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3일 자신을 ‘변절자’라 칭한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을 ‘홍위병’에 비유하며 맹공에 나섰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아이들까지 정치하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위원과 당 비대위를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문화혁명 때 마오쩌둥은 소년들에게 완장을 채우고 그 홍위병 아이들은 개혁과 혁명이란 말을 외치며 세상을 뒤집어엎었다
이준석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은 3일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꼼수다'가 한국 정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꼼수 때문에 한나라당이 변하기 시작한 것은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한나라당의 많은 것들이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민주당에서 일하자는 요청이 먼저 왔다면 그쪽으로 갔을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박근혜 비대위’ 체제가 들어선 한나라당에서 벌써부터 ‘이명박 정부 및 당 실세인사 용퇴론’을 두고 내홍 조짐이 일고 있다.
비대위원인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지난 28일부터 본지를 비롯한 복수의 언론 인터뷰에서 이 정부의 국정운영이 실패했다면서 국정을 주도한 정부 핵심·당 실세인사들의 용퇴를 주장했다.
사실상 이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과 이재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28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출범과 관련, 비대위원 구성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 출연해 "비대위 위원들이 적절한 분인가는 상당히 유감스럽다"라며 "김종인 전 수석의 경우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인사"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종인 전 수석은) 199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25일 정봉주 전 의원이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호텔에서 모임을 가진 것을 비난한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봉주 송별회는 하얏트호텔에서 했나봐요. 제 친구한테 전화왔는데 하얏트호텔로비앞서 안민석 의원 등이랑 포옹하고 사람들 막 사진찍고 럭셔리하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김충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한나라당)은 20일 “북한권력이 김정은 3대 세습 체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외통위 전체회의에 앞서 본지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김정은의 강경한 성향이 남북관계를 악화시킬 가능성을 우려하면서도 체제가 공고하지 않은 만큼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혹 내부 권력투쟁 결과로 타살된 것은 아닐까요? 열차에서 과로사?”라고 반문했다.
그는 “김정일 사망으로 한반도는 대격변의 소용돌이로 빠졌다. 냉정하고 침착하자”면서도 김 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29) 당 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이상득·홍정욱 총선 불출마 잘 했다. 한나라당 쇄신은 분칠 아니라 깨지는 정도 돼야.”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 12일 라디오에서)
“문제는 암에 걸린 한나라당에 아스피린 정도를 투여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암수술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 (한나라당 탈당한 김성식 의원, 14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게 전권 주자는 사람
조국(46)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15일 장충동 만해NGO 교육센터에서 열린 여성민우회생협연합회 월례포럼에서 참석해 자신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 "출마설이 나올 때마다 주위에서는 '네버 세이 노(Never say no)'라고 대답하라는데 나는 일관적으로 조건절 없이 '노(no)'라고 해왔다. 분명히
한나라당내 수도권 친이계 의원들로 구성된 재창당 모임은 8일 홍준표 대표의 쇄신안 발표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을 버려야 한다는 제1원칙에 반하기 때문에 매우 실망스럽다”며 공천권 포기를 거듭 촉구했다.
전여옥·나성린·안형환·안효대·차명진 의원 등은 “홍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은 공천을 먼저 하고 재창당을 하겠다는 것으로 이는 우리의
사퇴 위기에 직면했던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 지난달 29일 쇄신연찬회에 이어 7일 의원총회까지 두 번에 걸쳐 재신임이 이뤄졌다. 그럼에도 불씨는 여전하다는 게 당내 중론이다. 특히 박근혜 전 대표의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되면서 홍 대표의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7일 오전 유승민·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의 거사로 시작된 체제 전
한나라당내 수도권 출신 친이계 소장파 그룹은 6일 별도의 모임을 갖고 재창당 결의를 다졌다.
전여옥·차명진·권택기·김용태·나성린·신지호·안형환·안효대·조전혁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여 당 쇄신에 대한 논의를 거친 뒤 ‘대한민국과 한나라당의 미래를 걱정하며’라는 제목의 회동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금 한나라당은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
쇄신연찬회에서 일단락된 듯 보였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구원등판 시기를 놓고 친박 내부에서조차 이견이 불거졌다.
이의는 원거리로부터 제기됐다. 서울의 한 초선의원은 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억지로 공간을 여는 것도 아니고 요청이 있다면 마다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총선 후 불거질 책임론에 위축되다 보니 박 전 대표 입장을 왜소화시키고
“갓 생산된 신제품이었으면 가루 덮어쓴 내 얼굴과 눈은 어찌 됐을까.”
(정의화 국회부의장, 11월 27일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이 던진 최루가루를 얼굴에 덮어쓴 뒤)
“(최루탄 투척) 현상은 나치로 넘어가는 과정을 연상케 할 정도로 경악스럽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1일 김선동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며)
“슈퍼울트라 빅
쇄신은 없었다. 한나라당은 29일 소속의원 156명과 원외 당협위원장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쇄신연찬회를 열었지만 결과는 ‘현행 유지’였다. ‘말의 성찬’으로 끝난 배경엔 홍준표 대표의 승부수가 있었다.
홍 대표는 연찬회가 시작되자 “세력 없는 대표 흔들기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박근혜 전 대표가 당대표로 복귀해 쇄신과 총선을 지휘해야 한다는 것으로
정치권처럼 말 많은 곳이 없다. 입으로 먹고 사는 동네가 정치권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그래서인지 논란도 많고 탈도 많다. 본지는 매주 금요일, 한 주간 정치권을 달군 정치인의 말을 모아 소개한다. 금주에는 10·26 재·보궐선거를 둘러싼 말들이 많았다.
“곧 삶아질지도 모르는 채로 솥 안에서 한가롭게 헤엄치는 물고기, ‘부중지어’가 서울시장 선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은 7일 무상급식을 비롯해 박근혜 전 대표의 복지론을 계승한 당론 결정 관련해 “한나라당 170여명 의원들은 좀비 의원이냐”고 따져 물었다.
전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한나라당이 정당으로서 일관성이 없고 원칙도 없다는 데에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면서 “박 전 대표의 서울시장 선거 지원을 위해 (타)지자체에서 (무상급식을)
21일 여권은 벌집을 쑤셔놓은 듯 했다. 오세훈發 화염이 당을 뒤덮었기 때문이다.
당장 홍준표 대표는 이날 오전 예정됐던 무상급식 주민투표 지원 기자간담회를 전격 취소했다. 홍 대표측은 “(오 시장이) 당의 우려를 끝내 외면했다”면서 “(대표가) 격노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홍 대표는 전날 오 시장을 직접 만나 설득한데 이어 이날 오전까지
차기 대선주자들의 엇갈린 대선 행보가 전체 대선지형에 미묘한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오 시장의 불출마 선언은 여권 내 범親李계에는 ‘마이너스’ 효과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게는 ‘플러스’ 효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범친이계의 잠룡으로 구분되는 오 시장이 불출마함으로써 범친이계
이종구 한나라당 의원(재선·서울강남갑)이 26일 경선 끝에 새 서울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시당위원장은 내년 총선 공천에 적잖은 영향력을 행사하는데다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조직을 관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계파간 다툼이 치열했던 자리다.
일각에선 친이계(친이명박계) 지원을 받은 전여옥 의원을 누르고 당선된 그를 두고 친박계(친박근혜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