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과거 저축은행 사태 때인 2012년 말 13.62%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금융협회 관계자는 “PF 대주단 협약 등 선제적인 조치 등을 통해 현재 부동산 PF 부실이 한 번에 현재화되지 않고 질서 있게 정상화, 정리되고 있다”며 “그간 건전성 제도 개선, 리스크 관리 능력 확충 등으로 금융사는 아직 충분한 대응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업권의 취약·연체차주에 채무조정 상담과 종합 금융지원정보를 제공하는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 개소한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에서는 개별 저축은행 업무지원 및 지원제도 안내, 정부·공공기관 지원제도 안내, 종합 금융지원정보 홈페이지 운영 등이...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은의 감독 권한이 없어 RP 매입 대상 기관 포함에 소극적이었던 저축은행중앙회나 더 나아가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대해 RP 매입을 통한 유동성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그동안 위기 시 꺼내 들었던 한은법 80조 발동을 통한 비은행 지원 방식을 상시화하는 방안이 나올 것으로도 예상할 수 있다"고 했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협회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이복현 원장, 김주현 위원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정완규 여신전문협회장, 김용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황정욱 저축은행중앙회 전무. 조현호 기자 hyunho@
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업계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3.99%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3월 초 연 3.79%보다 0.20%포인트(p) 상승한 수준이다. 중앙회에 공시된 저축은행 79개사의 예금 중 최고금리가 연 4%를 넘는 상품의 수가 늘어서다. 자산 규모 상위 10대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 하단은 은 4.10%에서 4.40%로 올랐다.
4% 중반대 상품도 나왔다. 19일...
저축은행중앙회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SB톡톡플러스'에서 토스 본인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스 본인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SB톡톡플러스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중앙회는 저축은행 상품조회·가입, 계좌번호조회 및 대출신청 등 고객의 이용 수요가 많은 거래에 해당 서비스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저축은행 79곳의 잠정 NPL 비율은 5.1%로 지난해보다 1.7%p 올랐다. 해당 비율이 5%를 넘어선 것은 연말 기준으로 2018년(5.05%) 이후 처음이다. 같은 기간 연체율도 5.1%로 2016년(5.8%)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섰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총 523억 원 손실로 전년 동기(4561억 원 순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다. 이는 2014년 2분기 이후...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10대 저축은행의 올해 1분기 부동산 관련 대출의 요주의이하 여신은 총 5조2876억 원이다. 저축은행 전체 부동산 관련 대출(15조9102억 원)의 33.2%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3조6829억 원) 대비 43.6%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이들 저축은행의 NPL 비율은 4.87%로, 전년 동기(3.04%) 대비 1.83%p 증가했다.
금융당국이 지난달 31일 캠코뿐 아니라...
점검 대상은 대출 규모와 연체율 수준 등을 감안해 저축은행 8곳, 카드사 4곳, 캐피탈사 6곳 등 총 18곳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상황에 따라 대상은 확대될 수 있다.
신협과 농ㆍ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권 단위 조합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인력 한계 등을 감안해 각 상호금융중앙회와 협력해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금감원의 이번...
7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의 각 저축은행 경영공시에 따르면 자산 규모 기준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페퍼저축은행)의 1분기 소액신용대출 규모는 5517억 원으로, 전년 동기(5318억 원) 대비 3.74%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생계를 이어나갈 돈이 없어 급전을 필요로한 이들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소액신용대출은 300만~500만 원...
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12개월 만기 기준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 금리는 연 4.0%로, 평균 금리 3%대를 유지하던 2월 말(연 3.79%)과 비교하면 약 0.21%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해 말 기준금리 상승으로 시중은행이 예금 금리를 올리자 저축은행업권은 금리 매력도를 위해 최고 연 6.5% 예금 상품을 선보이는 등 수신 유치 경쟁을 한 바 있다. 이후 조달비용...
보다 상세한 이용방법은 금융결제원,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핀테크산업협회 및 각 금융회사, 플랫폼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로 작년 고금리 대출을 받은 차주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이동할 수 있게 되고, 2금융권 고신용자가 1금융권 중금리 상품으로 이동하는 경우 등을...
저축은행중앙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이달 초 업무협약(MOU)을 맺고 중개수수료를 1% 미만으로 낮췄다. 토스 역시 2금융권의 일부 저축은행과 캐피털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중개수수료를 최대 40% 인하하기로 했다. 카카오페이 역시 2금융권을 대상으로 대환대출 플랫폼 중개수수료를 인하할 예정이다.
카드업계도 고객 이탈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우려했다. 카드사의...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3년 소비자 패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 패널은 소비자 의견 청취 및 개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저축은행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앙회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올해 소비자 패널은 7월 중 운영을 시작해...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 신용대출의 신규 취급액이 3억 원 이상인 저축은행 33개사 중에서 12개사는 신용점수 600점 이하의 저신용자에게 대출을 실행하지 않았다.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의 연 18% 이상 고금리 대출 비중은 40%를 넘어섰다. 지난달 기준 OK저축은행은 42.81%, 웰컴저축은행은 42.43%로 집계됐다. SBI저축은행도 38.99%로 40%에...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저축은행업계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5.1%로, 지난해 말(4.04%)보다 불과 3개월 사이 1.1%p 올랐다. 이 비율이 5%를 넘어선 것은 연말 기준으로 2018년(5.05%)이후 처음이다. 올해 1분기 연체율도 5.1%로 집계됐다. 5%를 웃도는 연체율은 2016년 말(5.83%) 이후 약 6년여만이다.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카드사의 카드론과 결제성...
C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진화에 나섰지만 대형 저축은행에서조차 줄줄이 돈이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형사들의 불안감은 더욱 클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부동산 PF로 ‘약한 고리’로 꼽히는 새마을금고 역시 대구 지점들을 중심으로 부실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중견건설사...
1년 8개월간 회원사 지원ㆍ규제 완화에 집중부실채권 민간 매각 허용 시급…정책적 배려 필요
“경기 침체 상황이 저축은행의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중앙회가 회원사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부실채권 민간 매각 제한, 저축은행 간 인수합병(M&A) 불가 등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
업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저축은행중앙회 수장으로 선임된 오화경...
14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저축은행의 민간 중금리 신용대출(사잇돌 대출 제외) 취급액은 1조6685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7595억 원)보다 40% 줄었다. 같은 기간 취급 건수도 14만6683건에서 11만516건으로, 대출 실행 저축은행 수도 33개사에서 30개사로 각각 감소했다.
민간 중금리 대출은 금융회사가 신용 하위 50%인 차주에게 일정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