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유아이엠엔터가 100% 지분인수를 한 바 있는 삼광피에스는 발전소의 가스, 폐가스 및 공기량을 조절하는 설비인 컨트롤 댐퍼를 주력으로, 탈황설비, 복합 화력 발전소의 EGBS(Exhaust Gas Bypass System) 및 대전류 전기 배전 시스템(Busway)등을 제조하는 발전 설비 전문업체로 GE, Simens, 한전, 두산중공업, 포스코대우 등 글로벌 파트너들로부터 그 기술력을...
지중화 사업은 신규 주택단지와 택지개발지구, 산업단지 등 새로 조성되는 단지에 설치하는 전기간선시설과 단지내 배전선로를 법령에 의해 한전과 사업시행자가 협의해 지중화하는 것과 도심지 등의 송배전선로를 한전과 지자체가 각각 50% 비용을 부담해 지중화를 하는 것이 있다.
한전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송배전선로 지중화와 건설사업에 총 2조5500억 원을...
산업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안에 대해 전기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31일부터 시행된다.
그 동안 소규모 신재생 발전사업자는 전력망 접속용량 부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애로가 있었다.
개정안은 전력망 보강공사비 부담을 한전이 하도록 명시했다.
1MW이하 소규모 신재생발전에...
배전 스테이션 지상에는 전기차충전소, 문화 휴식공간, 에너지신사업 홍보관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위 설치돼 있는 변압기ㆍ개폐기 등 다수의 전력기기를 모아 건물 옥내 또는 지하에 구축함으로써 도심 미관개선과 주민편의 등에 기여할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신재생 에너지종합관리시스템(MG-EMS) △스마트그리드 기반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통합플랫폼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시스템(EV-COS) △전기차 충전전력 부하관리시스템(EV-LMS) 등 스마트그리드 핵심 솔루션 4종을 출품했다.
한전KDN은 2009년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본격 착수해 배전 기자재를 수출한 바 있다.
전기산업대전에서는 현대중공업, 효성, LS산전 등 220개 기업이 1100여개의 발전ㆍ송배전ㆍ변전설비 및 기자재를 전시한다. 인텍전기는 고체 절연 개폐장치, 현대중공업은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전기설비를 진단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각각 소개한다.
인터배터리 전시에는 삼성SDI, LG화학, 포스코켐텍 등 100개 기업이 40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한전은 우선 내년까지 지하전력구와 원자력발전소 내 스위치야드의 변압기ㆍ개폐기 등 전기설비에 대해 추가로 내진 성능평가와 보강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스위치야드는 발전기의 전력을 모아 송전선로로 공급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한전은 또 이번 지진이 발생한 양산단층 인근 지역의 철탑, 전력구, 사옥, 변전소 등 전력설비의 내진 설계 기준도 상향해...
한국지멘스 정하중 부사장은 “일진전기와의 새로운 협력은 지멘스 친환경 기술의 국내 적용으로 국내 발전, 송배전 전력기자재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진전기와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우수한 제품ㆍ솔루션 개발 등 친환경 GIS 사업에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압으로 전기를 받는 산업용은 주택용이나 일반용에 비해 송배전에 따른 투자비와 운영비용이 적게 들고 전송과정에서 손실도 적은 편이다. 전경련은 오히려 주택용 대비 산업용 전기요금의 상대가격은 우리나라가 높은 편에 속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경련은 일각에서 제기된 산업용 누진제 도입 주장은 산업용에서 적용되고 있는 ‘계절별·시간대별 차등 요금제...
전문가들은 하반기 배전업체들을 대상으로 한전 단가입찰이 시작되고, 이후 관련 설비들에 대한 구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광림의 전기공사 관련 차량수요가 하반기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최근 발표한 ‘전력 판매 시장 기능조정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전력 소매 시장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개방해 경쟁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확산 정책으로 민간에게 전력판매 시장이 개방되면 전기 요금이 인하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내놓은 ‘전력 판매시장 참여 확대로 인한 전기료 영향과 에너지신산업에 미치는 효과’ 자료에 따르면 “판매시장 참여 확대의 편익으로는 소비자 선택권 확대, 요금인하, 에너지저장장치(ESS) 투자촉진 등 에너지...
