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금태섭 "작년 법원 내 신변보호 요청 가정법원 가장 많아"

입력 2019-10-02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금태섭 의원실)
(제공=금태섭 의원실)
지난해 법원에서 신변보호를 요청한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이혼소송 등을 진행하는 가정법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대법원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년간 총 1197명이 폭력ㆍ협박 등을 이유로 법원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금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145명이 신변보호 요청을 했으며 대구가정법원(52명)과 서울가정법원(45명)에서 66%로 가장 많았고 수원지법 평택지원(14명), 인천지법 부천지원(9명), 서울중앙지법(5명), 의정부지법 고양지원(5명) 순이었다

금 의원은 “법원과 재판의 안전이 위협받는 것은 사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도 관련이 있다”며 “사법부는 소송관계인의 신변을 보호하는 안전한 법정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국민의 권리를 지키는 사법부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68,000
    • -2.3%
    • 이더리움
    • 4,589,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727,000
    • -4.84%
    • 리플
    • 742
    • +0.68%
    • 솔라나
    • 200,500
    • -4.11%
    • 에이다
    • 681
    • -0.87%
    • 이오스
    • 1,115
    • -0.18%
    • 트론
    • 166
    • -0.6%
    • 스텔라루멘
    • 162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1.48%
    • 체인링크
    • 19,910
    • -3.96%
    • 샌드박스
    • 640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