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착수회의에는 주관기관인 중부발전을 비롯해 전력그룹사, 버너 제작사, 연구기관, 대학교 등 12개 수행기관의 연구개발 책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USC급 미분탄 보일러 대상으로 수소화합물 20% 혼소 발전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혼소버너 개발, 보일러 리트로핏 설계 등 도전적인 과제를 추진하면서 정부...
출범 후 첫 공식행사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의 방산계열사와 함께 참여하기 때문이다. 한화 방산 계열사들은 총 세 개의 대형 부스를 마련해 그룹사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잠수함 및 선박용 리튬전지 체계와 함정용 가스터빈 엔진 등을 전시하고 한화시스템은 저궤도 통신위성, 해양무인체계...
신한금융은 지난 3월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위해 그룹 데이터센터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은 연간 약 2만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은 지난달부터 9월까지 전기, 휘발유, 종이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한 아껴요...
또한 전사적인 경영혁신 추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EWP 혁신 아이디어톤 대회'를 시행 중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한 국민부담 최소화를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강도 높은 자구노력과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고 전력그룹사 재무위기 극복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사장의 사퇴로 전력 그룹사 사장들의 거취에도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전력 그룹사 사장단의 취임 시기는 정 사장과 크게 차이가 없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2021년 3월에 취임했으며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4월,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5월,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6월에 사장 자리에 올랐다.
한전 관계자는 "글로벌 연료 가격 급등으로 인한 재무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한전 및 발전 6사를 포함한 전력그룹사는 25조 원 이상의 사상 최대 재정 건전화 계획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산 추가 매각, 조직·인력혁신, 임금 반납 등 특단의 자구노력을 속도감 있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력 판매가격이 전력...
한전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사상 초유의 경영 위기를 조기에 타개하고, 경영혁신을 통한 근원적 체질 개선을 위해 전력그룹 차원의 다각적인 고강도 자구노력 대책을 확대·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전은 2021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의 누적 적자가 40조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재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신한금융그룹은 전 그룹사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RE100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으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전 세계 40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을...
신한금융은 지난 3월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위해 그룹 데이터센터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은 연간 약 2만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전기, 휘발유, 종이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한...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가스복합발전에 수소를 혼소하는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고 전력그룹사, 국내기업들과 공동으로 석탄발전에 암모니아를 혼소하는 실증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서부발전과 EDF-R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MENA 지역에서 굵직한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 수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브루노 벤싸송(Bruno Bensasson) EDF-R 사장 겸 EDF...
이날 출범식 행사를 찾은 김현태 스타머트리얼 대표는 “포스코의 에너지 컨설팅을 계기로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전력 비용은 줄이고 경쟁력은 한층 높인 작업장을 구현하고 싶다”고 했다.
포스코뿐만 아니라 각 그룹사에서도 회사별로 특화된 전문성을 살려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네트워크와 마케팅 전문역량을...
신한금융은 서울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그룹사의 다양한 사업 분야를 통해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에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연계 영업점에서 기술금융 및 정책자금 지원 상담 진행 △금융 세미나 개최를 통한 최신 금융 정보 제공 △그룹 통합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 멤버십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이 연구원은 "방산 부문은 TICN 4차 양산, 군 위성통신 조기 전력화, UAE향 M-SAM 수출 규모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하지만 UAM 및 위성 부문의 자체 투자도 증가하며 이익률 개선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ICT 사업 부문은 차세대 ERP 신규 사업 진행과 그룹사 조직 개편에 따른 캡티브 물량 증가로 매출 성장과...
한전은 "글로벌 연료 가격 급등으로 인한 재무 위기를 극복하고, 누적적자 해소 등 경영정상화 조기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5년간 총 20조 원의 재무개선을 목표로 전력그룹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무구조 개선에도 근본적인 해결은 어려워 보인다. 이에 전기요금 인상 등 궁극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황 요건에 맞는지, 최근 3개월과 과거 10년 상위 10%를 보고 기준에 따라 평가하겠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인력도 496명을 줄였고, 부동산 매각과 사업 준공 시기 이연을 통해 3조8000억 원의 재정 건전화를 이뤄냈다. 올해도 전력그룹사와 함께 3조3000억 원 이상의 재무개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국제 에너지 위기가 장기화하면서 전력 공공기관의 재무위기 타개를 위한 자구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에너지 요금 정상화를 통해 많은 국민이 고통을 분담해주고 계신 만큼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을 이행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전력그룹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한전은 전기요금 인상과 별개로 고강도의 재무구조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3일 한전은 발전 자회사 등 11개 전력그룹사와 함께 비상경영체제를 계속 가동하고 자구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5조5000억 원의 재무개선에 성공했고, 올해도 3조3000억 원 이상의 재무개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눈에 볼 수 있도록 LG그룹의 일관된 기준을 적용한 ‘그룹 통합 로드맵’ 또한 제공한다.
LG는 제품을 생산하거나 연료를 사용하며 직접 배출하는 탄소(스코프1)와 화력발전 전력 사용 등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탄소(스코프2)를 2018년 대비 2030년 27%, 2040년 62% 감축시킨 뒤 2050년까지 100% 감축해 넷제로를 달성한다. LG는 향후 사업장 외에서 발생하는 탄소...
이날 열린 다짐 대회에는 한전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한전기술 등 5개 전력그룹사와 현대건설,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등 협력업체 사장단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라카 원전은 2009년 한국이 최초로 해외 수주에 성공한 원전으로 1, 2호기가 상업 운전 중이며 3호기는 가동 준비, 4호기는 내년 완공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바라카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