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해 "친박이 최순실 씨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는 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보다 더 심한 이야기"라며 여당의 대응에 대해 질타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1일 SBS 러브FM '박진호의 시사 전망대'에 출연해 '최순실 씨의 존재를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박근혜 대통령을 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전여옥(57) 전 한나라당 의원이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시절에도 이미 연설문이 고쳐졌다고 전한 그는 '원고가 걸레가 돼 돌아왔다'고 말하는 등 거침없는 표현을 마다하지 않았다.
29일 조선일보에 보도에 따르면 전 전 의원은 이번 사태에 대해 "보수의 수치도, 진보의 승리도...
그러면서 전 한나라당 대변인이었던 전여옥 씨가 저서에서 ‘박 대통령은 내가 원칙이라는 사고 방식을 갖고 있다’고 비판한 사실도 언급했다.
가토 전 지국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재직 중 심복에게 살해되고나서 박 대통령은 아버지의 측근들과 친구들로부터 데면데면해지고 있음을 느꼈다는 점에 주목, 남보다 의심 많은 환경에서 성장한 박 대통령에게 최태민...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당직자는 “하태경 의원을 보면 옛날 전여옥 의원이 생각난다”고 했다. 전여옥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은 현역 시절 당 대변인을 지내면서 ‘독설 논평’으로 악명이 높았다.
하 의원도 마찬가지다. 그는 16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한 것을 지적하며...
이외수가 남긴 글은 대법원이 전여옥 의원이 '일본은 없다'를 쓰면서 타인의 취재내용을 무단으로 이용했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하기 몇시간 전에 작성 된 것이었다. 이날 전여옥 의원은 한 언론사를 상대로 8년간 벌인 법정공방에서 패소했다.
한편 신경숙은 자신의 1996년 단편 '전설'의 일부 표절 의혹 제기와 관련해 "표절 논란이 제기된 대상 작품인...
전여옥 함익병 친분 인증샷, 전여옥 함익병 파티 논란
전여옥 함익병 친분 인증샷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독재가 나쁘다는 것도 하나의 도그마" 등의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53) 씨가 또 다른 이유로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회의원을 지낸 적이 있는 전여옥 씨와 과거에 친분이 있었다는...
전여옥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 서울의 자율형사립고에 사회적 배려대상자(이하 사배자) 전형으로 합격했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전 의원의 아들은 지난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는 자율형사립고인 장훈고에 사배자 전형 중 다자녀가구 자격으로 입학한 사실이 있다고 연합뉴스가 학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 전...
◇‘한 때 朴의 여자에서’… 박근혜 vs 전여옥 = 4·11 총선 공천 탈락에 반발하며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맹비난해 온 전여옥 국민생각 대변인의 악연도 눈길을 끈다.
전 대변인은 박 전 위원장이 당 대표 시절인 17대 총선 직전 한나라당(옛 새누리당) 대변인으로 영입돼 ‘복심’으로 불렸다.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국회에...
유재순 JP뉴스 대표가 21일 전여옥 국민생각 의원의 저서 '일본은 없다'와 관련 "정확히 표현하면 표절이라기보다는 도작"이라며 "71꼭지 중 29꼭지가 내가 쓴 것을 도용했다. 말로 얘기해준 취재를 해준 얘기까지 합하면 (일본은 없다) 3분의 2 내용이 내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내 원고와...
방송사 기자 출신으로 일본 특파원 시절 에피소드를 책으로 펴낸 전여옥 국민생각 의원의 저서 ‘일본은 없다’가 표절작으로 밝혀지자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나섰다.
한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자기 죄를 모르는 뻔뻔한 도둑”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누리꾼은 “전여옥씨 그렇게 안 봤는데 실망이다”, “논문 베낀 정치인들, 지금이라도 양심 고백해야...
대표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양석 의원과 신영수 안효대 이사철 조해진 정미경 전여옥 의원 등이 그의 측근 그룹이다. 다만 19대 국회에 진출한 현역은 안효대 조해진 의원 둘뿐이다.
이재오 의원과 임 전 실장은 서울의 구 중심지인 종로에 자리를 잡았다. 위치는 둘 모두 수송동으로, 이 의원은 석탄회관에, 임 전 실장은 두산위브 건물에 들어섰다.
이 의원의 경우 종로...
전여옥 국민생각당 의원의 저서 '일본은 없다'가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베껴 작성된 것이라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3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이 책의 저자 국민생각 전여옥 의원이 표절 의혹을 보도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등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전...
또한 17대에서 전여옥 의원이 그랬듯, 초선 최고위원이 나올 가능성도 열려 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19대에서 총 24명의 여성의원(지역구 13명, 비례 11명)을 배출, 새누리당에 비해 후보군이 많다. 이미경 추미애 박영선 의원은 각각 5·4·3선에 올라 중진대열에 합류했고, 김영주 김현미 전 의원, 김상희 의원 등도 재선에 성공했다.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건 박...
‘공직생활 마감’ 발언이 정계은퇴로 해석되자)
“역사 진전에 별 도움이 못됐다… 깊이 근신하며 이 사회에 기여할 바를 찾겠다.” (김용민 민주당 후보, 11일 낙선이 확실시되자)
“야권연대의 패배.”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11일 총선 결과에)
“정치인이 은퇴가 뭐 필요합니까. 떨어지면 자동으로 은퇴지요.” (전여옥 국민생각 의원, 10일 방송 연설에서)
4·11총선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국민생각 비례대표로 출마한 전여옥 후보가 낙선했다.
지난 11일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 후보는 국민생각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했지만, 투표 결과 국민생각은 정당득표율 0.7%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1명의 비례대표도 배출하지 못했다. 19대 비례대표 의석수는 54석으로 1명이라도 당선을 위해서는 득표율 3%를...
이 때문에 새누리당에서 낙천, 국민생각으로 당적을 옮겨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나선 전여옥 의원도 국회 입성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졌다.
나아가 현행 정당법에 따르면 지역구나 비례대표 후보를 낸 정당이 전체 유효득표의 2% 이상을 얻지 못할 경우 정당 등록을 취소하도록 돼 있어 국민생각은 당 존립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
한편 국민생각은 이날 성명서를...
(통합진보당과 맞설) 용감한 전사들이 필요하다.” (전여옥 국민생각 의원, 10일 방송연설에서 자당 지지를 호소하며)
“지지해 주는 분들이 눈에 밟혀 걸레가 돼서라도 버텨요.” (막말 파문의 김용민 민주당 후보,‘나꼼수’ 방송에서)
“현재 지도자들 중 몇 사람만 빼고 집으로 가야.” (원희룡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 전북 지원유세에서 정치권 불신을 지적하며)...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논문 관련 디테일한 부분은 검토가 필요하다"며 "못찾아 본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진중권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 논문은 명백한 표절입니다. 거의 통째로 베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라며 "문대성 논문에 비하면 전여옥 책은 창작"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