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194호’(이하 194호 펀드)에 대한 공시를 내고 투자자들에게 자산 매각 진행 상황과 펀드 운용 현황을 이같이 전했다.
194호 펀드는 CGV건대입구점이 입점해 있는 광진구 가양동 쇼핑몰 ‘몰오브케이’에 투자하는 펀드다. 임대에서 발생하는 운영이익과 자산 처분 시 매각이익을...
이지스자산운용은 ‘와이디816피에프브이’를 통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메트로타워와 서울로타워의 매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지스운용에 따르면 메트로타워(연면적 4만1139.6㎡)와 서울로타워(2만7897.5㎡)는 서울역 8번 출구에 나란히 위치한 빌딩이다. 건물 뒤편 밀레니엄 힐튼 부지와 연결돼 있다.
이지스운용은 ‘남산을 시민에게’라는 모토로...
이지스자산운용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사 등 투자자를 모집해 500억 원 이상 규모로 결성할 예정이다.
해당 블라인드 펀드는 수소 연료전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주로 투자한다. 15년 이상 장기 계약 형태로 전력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에 투자해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태양광·풍력 등...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글로벌229호’ 역시 지난달 말 독일 현지 대주단과 대출 유보계약(스탠드스틸)을 3개월 연장했다.
이 펀드가 지난해 11월 30일 체결한 대출 유보계약의 만기는 2월 28일까지였다. 그러나 현지 대주단과의 협의를 통해 만기일을 5월 31일로 늦춘 것이다.
한편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가 투자한 임대형 해외 부동산 공모펀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삼성전자, 현대차그룹과 함께 개발한 ‘팩토리얼 성수’가 임차인을 모두 확보했다.
4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준공한 팩토리얼 성수가 사전 임대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임차사를 위한 환경 준비를 마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팩토리얼 성수는 서울 성수동 2가에 연면적 2만1060㎡(약 6370평), 지하 4층...
국내 대표적인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매입 확약을 한 덕분이다. 양산 지역의 다른 물류센터 두 곳은 PF 대출 승인이 이뤄지지 않아 공사가 중단된 상황이다.
시행 관계자는 "양산 지역에 물류센터를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들이 몰리고 있던 와중, 레고랜드 사태가 발생하면서 여러 물류센터 공사가 자금조달 문제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889억 원, 삼성자산운용이 796억 원, 케이비자산운용이 598억 원, 이지스자산운용이 584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분법 관련 평가이익이 다소 감소했음에도 타사 대비 큰 실적 격차를 나타냈다.
흑자를 기록한 운용사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당기순익을 기록한 운용사는 286곳, 당기순손실을...
국내 최대 부동산투자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의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대주주 손화자 씨(12.4%)와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단장(10.55%)은 최근 보유 지분의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차관을 역임한 고(故) 김대영 창업주가 2010년 설립한 이지스자산운용은 누적 운용자산이 65조8000억...
2023년 하반기 삼성SDS, 한화S&C, 다우기술, 이지스자산운용 등의 신규 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하면서 수도권 내 100MW 규모의 공급이 추가됐다. 공실률은 9%로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지방 분산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32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희망하는 수요의 66%가 수도권에 집중돼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이지스자산운용이 공모채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7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전날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6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이는 목표 모집액의 2배가 넘는 규모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제시한 희망 금리 구간은 6.5~7.2%였으나 최종적으로 7.0%로 모집 물량을 채웠다.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기존...
이지스자산운용은 더피나클강남이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LEED 골드(Gold)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LEED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친환경 건축 인증제도다. LEED 인증은 플래티넘(Platinum), 골드(Gold), 실버(Silver), 일반 인증(Certification) 순으로 등급이 높다.
더피나클강남이 받은 인증 종류는 기존 건축물의 운영 및 유지 관리에 대한 O+M...
이지스자산운용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딜 소싱(Deal sourcing) 역량과 초기 투자 검토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데이터 기반으로 딜(Deal)을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이지스 딜 보드’(IGIS Deal Board)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지스 딜 보드는 부동산 투자의 첫 단계인 매물 확인이 쉽게 가능한 사내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는...
앞서 지난해 8월 이지스자산운용과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나 두달 만인 10월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이번 매각 방식은 원매자와 개별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회사 측에 좀 더 유리한 금액을 따져보기 위해서다. 다만 아직 투자설명서를 전달한 수준으로 개별협상 대상자가 나올 가능성은 남아있다.
지난해 대신증권은...
독일 트리아논 빌딩에 투자하는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글로벌부동산투자신탁229’는 빌딩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최근 1년 사이 수익률이 82% 가량 하락했다. 이지스 측은 대주와 지난해 11월 말까지였던 펀드 만기를 다음 달 말까지 3개월 연장하는 유보계약을 체결, 기한이익 상실(EOD)을 면하고 자산 매각에 나선 상태다.
올해 만기인...
이번 파이낸싱은 사업주인 대승엔지니어링이 소유하고 각 지방교육지원청에 임대 중인 모듈러 자산(2314개 모듈) 및 모듈러 임대료 채권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대구은행 등 5개 은행을 통해서 총 255억 규모로 조달했으며 이지스자산운용이 대리기관업무를 맡는다.
한국기업평가는 이번 파이낸싱에 대해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녹색채권원칙, 사회적채권원칙 등의...
이지스자산운용이 국내 자산운용사 중 처음으로 펀드 조성을 통한 실버타운을 공급했다. 실버타운은 노령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 임대시설을 뜻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KB라이프생명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와 함께 공급하는 프리미엄 실버타운인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를 지난달 말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케어의 첫 실버타운인 평창...
이지스자산운용이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체투자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해외투자 펀드의 촘촘한 대응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인사를 통해 오태석 인프라 부문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2022년 인프라전략투자파트 신설 당시 합류한 오태석 대표는 맥쿼리캐피탈, 삼천리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등을...
이 사업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산관리회사(AMC)로 주도하고 태영건설이 약 30% 시행 지분과 책임준공 의무를 갖고 시공사로 참여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행사는 지난해 6월 성수동2가에 있는 사업 부지(노후 공장 외 5개 필지)를 1600억 원에 사들였다. 이 과정에서 세 차례에 걸쳐 PF 브릿지론 480억 원을 토지비로 조달했으나, 그 중 48억 원만 상환한...
27일 이지스자산운용 투자전략실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이지스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상업용 부동산 거래 규모는 10조9000억 원 규모로 지난해 동기보다 49.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오피스 거래 규모는 5조9000억 원 규모로 같은 기간보다 48.6% 줄었다. 물류센터는 3조4000억 원으로 43% 감소했다.
캡레이트...
강성부펀드(KCGI)가 인수한 KCGI자산운용(구 메리츠자산운용)은 출범 이후 첫 행동주의 활동 대상으로 현대엘리베이터를 지목했다.
KCGI자산운용은 8월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에 공개 주주 서한을 발송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사임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했다. 지난달 현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