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 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2022년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머크 밀리포어 씨그마와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 공장 증설 및 제조 솔루션, 인재 교육 등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난해 사업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규제기관이 요구하는 품질 수준에 부합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지...
의대 지역인재전형 지원을 위해 지방권으로 이사를 가는‘지방 유학’ 현상이 짙어질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일반적으로 지역인재전형의 수능최저기준이 높은 것을 고려하면 지역 내 명문 자사고 등에서 합격 인원이 상당폭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임 대표는 “지역인재전형의 경우 4개 등급의 합 5~6등급을 요구하는 등 사실상 전국 모든 대학에서 높은...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59.7% 선발
교육부는 비수도권 의대 26개교의 지역인재전형 비율도 집계해 공개했다. 지역인재전형은 비수도권 대학이 있는 권역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3년 동안 다닌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중·고등학교 6년을 지역에서 나와야 한다.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은 정부의 선발 확대 방침에 따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대교협)은 이날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의 주요 사항을 취합해 공개한다. 의대 증원분이 반영된 의대 신입생 모집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 무전공 선발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24일 대교협은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대학에서 제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확정했다. 이로써 내년도...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연관된 이학이나 자연계열에서 충분히 의대 쪽 석·박사 과정이나 연수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기초의학 쪽으로 무리 없게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밖에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안이 폐기된 데 대해 박 총괄조정관은 “거의 내용적으로는 협의가 다 됐다”며 “22대 국회가 열리면...
이어 "대학과 지역과 의료계가 힘을 합쳐 우수한 의사를 길러내고, 길러낸 의사들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선택하는 선순환 구조가 생기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또 "최근 일부 의과대학 학생회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에게 집단행동 동참을 강요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27년 만에 처음으로 의대 정원이 증원돼 2025학년도에는 1509명이 증원된 총 4567명을 모집하게 된다”며 “정부는 27년 만에 첫걸음을 뗀 의료개혁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할...
실제로 6월 모평 원서접수는 의정 갈등이 가장 골이 깊었던 지난달 1일~12일 이뤄져 의대 증원이 확정되지 않은 때 진행됐다.
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6월 모평을 4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1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47만4133명으로, 재학생은 38만5435명(81.3...
교육 환경 탓이 아니라 단순히 증원을 반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김 부회장은 "의대 교육 특성상 매우 많은 자원이 들어간다"며 "소프트웨어 (부족) 문제는 지금도 굉장히 심각하고 (정부에서)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의대 대표 과목인 해부학 과정 교수 대다수가 타과 졸업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의료에 구조개혁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증원을 반영한 내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이 확정된 데 대해 “교육부는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중앙대·경희대·이화여대 등은 여전히 과학탐구와 미적분, 기하 과목에서 자연계 지원 시 가산점을 적용하거나 과학탐구 과목을 지정하고 있다.
특히 의대 정원이 2025학년도부터 확대되고 지역인재전형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방권 학생의 의대 목표 시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2025학년도...
배장환 충북대의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교육기본시설과 교육지원시설이 모두 49명으로 맞춰져 있다. 과다 인원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교수인력을 갑자기 늘리기는 불가능하다”면서 “또한, 전국 3% 충북의 인구로는 200명의 의대생을 교육할 수 있는 대규모 교육병원을 유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현아 전의교협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들은 “3월 20일 정부는 충북의대에 200명을 배정했다. 당장 2026년부터 갑자기 200명을 교육하는 건 도저히 불가능하다”며 “교육기본시설 및 교육지원시설 모두 49명으로 맞춰져 있어 151명 증원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지금도 부족한 교수인력을 갑자기 늘릴 수 없고, 전국 3% 충북의 인구로는 200명의 의대생을 교육할 수 있는 대규모 교육병원을 유지할 수 없다”...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의 심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은 조속히 근무지로 복귀해야 하고, 그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점"이라며 "정부는 전공의가 수련생으로서 합당한 대우를 받을...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2~17일 참여 병원을 모집한 결과, 신청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96개 수련병원 중 44개개 병원이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 박 차관은 “정부는 이주 중 참여 기관 선정 절차를 완료해 다음 주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개시하겠다”며 “올해 하반기 중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공의의 근무 만족도, 수련교육의 효과성, 병원 운영 영향 등...
한 총리는 "대학교육협의회가 이번 주 중에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다음 주에는 대학별로 대입전형시행계획과 모집 요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대 정원이 늘어난 32개 의과대학 중 16개 대학의 학칙 개정이 완료됐고 4개 대학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최종 공포만 남겨놓고 있다"며 "나머지 대학들도 이달 안에 학칙 개정...
정부와 대학이 함께 학생 복귀를 지원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향후 의대의 전반적인 교육·수련 여건 악화로 학생들의 수강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전날 기준으로 총 40개 의대 중 수업을 재개한 곳은 37개교다. 다만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각 대학은 학생들이 유급 등 불이익을 받지...
또 선진국 수준의 교육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수 요원과 시설, 기자재 등 연차별 투자 로드맵이 담긴 ’의대 교육 선진화 방안‘을 조속히 확충할 방침이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필수의료 보상 강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박 총괄조정관은 “전공의의 장시간 근로 개선을 위해 연속 근무시간을 현행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또 선진국 수준의 교육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수 요원과 시설, 기자재 등 연차별 투자 로드맵이 담긴 ’의대 교육 선진화 방안‘을 조속히 확정할 방침이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필수의료 보상 강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박 총괄조정관은 “전공의의 장시간 근로 개선을 위해 연속 근무시간을 현행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사립대 부속병원의 경우 의대생 교육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인정될 경우 교육부 승인을 받아 일반 금융권 대출(기채승인)이 허용된다. 교육부는 코로나19 당시 사립대 부속병원의 운영자금 한시적 기채 승인을 허가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경영 위기에 처한 수련병원 지원을 위해 7월까지 건강보험 급여비를 지난해 같은 기간 급여비의 30%를 우선 지급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