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올해는 특히나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교육부는 많은 학생이 찾는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도 학교...
얼마전 서울 이태원에 있었던 참사에 대해서 애도를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난 3월 통화와 8월 한중 수교 30주년 축하 서한을 교환하면서 새로운 한중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자는데 공감했다"고도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외교 목표는 동아시아 국제 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추구하고 기여해 나가는 것"이라며 "그...
한 총리는 또 "최근 이태원 참사로 많은 국민께서 아픔을 겪었다"며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총리는 지난 주말, 수도권 호우 피해와 관련해 "이번 피해는 가을철에 치우지 않은 낙엽이 하수구 배출구를 막아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생겼다"며 "행정안전부는 각 지자체와 협력해...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주부터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TF, 경찰 대혁신 TF 등을 통해, 주요 개선방안이 본격 논의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12월 말까지 긴급구조시스템 개선방안, 재난상황 보고·통제체계 개선, 인파관리 안전대책, 기술 융·복합 등에 따른 신종재난...
이태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이미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팬데믹 초기 대규모 감염자가 나와 사람들의 발길이 줄었고, 문을 닫는 가게들이 속출했다. 그러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하면서 이제 좀 숨통이 트이나 싶었다.
그러나 157명의 목숨을 앗아간 갑작스러운 참사로 이태원에는 다시 슬픔과 적막이 흐르고 있다. 6일 국가 애도기간이 끝나고 12일에는...
그 이후론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등을 고려해 도어스테핑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4) 5월16일 첫 국회연설 "초당적 협력" 강조
5월16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으로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한 날이다. 여야는 당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등 갈등 국면이었지만, 취임 후 엿새 만에 다시 국회를 찾은 윤 대통령을 반갑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대본의 경우, 회의 후 브리핑은 통상 1차장인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재해왔다. 반면, 이태원 사고 중대본 브리핑에는 이 장관이 한 차례도 참석하지 않았다.
김 본부장은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서, 재난과 관련된 전문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서 중대본 브리핑은 지금까지 쭉 내가 맡아서 해왔다”며 “상황에...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세에 이태원 참사 충격까지 더해져 교육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중 학생과 대학생, 교사가 포함돼있다는 점도 신임 부총리가 챙겨야 할 사안이다. 희생자 지원과 학생들의 심리상담 지원, 재발방지책 등을 조속히 추진키 위해선 교육부 수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진행 중인 2022개정교육과정 작업도...
올해 지스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축소, 온라인 운영됐던 지난해보다 2배가량 큰 규모로 진행된다. 2019년 지스타를 찾았던 24만4300여 명과 비슷한 수준의 관람객이 나흘간 지스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스타 조직위는 이태원 참사 등을 고려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일 부산시, 해운대구청...
위기 상황에서 정부가 국민을 어떻게 보호하느냐에 그 정부의 존재 이유가 있는 것인데 이 정부는 정부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난해 8월 12일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을 두고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던 윤 대통령. 이태원 참사 책임을 미루는 현 정부는 존재 이유가 무어라 볼까.
정치적 활용 방안 고민은 깊다. 늑장대응 비판에 수세에 몰린...
이어 "코로나19 시대 이후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는 양국의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일본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누카가 회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위로를 표명하고 3일 한일ㆍ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 결과를 설명했다. 그는 양국 관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일한의원연맹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해당 예산은 민생 및 이태원 참사 관련 안전 예산 증액에 활용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증액해야 할 민생 및 안전 예산에는 119 구급대 지원 등 안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어르신 일자리, 기초연금 단계별 인상, 저소득층 영구 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내일채움공제, 쌀값 안정화, 취약차주 금융지원, 장애인, 재생에너지 등 10개 분야가 있다.
특히 이재명...
전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는 “코로나 규제가 완화된 후 대규모 군중이 이태원에 몰릴 것이 예상된 상황에서 한국 경찰이 군중을 관리하기 위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태원 참사를 피할 수 있는 일이었다고 봤다.
그는 참사 당일 밤 동생으로부터 “한국 서울에서 큰일이 났는데 스티븐은 잘 있느냐”는 연락을 받고...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주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간 준비한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보완해서, 소중한 일상을 중단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를...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지하철 혼잡시간도 이번 사고와 유사한 고위험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혼잡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또 "불법 증축 건축물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다"며 "각...
[인포그래픽] 계속 떠오르는 안타까운 순간, ‘이태원 트라우마’ 어떡하죠?◇충격적인 ‘이태원 참사’_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앞 골목길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발생한 압사 사고._코로나 시국 이후 첫 ‘노마스크 핼러윈’, 10만 명 넘은 인파가 몰린 이태원에서 사고 발생_사고 발생지인 이태원로 173 인근 골목은 길이 45m, 폭 4m의...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세에 이태원 참사 충격까지 더해져 교육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서다.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3주 연속 증가하고 있어 교육부는 확진 수험생 별도 시험장 마련과 이날부터 수능 당일까지 ‘자율방역 실천기간’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태원 참사 후속조치로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위(Wee) 클래스와 위(Wee) 센터를 중심으로 상담...
10대, 코로나 이어 이태원 참사까지 ‘불안레벨’ 높아져
지금의 10대들은 코로나 세대를 겪고 이태원 참사를 바로 접한 세대인데요. 현장에 있지 않았어도 또래들이 집단으로 비극적인 일을 당한 현실에 1020세대들은 ‘2차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 위원장은 “코로나에서 바로 이태원 참사로 이어진 세대라 불안 레벨 등 불안 수준이 다른 세대보다 더...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동기와 비교해도 6.2% 많은 수치다. 지난달 말 핼러윈 축제를 계기로 이태원 등 특정 지역에 인파가 몰린 것도 위험요소다.
방역당국은 동절기 추가접종 기간 백신 미접종자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임 단장은 “오미크론 하위변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등에 대비하기...
다수 클럽에서 6년간 근무한 직원은 "이태원 외 지역은 이번 사건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많은 클럽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날이 많아 돈을 벌지 못했는데 또 휴업을 하라고 하니 반발감도 있었을 것"이라며 "겨울이 되면 손님이 조금 줄어드는데 지금 여러 행사를 기획해야 매출이나 클럽 인지도 부분에서 성과를 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