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현대∙기아차 191명, 계열사 177명 등 총 368명 규모의 2016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9명 △상무 81명 △이사 115명 △이사대우 131명 △수석연구위원 1명 △연구위원 3명이다.
다음은 28일 발표된 내년도 정기 인사다.
△ 부사장 (5명)
김승진(金承塡) 김헌수(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은 이채식 부회장 등 주요 임원 3명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총 23만주를 행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채식 부회장이 12만주, 이용희 사장이 7만주, 백상열 전무이사가 4만 주를 각각 행사한다. 행사가액은 2333원이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현재 회사의 주가가 주식 시장 내 저점에 위치해 있다는 판단아래 절세효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는 '2015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원 이용희(60세) 특훈교수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용환(58세) 단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광학분야의 대표적인 물리학자인 이용희 교수는 광결정 레이저 분야에서 독자적으로 축적한 이론과 실험 기법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
미국계 헤지펀드가 삼성물산 지분을 공격적으로 매입하면서 지분 2.05%를 쥐고 있는 일성신약이 주목받고 있다. 양측의 분쟁이 시작되면 사실상 '캐스팅 보트(의결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금융투자업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전날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의 공겨적인 지분 매입 소식에 관
4·29 재보선 패배 책임론을 두고 촉발된 새정치민주연합의 내홍이 내년 총선 공천권을 둘러싼 계파간 전면전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문재인 대표를 중심으로 한 친노(친노무현) 진영에 재보선 패배 책임을 물어 ‘패권청산’을 주장하던 비노(비노무현) 진영은 내년 총선 공천권을 요구하고 나섰고, 친노는 이를 거부하고 나서면서 계파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전날 문 대
여야는 4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이 시작된 13일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놓고 격돌했다.
이날 여야는 자원개발 비리혐의로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를 둘러싸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다.
야당 의원들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현 정부의 핵심 실세들이 대거 거론
이완구 국무총리가 13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의 금품 수수 의혹을 추궁하던 야당 의원이 답변의 진실성을 따지며 지난 국회 인사청문회 때를 언급하자 ‘발끈’했다. 이 총리는 지난 2월 인사청문회'에서 ‘사과자판기’로 불릴 만큼 각종 의혹에 사과를 수차례 했지만, 이제와서는 “개별사건에 대한 사과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대
이완구 국무총리는 13일 이른바 ‘성완종리스트’와 관련한 검찰 수사과정에서 소환 요청이 있을 시엔 당연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검찰의 소환 요청이 있으면 응하겠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의 질문에 “당연하다”고 답했다.
이 총리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살 전 남긴 금품메모에 본인 이름이 담긴 데
◇ 나라 안 역사
노사정, 복수노조 2년 6개월 유예키로 최종합의
3분기 경제성장률, 7년 반만에 3.2%로 3%대 진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에 개입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됨
나이키 허큘리스 지대공 미사일, 인천상공서 오발 사고
이용희 초대 통일원 장관 사망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제38회 국가생산성대회가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 대표와 수상기업 대표 및 산업계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과 주관하는 제38회 국가생산성대회가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 대표를 비롯해 수상기업 대표 및 산업계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아트홀에서 제38회 국가생산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부는 생산성 향상 유공자 19명과 41개 기업·기관에 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강태룡 센트랄 회장, 은탑산업훈장은 이용희 제이브이엠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강 회장은 전사적 혁신 활동을 추진, 최근 4년간 201억원의 비용을 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