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
△겨울철 전력수급 준비상황 사전점검 회의 개최
△겨울철 대비 전기·가스분야 에너지안전 시설 특별점검 실시
△한-베트남 FTA 무역구제 이행위 개최
△한-스페인 산업기술협력위원회 개최
△중견기업,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혁신의 길을 찾다
△FTA의 정책효과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
△제조 현장에서부터 배송까지 로봇에서 해답을 찾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9일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수급 안정과 국민주거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택지 지구 내 가공 송전선로(지상 선로)는 사업 기간과 주택공급 일정에 따라 적기에 지중화가 필요하다. 또 사업 추진 등으로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제적인 전력 인프라 구축이 이뤄져야...
카카오톡 데이터 센터 화재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전력수급 차질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마비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한국전력,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센터 지역 분산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현재 데이터센터 입지의 60%, 전력수요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사실상 포화 상태로...
산업부는 정책 추진 이유와 관련해 "(지난 정부에서) 급격한 보급 확대 위주의 정책 추진을 하면서 비용 효율성이 낮고, 계통부담이 가중되고 주민 수용성이 악화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며 "소규모 태양광 위주로 전력수급 안정성과 비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인 보급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에게 제공되던...
또 같은 달 28일 금융시장 점검·소통회의를 열고 KDB산업은행(이하 산은)ㆍIBK기업은행(이하 기은) 등 정책금융기관의 채권발행을 최소화해 회사채 시장의 수급 요인을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금융당국의 방침은 은행 중에서도 산은과 기은에 더 큰 부담을 안긴다. 정책금융 업무를 수행하는 국책은행이기 때문이다. 산은은 올해 3월 말 총자산 중...
국회 예산정책처는 26일 발표한 '2023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보고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사업은 12월에 확정될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충 목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중장기 투자계획을 명확히 하고 예산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도 예산안 중 신재생에너지...
박한샘 SK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은 2891억 원을 기록해 시장 소폭 상회했다"라며 "베이직케미칼의 강세(OPM 40%)가 실적을 견인했고, 폴리실리콘은 중국 전력 수급 이슈 발 가격 상승 및 수요 확대로 강세"라고 했다.
폴리실리콘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에너지솔루션은 SMP 상승 효과로 이익률 12%, 영업이익...
밀, 수산물 등 주요 농·축·수산물의 비축을 확대하여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중·소농의 공익직불금 지급 확대, 비료, 사료 등의 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농가 생산비 부담도 경감하겠습니다.아울러, 지방소멸 대응 특별 양여금을 1조 원으로 확대하고,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투자 규모를 지역 수요가 높은 현장 밀착형 자율사업을 중심으로 대폭...
앞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오는 2030년에 원전 발전량을 전체의 32.8% 수준으로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를 21.5%로 유지하는 방안이 담겼다. 문재인 정부 당시인 지난해 10월 확정된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안'에 비해 원전은 8.9%포인트(p) 높고, 신재생에너지는 8.7%p 낮다.
추 부총리는 "7%를 조금...
발제자로 나선 박종배 건국대 교수는 “대규모 중앙집중식 전력시스템은 지속되고 있고, 대규모 송전설비 건설을 하려다 극단적으로 발생한 사태가 밀양사태”라며 지역별 전력 수급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발제자인 이종영 중앙대 교수도 “대규모로 집중화된 에너지 공급 체계는 특정 지역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매달 ‘안전의 날’을 통해 배터리 등 전원설비부터 시설물 안전, 소방,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까지 순찰하고 체크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는 온·습도, 전력수급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365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이번 판교 IDC 화재 이후 유관부처 등과 함께 현장실사를 포함한 점검과 확인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등 해외시장의 경우, 전력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급속충전기 보급 확산의 한계에 부딪쳐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의 분쟁으로 인한 유럽시장의 전력 수급 부족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에 원익피앤이는 ESG 하이브리드 전기차 충전기를 내세워, 유럽 및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전략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전기차 충전기에 내장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우려가 원자재 수요 전망을 위협하고 있지만 ‘신냉전’ 양상에 따른 공급망 재편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신냉전 구도는 서방과 러시아·중국 간 대립으로 이어졌고, 최근 푸틴의 자존심으로 여겨지는 크림대교가 무너지면서 극에 달한 모습이다. 얼마전...
최근 공개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살펴보면, 강릉과 삼척의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과 운영이 반영돼 있다.
국민연금은 서면 질의서에 “‘석탄 투자제한전략’ 적용을 위한 단계별 실행방안이 수립될 때까지 직접 투자를 추가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략 내용에 따라 발전공기업 투자도 추가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정 사장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산업은 오일쇼크에 비견될 정도의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국제 연료가 폭등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한전은 본연의 핵심 사명인 안정적 전력공급을 지속 실현하는 건 물론 현재 위기 상황을...
엄태영 의원은 "매년 계속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발전사들이 여전히 안전 불감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불시정지로 인해 전력 수급에 차질이 생긴다면 불편함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점검‧관리 등을 통해 최대한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 에너지 수급구조에 일대 타격이 가해졌다. 전쟁은 정치이념과 지정학적 갈등을 봉합하고 있던 국제 에너지 무역의 안정성에 균열을 일으켰다.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와 미국 주도의 대(對)러시아 경제 제재로 인해 에너지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부족한 에너지를 확보하려면 더 비싸게 사는 수밖에 없고 그마저 필요한...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과 이로 인해 예상되는 역대 최대의 한국전력의 적자,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이 더 이상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을 잡아둘 수 없게 만들었다. 여기에 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조 내 수요 조절의 중요성도 인식돼 에너지요금을 붙잡아 놓기엔 명분이 약했다.
최근 몇 년 국제 에너지 가격은 크게 상승 중이다. 우선 2020년 LNG(JKM)는 MMbtu...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총 214기가와트시(GWh) 절감을 목표로 공공기관 건축물 고효율기기 교체, 중소기업 LED‧인버터‧변압기 기기 대체 등을 지원한다.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는 자발적 효율 혁신 협약(KEEP 30)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업별 중장기 효율 향상 목표(연도별 에너지 원 단위 개선 목표)와 동절기 자발적 에너지 절감 계획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