓을 일이다. 사드 전자파에 사람도 튀겨진다는데 참외 따위야.
우선 구석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2∼25일 온라인판매를 하는 축산물 제조업체와 무인정육점 등 470곳을 점검한 결과 법령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축산물(식육 및 식육가공품)과 최근 새롭게 출현하는 무인정육점 등 비대면 영업소에서 판매하는 축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지금이 5월 중순인데 행사에 백년가게가 참여한다는 말도 듣지 못했습니다. 동행축제로 매출이 오르려면 저희도 관련 정보를 공지 받고 함께 홍보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없네요.
17일 백년기업을 운영하는 A 씨는 “백년가게협의회같은 조직에서도 자세한 정보를 몰라 제대로 대응하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불만을 토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5월 동행축제’
스마트팜으로 기른 채소 판매…매월 1회 참치 해체쇼까지길이 대폭 늘린 축산 코너…치킨 조리는 사람 아닌 로봇이
“저기(스마트팜)에 기른 것을 진짜 먹을 수 있는 건가요?”“마트 같지 않아요”
3일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이마트 연수점에서 만난 소비자들의 얘기다. 이들은 이마트 연수점이 마트 같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몰타입의 미래형 대형마트’
직영 매장 면적 절반 줄었는데도…매출은 15% 상승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이마트 연수점 현장 방문“남은 매장도 바꾸겠다…앞으로 더 많은 투자 예정”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연수점)매장 면적이 반 이상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하나도 줄지 않았다. 저희 예상이 적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3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이마트
‘미래형 대형마트’ 콘셉트로 체험형 요소를 강화한 이마트 연수점이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연수점의 약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가량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방문 고객 수도 23% 늘었다. 이마트 연수점은 3월 30일 리뉴얼 재개장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명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4일 대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전통시장에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났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새마을회의 초청으로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식 빨래방 봉사활동 ‘새마을 뽀송뽀송 사랑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재정비를 위해 중단됐던 백종원의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가 내일(1일) 재개장한다.
31일 예산군에 따르면 백종원의 ‘예산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로 핫플레이스가 된 예산상설시장이 새 단장을 끝내고 손님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재개장을 위해 군은 광장 내 바닥공사, 슬러지제거, 남·여 화장실 2개소 리모델링, 퇴식구, 음향공사 등을 통해 더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