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2일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의약품, 금속, 기계 등 업종별 수출 우수 중견기업을 초청해 ‘수출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개최한 간담회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조익노 산업부 무역정책관, 김관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성장하는 태국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2027년 연간 1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국 시장에서 기회를 잡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약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오기업들이 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의약품 시장 성장에 따라 진단검사와 에스테틱 등 수요가 커지는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바이오제약 사업에 진출한다.
라이프시맨틱스의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는 바이오 의약품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의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의 사업부문을 영업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뉴트라시맨틱스는 전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레스에프엔디의 영업양수 안건을 승인했다.
영업양수 대상은 세레스에프엔디에서 영위하는...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올해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에 정식 출시되면서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았으며, 미국 미용 톡신 시장에서 점유율 11%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키워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달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중국 의약품 수출입 기업...
테고사이언스는 바이오의약품 '로스미르'의 3상 결과 피부주름개선 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로스미르는 주름개선을 목적으로 피부에 국소투여하는 자가유래 세포치료제다. 임상 2상 종료 후 2017년에 임상 3상 실시 조건부 허가를 획득했다. 로스미르 임상 3상은 2018년 승인받아 경북대병원 등 4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임상...
휴온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 품목허가(ANDA)를 받은 주사제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2% 리도카인 국소마취제의 품목허가를 추가해 입지를 다졌다. 3분기 주사제 미국 수출액은 6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휴온스는 늘어나는 주사제 수요에 발맞춰 생산능력을 확대, 북미 지역 수출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45억 원을...
김도영 대웅제약 글로벌개발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중국 내 현지 생산 의약품의 유통으로 시작한 파트너십이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 품목의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한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국 내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 2030년까지 신약 매출 1조 원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FDA 인증에 따라 루닛은 세계 최대 의약품과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미국은 전 세계 유방암 검진 시장의 65%를 차지하는 초거대 시장으로 연간 4000만 명 이상의 여성들이 검진받고 있다. 특히 미국 전역 유방암 검진기관 중 약 90%가 DBT 장비를 도입하는 등 DBT를 통한 유방암 검진이 보편화돼 있다.
루닛은 앞선 2월 유럽 자회사...
한편, 국전약품은 지난달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에서 전자소재 사업의 품목 상용화 계획과 원료의약품 만성질환 신제품 출시, 신약개발 라인업 구축 및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의 글로벌 나노입자항암제 시장 진출을 통해 2027년까지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노팜과의 계약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극대화한 후 중국 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핵심 경쟁력인 경피 약물전달 기술을 적용한 의약품의 국내외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3분기까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며 ”올해 목표인 연 1000억 원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의약품의 생산부터 최종 출하 시까지 전 영역에서 데이터완전성을 관리하기 위해 품질보증팀 내 데이터완전성팀을 별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자동화공정을 연구하고 프로그래밍해 적용하는 자동화팀은 자동공정제어로 생산성을 향상하고, 제품의 품질을 개선한다. 이런 모든 활동은 품질보증시스템에 따라 움직인다.
JW생명과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2년까지 15개의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40개의 바이오시밀러를 승인했고, 유럽에서는 64개의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받았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가 적극적이다.
글로벌 시장도 커지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22년 286억2000달러(약 37조 원)에서 연평균...
국내외 규제당국 실사 무난히 통과…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대웅제약은 올해 9월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실사에서 ‘지적 사항 없음’으로 인증을 통과했다. ANVISA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준할 정도로 심사기준이 까다롭다. 회사는 이번 브라질 GMP 무결점 통과로 중남미 시장에 ‘펙수클루’, ‘엔블로’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승하...
양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mRNA 의약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mRNA 의약품 생산 역량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씨드모젠은 2017년 초부터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TDMO(수탁 검사, 개발 및 제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국내 CGT CTDMO 최초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판정서(GMP Compliance of a...
셀트리온은 미국 및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바이오의약품 점유율 확대와 신규 품목의 시장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품목별 고른 매출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램시마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견조한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차세대 제품이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스라엘 테바(Teva)의 위탁생산(CMO)...
3분기는 미국 및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바이오의약품 점유율 확대와 신규 품목의 시장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품목별 고른 매출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램시마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견조한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차세대 품목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 테바의 의약품...
세계 의약품시장 1, 2위 규모인 미국과 중국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중남미 1, 2위 국가인 브라질, 멕시코에도 진출했다. 글로벌 대형 시장을 포함한 해외 35개국에 진출해 블록버스터 국산 신약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임상 3상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국산 신약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을 싣고 있다.
케이캡은 기술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똑똑한 공장으로 글로벌 고객사 맞이 본격화
충주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신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cGMP) 기준의 스마트공장이다. 올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 GMP 인증을 시작으로 선진 규제기관 인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무결성(Data Integrity) 보장이다. 이는 선진 규제기관이...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블루엠텍이 베트남 병·의원 의약품유통시장에 진출한다.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블루엠텍은 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약품 이커머스 기업 바이메드(BuyMed)와 만나 베트남 병·의원 의약품유통시장 디지털화를 위해 협력하기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블루엠텍의 병·의원 이커머스...
씨앤투스 관계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PLLA 의료용 바이오 응용 분야로 사업 확대를 준비 중"이라며 "엔비엠은 2025년 울산 사업장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을 완료하고 2026년 PLLA 소재 의료용 응용 제품 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스크 브랜드 '아에르'로 잘 알려진 씨앤투스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마스크 소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