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 등으로 표현해 논란이 된 '제국의 위안부' 책의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9000만원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
서울동부지법 민사14부(박창렬 부장판사)는 13일 이옥선(90)씨 등 위안부 할머니 9명이 '제국의 위안부'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박유하 교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들은 아베 총리와 만나 최근 한·일 양국 정부간 타결된 일본군 위안부 협상 결과에 대해 평가한 뒤 양국 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서 최고위원은 지난해 1월에도 일본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를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방일단에는 서 최고위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태환·심윤조·주호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김성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박 대통령에게 “위안부 관련 합의 타결은 북한 핵실험이라는 공동의 도전에 대한 한미일 간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합의를 이룬 것을 축하하고, 정의로운 결과를 얻어낸 박 대통령의 용기와 비전을 높이 평가한다. 이번 합의의 이행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인지하지 못했던 이유 △북한의 핵실험 관련 움직임 △발표대로 수소폭탄이 맞는지에 대한 평가 △우리 군의 위기관리 체계 및 향후 대응 방안 △동맹국과의 공조 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전날 진행된 국가안전보장회의 결과 등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와 별개로 외통위는 한·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협상 결과 관련 현안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체 누구를 믿고 싸워야 하나"
대학생들이 한일간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폐기하라는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등 13개 대학 총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한일협상규탄대학생 대표자 시국회의'는 어제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8일의 합의는 해결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정부의...
요가 강사 나체 몰카 ‘소라넷’에 올린 대학원생
‘한밤’ 클라라 “이규태 회장 면회 간 이유는…”
[카드뉴스] 어버이연합 막아선 효녀연합… “애국이란 태극기에 충성하는 것 아니다”
어제 보수단체인 ‘어비이연합’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 한일협상 타결 환영 집회를 갖기 위해 모였는데요. 소녀상으로 이동하던 중...
김 교수는 현재 세계미술치료학회 회장과 대한트라우마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 ‘나눔의 집’에서 7년간 임상미술치료를 진했했고,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동일본 대지진, 세월호 침몰 피해자를 돌보는 등 여러 사건 사고 현장에서 활동했습니다.
김 교수는 현재 세계미술치료학회 회장과 대한트라우마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이며,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7년간 임상미술치료를 펼쳐왔다. 또 경기도 안산 트라우마센터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돌보는 등 현장 활동을 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7년간 임상미술치료를 하고 경기도 안산 트라우마센터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돌보는 등 현장 전문가로 이름나 있다.
더민주는 보도자료에서 "김 교수의 영입은 더불어민주당이 일본군 위안부, 세월호 등 국민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문제들을 해결하고 '시대의 아픔'을 치유하겠다는...
그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7년간 임상미술치료를 하고, 경기도 안산 트라우마센터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돌보는 등 현장 활동을 하고 있다.
더민주는 보도자료에서 “김 교수의 영입은 더불어민주당이 일본군 위안부, 세월호 등 국민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문제들을 해결하고 시대의 아픔을 치유하겠다는 의지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삶의 터전인 나눔의집과 그녀들의 삶을 볼 수 있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 겨울철에도 산책하기 좋은 일몰이 아름다운 경안천습지생태공원
3월, 삼일절 | 남아있는 아픔을 어루만지러
위안부 문제가 협상이 되었다 한들, 피해 할머니들의 마음까지 진정으로 어루만질 수는 없다. 지금은 온몸에 주름이 자글자글한 할머니가 되었지만 1919년...
4일 저녁 방송되는 ‘뉴스룸 신년토론-4인4색으로 말하다’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한일 합의 문제와 야권 분열 이후의 총선 전망 등을 의제로 삼았다.
올해 신년토론의 주인공은 새누리당의 친박계 인사로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김재원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주류 핵심이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최재성 의원, 정의당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안철수 의원...
위원부 할머니에 대한 권리 처분 권한이 정부에 있지 않아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고, 일본군 위안부는 중대한 인권침해로 국제법상으로도 무효라는 게 문 대표의 설명이다.
문 대표는 또 “우리 당은 일본의 법적 책임과 사죄와 배상의 원칙을 다시 한번 천명하며 이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 박근혜정부는 국민의 성난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떻게 보면, 특별한 한일관계, 동북아 내 전범국인 일본의 특수성의 혜택을 입으신 반 총장님"이라면서 "아파하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피해자 할머니들과 대한민국을 비롯한 피해국 국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헤집고 분노를 유발하는, 엉뚱한 ‘한일협상 지지 발언’, 온당치 않습니다"라고 질타했다.
앞서 반 총장은 지난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