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10월 이혼 건수는 9865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683건(6.5%) 줄었다.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에서 줄었다. 단 1~10월 누계는 9월 이혼 건수가 15.2% 급증한 탓에 3.2% 늘었다.
한편, 11월 이동자 수는 5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만9000명(8.0%) 감소했다. 총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8.4%, 시도 간 이동자는 31.6%를 차지했는데 각각 8.9%, 5.9% 줄었다....
9월 이혼 건수는 9015건으로 1189건(15.2%) 늘었다. 황혼이혼 증가세에 더해 신고일수 효과가 반영됐다. 3분기에는 2만7571건으로 1125건(4.3%) 증가했다. 특히 혼인 지속기간 20년 이상이 1143건(13.0%) 급증했다.
아울러 9월 출생아 수는 2만4123명으로 1943명(7.5%) 감소했다. 3분기 기준으론 7만3793명으로 6687명(8.3%) 줄었다. 3분기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0....
유형별 비중은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 간 이혼이 48.0%로 가장 많았고, 귀화자 이혼은 37.5%, 한국인 아내와 외국인 남편 간 이혼은 14.5%였다. 국적별로는 아내 출신 국적이 중국인 경우가 39.9%로 가장 많았다.
다문화 출생은 혼인 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1만8079명으로 361명(2.0%) 감소했다. 첫째 애 비중은 55.7%로 2.7%P 상승한 데 반해 둘째 애...
이혼 건수는 9059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4건(2.5%)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이동자 수는 51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만6000명(12.0%) 증가했다.
인구동향과 함께 발표된 ‘9월 국내인구이동’을 보면 시도 내 이동자는 11.4%, 시도 간 이동자는 13.3% 각각 늘었다.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시도 간 이동자 비중은 각각 67.0%, 33.0%였다. 인구...
지난해 법원에서 신변보호를 요청한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이혼소송 등을 진행하는 가정법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대법원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년간 총 1197명이 폭력ㆍ협박 등을 이유로 법원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금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145명이 신변보호...
전체 이혼 건수는 전년에 비해 2.5% 증가했는데, 65세 이상 남녀의 이혼 건수는 각각 16.7%, 21.0% 늘었다. 재혼도 전년에 비해 남자 1.4%, 여자는 1.3% 감소했으나, 고령자는 각각 2.8%, 12.1% 증가했다. 고령자의 10.4%는 ‘이유가 있으면 이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이 비율은 2년 전(9.1%)보다 1.3%P 상승했다.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자 가구는 47.9%로...
7월 이혼 건수는 9497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70건(1.8%) 증가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대구·광주·대전 등 10개 시도에서 늘고, 서울·부산·인천 등 6개 시도에서 줄었다. 세종은 전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혼 건수는 황혼이혼이 늘면서 2017년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선 1~7월 누계로 전년 동기보다 4.1% 증가했다.
더불어 지난해 1심 재판상이혼사건 접수 건수는 3만6054건으로 전년 대비 1.13% 늘었고, 소년보호사건은 3만3301건으로 1.13% 감소했다. 소년보호사건의 경우 지난해 처리사건의 71.5%인 2만4494명이 보호처분을 받았으며 16세 이상~18세 미만의 소년이 39.6%를 차지했다.
2010년 특허소송에서 도입된 이후 형사공판을 제외한 모든 재판에서 이뤄지는...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다음 달에 접수된 이혼소송 건수는 3374건으로 직전 달(2616건)보다 29% 늘었다. 2017년에는 3215건으로 전달(2519건)에 비해 27.6% 증가했다.
명절 연휴를 즐거운 빨간 날로 느끼기 위해서는 현실에 맞지 않는 전통 문화를 실용적으로 바꿔야 한다. 지금과 같은 방식의 명절 지내기가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9%), 2분기에는 6만1027건으로 5189건(7.8%) 각각 줄었다. 2분기 연령별 인구 1000명당 혼인율을 보면 남자는 30~34세에서 52.7명으로 5.4명, 여자는 25~29세에서 52.9명으로 7.0명 감소했다.
반면 이혼은 증가세다. 6월 8685건으로 90건(1.0%), 2분기 2만8094건으로 1108건(4.1%) 각각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남녀 모두 40대에서 이혼 건수가 크게 늘었다.
혼인 건수도 지속적으로 감소세다. 5월에는 2만3100건을 기록, 전년 동월보다 1900건(7.6%) 줄었다. 1~5월 누계로는 10만22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00건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율은 강원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감소했다.
5월 이혼 건수는 99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200건(2.1%) 증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 연속 증가세다.
혼인 건수도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4월엔 2만 건으로 600건(2.9%) 줄고, 1~4월 누계로는 7만9100건으로 7700건(8.9%) 줄었다. 세종과 전남,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반면 이혼 건수는 9500건으로 800건(9.2%) 늘었다. 1~4월 누계는 3만6500건으로 2100건(6.1%) 증가했다. 이혼 건수는 황혼이혼 증가로 지난해부터 점진적으로 느는 추세다.
부당수급 건수로는 295건으로 전체 수급 건(3만6571건)의 0.8%에 해당했다.
서울교통공사는 가족수당이 규정에 따라 적합하게 지급됐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1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족수당을 받는 직원 전원(2019년 1월 기준 1만4502명)을 대상으로 증빙서류를 일일이 징구해 검증 및 감사했다. 통합공사 출범 점인 2011년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종합감사를 실시한...
7%) 각각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율은 남자가 10.8명으로 1.3명, 여자는 10.6명으로 1.4명 각각 줄었다. 연령대별로 남자는 30~34세에서 50.6명으로 7.2명, 여자는 25~29세에서 50.3명으로 8.7명 줄며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이혼 건수는 3월 9100건으로 전년 동기와 같았다. 1분기 누계로는 2만7000건으로 1300건(5.1%) 증가했다.
결혼과 출산을 선택하지 않거나 이혼을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남편과 아내, 자녀로 구성된 혼인과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에서 1인 가구, 동거 등 비혈연,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 한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등 다양한 형태로 분화하고 있다.
통계청의 ‘2018 한국의 사회지표’ 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48.1%로...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 경기, 충남, 경북, 경남에서 혼인 건수가 줄었다. 대전, 세종에서 2월 혼인건수가 소폭 증가하긴 했으나, 1~2월 누계로는 감소세를 못 벗어났다.
반면 이혼 건수는 82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500건(6.5%) 증가했다. 전년 대비 이혼 건수는 5개월 연속 증가세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총 26만 건으로 인구 1000명 당 5건의 혼인율로 2011년 이래 7년 연속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혼인 주 연령대인 30대 초반 남성과 20대 후반 여성이 각각 5300건(-5.4%), 3300건(-3.5%)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사회조사' 결과에서도 '결혼을...
반면 이혼 건수는 9700건으로 800건(9.0%)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광주, 대전 등 7개 시·도에서 늘었다. 조혼인율은 2.2건이었는데 서울과 강원, 충북, 충남, 제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 폭을 보였다.
한편 사망자 수는 2만73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300명(1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출생아 수 감소에도 인구 자연증가율은 전월...
한편, 2015년부터 3년 연속 감소했던 이혼 건수는 지난해 2.5% 증가로 전환됐다. 황혼 이혼이 급증한 탓이다. 혼인 지속기간별로 20년 미만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25~29년은 8.1%, 30년 이상은 17.3% 급증했다.
김 과장은 “인구구조가 고령화하다 보니 60대 이상의 인구 비중이 커지고, 그래서 황혼 이혼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본다”며 “그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