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 전기사업법은 전기사업자를 발전ㆍ송전ㆍ배전ㆍ전기판매ㆍ구역전기 등으로 구분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사업을 하도록 돼 있다. 그동안 민간 사업자가 전기판매사업자로 허가를 받기 위해 사업시청 요청을 하거나, 산업주가 이를 허가해준 사례가 없어 한전이 전기사업을 독점해 왔다.
지난달 정부는 공공기관 기능조정 발표를...
발전에서 배전까지 전력IT 제어계측기기 분야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제품군으로는 배전자동화단말장치, 디지털보호계전기, 디지털미터기, 전자식전력량계,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고장점표정장치 등이 있다. 배전자동화단말장치와 디지털보호계전기는 각각 2005년, 2009년에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또 스마트그리드의...
참가 중소기업은 국제전기, 동남석유공업, 혜만테크, 에너토크, 렉터슨, 오르비스, 삼신, 거산정공, 에네스지 등 9개사다.
한전은 이번 수출 촉진회에 요르단 및 이집트의 전력기관 관계자와 현지 바이어 총 200여명을 초청해 스마트그리드 사업과 전력저장장치(ESS)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협력 중소기업의 보유 기술 및 기자재를 홍보했다.
또 요르단 전력공사와...
에너지 저장장치의 배전이나 전기차 등과의 연계는 여러 가지 비전을 만들고, 지역과 국가, 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비슷한 프로젝트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 테슬라는 이 프로젝트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한국 투자에 대해선 여전히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스트라우벨 CTO는 ‘앞으로 한국에서의 테슬라 판매 계획이...
반면 전기보급률이 낮고 송배전 손실률이 높아 전력 인프라 개발이 국가 과제다.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의 송배전 손실률은 약 20%에 이른다. 한전의 경우 3.58% 수준이다.
이에 한전은 EEP, EEU 등 에티오피아 전력회사와 포괄적 기술교류를 통한 협력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전력분야 마스터플랜 수립, 전력망 확충 타당성조사...
구체적으로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기존 전력산업과 통신ㆍ전자ㆍ자동차 등 서로 다른 업종간 융합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하고,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 홈ㆍ공장, 소규모 수요자원거래(DR), 전기차 등 국민 생활과 스마트그리드를 접목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통적인 송ㆍ배전 전력인프라와 스마트그리드를 결합해 에너지 신산업을 수출상품으로 키우고...
HRSG는 가스복합화력발전소의 터빈에서 배출되는 고온·고압 배기가스를 재활용, 스팀터빈을 돌려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로, 그동안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GE, 지멘스 등 에너지 기업에 제작·납품돼 왔다. 지난해 말에는 각각 737억원, 612억원 규모의 이집트, 알제리 복합화력 사업장에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HRSG 사업부는 작년 한 해...
관련사업 추진을 위해 실행기관인 지역배전회사, 이란 에너지연구소(NRI) 등과는 시범사업에 대한 상호약정(CA) 5건 및 MOU 2건을 맺었다.
한전에 따르면 전력분야 4대 협력사업은 △전력망 효율향상 △스마트그리드 △발전소 성능보수 △연구인력 교류 및 연구과제 공동수행 등이다.
먼저 전력망 효율 향상을 위해 765kV송전망 도입 타당성조사와 테헤란...
이후 미쓰비시 자동차, 후루카와 전기 본사와 히타치 금속 등을 차례로 방문한 구 회장은 자동차용 전장부품, 전선 등 LS의 주요 사업 분야에서 회사간 기술적ㆍ사업적 협력 범위를 더욱 넓혀가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초전도케이블, 태양광 발전 등 일본의 미래 선도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시장 진출 가능성도 타진했다.
일본 방문 이후 잠시 귀국했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