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마케팅 파트너사 산도스가 유럽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PYZCHIVA, 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즈치바의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이 적응증인 치료제다.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
떼아로부터 반환된 ‘CU06’ 자체 임상 진행 예정임상2a상 데이터 긍정적…임상 2b상 자금도 충분
큐라클이 프랑스 제약사 떼아로부터 기술 반환당한 망막 혈관 질환 치료제 ‘CU06’의 임상에 직접 나서며 반전을 꾀한다. 최근 발표한 임상 2a상 데이터와 보유한 현금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이 가능하단 입장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기업 등과 협약을 모색
동국제약이 히알루론산(HA) 필러 ‘케이블린’의 론칭 심포지엄을 지난달 22일과 이달 20일에 양일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제약의 신규 HA필러 케이블린은 ‘벨라스트’ 이후 동국제약에서 13년 만에 출시한 필러 제품이다. 기존 HA 원료 및 필러제조의 노하우를 담아 시술자와 환자의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안전성과 안정성, 조형성
LG화학으로부터 먹는 방식의 희귀비만증 신약물질 글로벌 라이선스를 도입한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가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한다.
LG화학은 24일 파트너사 리듬파마슈티컬스가 ‘LB54640’ 임상 2상 첫 시험자 대상 투약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리듬파마슈티컬스는 선천적 및 후천적으로 시상하부 기능이 손상되어 식욕
지씨셀(GC Cell)은 22일 대만 루카스 바이오메디칼(Lukas Biomedical)과 면역 세포치료제 개발 및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씨셀은 루카스 바이오메디칼과의 이번 협력계약을 통해 자가면역 세포치료제 작용기전과 임상 데이터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T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씨셀은 대만의 ‘루카스 바이오메디칼(Lukas Biomedical)’과 면역 세포치료제 개발 및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루카스 바이오메디칼은 대만의 첨단 생명공학 기업으로, 지씨셀의 자회사인 GC LTEC과 일본 국립암센터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자가 사이토카인 유도살해 T(CIK T) 세포를 이용한 면역 세포치료
유틸렉스는 고형암(간세포암) CAR-T 치료제 ‘EU307’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바이오챌린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챌린저 프로그램은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식약처가 국내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 제품화를 집중 지원하기
셀랩메드는 교모세포종을 포함한 악성 뇌교종의 특이적인 항원을 타깃으로 하는 고형암 CAR-T세포치료제 CLM-103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바이오챌린저(Bio-challenger)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챌린저 프로그램은 미충족 의료 수요를 위한 혁신적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촉진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품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버스텍에 TPD² 기술 총 1억2000억 원에 이전유전자가위 치료제 ‘카스게비’ 전처치제로 개발
오름테라퓨틱이 8개월 만에 글로벌 빅파마를 대상으로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이번 계약은 최대 1조 원 규모라는 점, 유전자가위 치료제 기업 버텍스 파마슈티컬(버텍스)과 계약이라는 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또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누적 1500억 원의 현금을 확
아스트라제네카가 인수합병(M&A)과 연구개발(R&D)을 강화하며 희귀질환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블록버스터 항암제를 다수 보유한 항암 분야 강자에서 희귀질환 분야 리딩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프랑스의 아몰리트 파마(Amolyt Pharma) 인수를 완료했다. 아몰리트 파마는 희귀·내분비계 질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16일 본원 이음회의실에서 이뮤니스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고성범 연구부원장,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 서원준 교수, 이뮤니스바이오 강정화 대표이사, 황성환 이사, 이의수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는 면역세포치료제를 전문으로 연구한다.
오름테라퓨틱이 버텍스 파마슈티컬(버텍스)과 글로벌 다중 타깃 라이선스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버텍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크리스퍼 캐스9(CRISPR/Cas9) 유전자 편집 치료제를 보유한 기업이다.
버텍스는 오름테라퓨틱의 이중 정밀 표적 단백질(TPD) 기술을 활용해 유전자편집 치료제의 새로운 전처치제를
위궤양, 위염 치료제 주성분 레바미피드삼일‧국제, 2022년 6월 점안제 적응증 획득히알루론산 점안제보다 편의성 높여
삼일제약과 국제약품이 레바미피드 성분 점안제 시장에서 격돌한다. 허가 전까지는 공동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지만, 지난해 3월 나란히 출시한 후에는 경쟁에 돌입했다.
1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일제약과 국제약품은 레바미피드 성분
HLB는 리보세라닙이 국소 진행성 갑상선암(DTC) 환자에 대한 수술 전 보조요법 임상 2상에서 질병통제율 100%를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2일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에 실린 임상 연구에 따르면, 총 13명의 환자가 리보세라닙 복용 후 수술을 받은 결과, 암이 30% 이상 감소한 것을 의미하
지씨셀(GC Cell)은 15일 미국 항암제 개발 바이오텍인 체크포인트 테라퓨틱스(Checkpoint Therapeutics)와 양사 물질의 시너지 및 잠재적 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씨셀은 체크포인트로부터 PD-L1 항체 후보물질인 ‘코시벨리맙(cosibelimab)’을 무상으로 공급받고, 지씨셀의 항암
글로벌 기업들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면서 국내 바이오기업이 반사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알츠하이머 신약이 국내로 도입되면, 알츠하이머 진단검사에 활용되는 방사성의약품 전문 바이오 업계가 급부상할 수 있어서다.
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일라이릴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을 허가
넥스세라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MD)의 비침습적 점안형 치료제 ‘NT-101’의 임상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NT-101 1/2a상은 wet AMD 질환을 갖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저용량 또는 고용량의 시험약을 28일 동안 매일 아침과 저녁에 점안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임
한미약품·동아에스티·디앤디파마텍, BIX 2024서 개발 현황 공개
전 세계적으로 위고비, 젭바운드 등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 기전의 비만치료제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도 단순히 살을 빼기보다는 퀄리티(quality·질) 높은 체중감소를 무기로 한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또 GLP-1 수용체 작용제로 파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