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0명+α'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은행권의 하반기 채용 계획이다. 실적 부진을 핑계로 1500명만 뽑았던 상반기와 비교하면 두 배 규모가 늘었다. ‘통 큰 채용’으로 평가받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500명이나 더 뽑는다. 여기에 캠코·수출입은행 등 금융 공기업을 비롯해 지방 은행까지 더하면 그 규모는 최대 31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올해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1000여명으로 확대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그룹차원 채용을 통해 올해 전체 채용규모를 1018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17년 827명 대비 23% 증가한 규모로 회사별 채용 인원은 △우리은행 750명 △우리카드 10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136명 △기타자회사 32명 등이다.
우리은행그룹은 올해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검찰 수사를 통해 확대되는 'CEO 리스크'로 궁지에 몰리고 있다. 검찰은 위 행장이 8년 전 '신한 사태'와 관련된 재판에서 위증하고, 부하 직원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는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지난달 초에는 신한은행 채용비리에 대해서도 강제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8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
“최근 은행 채용비리 사태를 통해 정규직 채용 시 남녀 비율을 사전에 조직적으로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 여성 임원을 늘리자는 주장을 하면 여전히 ‘역차별’이라는 말이 나오는 데, 이는 남성 중심 문화의 산물이다.”
여성가족부가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개최한 제23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국민훈
취업준비생이 간절히 기다리던 은행채용이 올 하반기에 크게 열린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은 하반기에만 2000여 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연간 채용 규모를 넘어선 수치로, 취업준비생이 모인 커뮤니티에서는 벌써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올 하반기 은행권 채용은 앞서 일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 너무 감사하다.”
최종환(28‧동아대 졸업) 씨는 28일 ‘제5회 금융대전’에서 열린 모의면접에서 NH농협은행이 선정한 최우수 면접자로 선정되자 이같이 말했다.
은행권 취업을 준비한지 올해로 3년차라는 종환 씨는 “그간 서류전형에서도 붙어본 적이 없어서 면접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다”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현장경영 속도전'을 예고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회장은 다음 달 2~6일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열리는 IR(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 활동)에 참석한다. 2014년 11월 취임 이후 약 4년 만에 처음이다.
윤 회장은 해외 주요 주주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KB금융지주 경영 현안과 중장기 전략을 설명한
은행들이 채용비리 해결책의 방안으로 ‘은행권 채용 절차 모범규준’을 5일 내놨다. 이 규준안에는 성별과 연령, 출신학교 등 지원자의 역량과 무관한 요인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임직원 추천제는 폐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예비합격자 제도를 두어 피해자 구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부정입사자를 걸러내고 비리에 연루된 임직원에게는 징계를 내린다는 것이 주요 골자
채용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은행권이 채용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공개했다.
은행연합회가 5일 발표한 '은행권 채용 절차 모범규준'에는 성별과 연령, 출신학교 등 지원자의 역량과 무관한 요인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임직원 추천제는 폐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예비합격자 제도를 두어 피해자 구제 방안을 마련
은행권 채용비리 의혹 사건이 이달 중순 대검찰청 최종 수사 발표를 앞두고 '몸통(청탁자)에는 손도 못 대고 꼬리(수행자)만 잘랐다'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채용비리 공모 혐의를 받고 있는 최고경영자(CEO)의 검찰 소환이 잇따랐지만,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영장이 기각되는 등 검찰의 윗선 수사가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4일 금융권에 따
KB국민은행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최소 700명 이상의 지원자 성적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2015~2016년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부터 전형이 진행될 때마다 점수를 조작한 사실을 적발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은 국민은행 채용비리 수사를 벌이던 중 2015~2016년 신입사원 공채 과정 중 서류·필기·면접 등 전
KEB하나은행 채용비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함영주 은행장이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연루설을 부인했다.
함 행장은 1일 서울서부지법 곽형섭 영장전담판사 심리를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김 회장의 지시를 받은적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이어 채용 비리 연루 의혹과 향후 거취 등에 대한 질문에는 "죄송하다
검찰이 30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은행권 채용비리 수사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앞서 서울동부지검이 신한은행 채용비리 수사에 착수하고 그동안 잠잠했던 하나은행 수사까지 급물살을 타면서 은행권의 위기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비리 사태는 최고경영자(CEO)의 거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만큼 파급력이 크다는 점
시중은행 채용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함영주(62) KEB하나은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정영학)는 30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함 행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면접 과정에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위스콘신대 등 특정 학교 출신 지원자의 점수를 높여주고 일부
김정태 KEB하나금융 회장과 함영주 은행장이 채용비리 혐의로 각각 지난 29일, 25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부지검 형사 5부는 KEB하나은행의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와 관련 29일 김 회장과 25일 함 행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KEB하나은행 채용비리에 이들 최고경영자(CEO)들이 개입된 혐의점
황표정사(黃票政事).
변칙적이고, 전횡적인 인사 개입 행태를 말할 때 주로 쓰이는 말이다. 조선 전기 임금이 벼슬아치로 뽑을 사람의 이름 위에 점을 찍던 행위로 낙점(落點)이 있었다. 인사를 담당한 이조나 병조에서 비삼망(備三望)이라 해서 세 사람을 추천해 올리면 임금은 후보자들의 능력과 인품 등을 고려해 마음에 드는 한 사람의 이름 위에 점을 찍었
검찰의 은행권 채용비리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자,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의 혐의 입증 여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은행의 경우 은행 채용비리에서 한 걸음 비켜 있었다는 분석과 함께 회장과 은행장이 동시에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KEB하나은행은 수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0일 사정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 채용비리 의혹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시절 피감기관의 돈으로 여러 차례 해외 출장을 다녀온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선다.
대검찰청은 12일 김 원장에 대한 3건의 고발 사건에 대해 관할을 고려해 서울남부지검에서 병합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지난 10일 각각 김 원장을 뇌물수수 등 혐의로 중앙지검에 고발장
은행권이 채용비리 문제로 신뢰성 타격을 받고 있지만 상반기 내 마련될 ‘은행권 채용 모범규준’에는 부정 입사자 제재나 피해자 구제 등 채용비리 사후조치들이 반영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은 채용의 자율성 등을 이유로, 임원추천제 근절 방안을 모범규준에 담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은행 8곳(국민·신한
정부의 강력한 대출규제 정책 등으로 시중은행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주가는 1년 새 30% 가까이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 이에 주요 금융사 중 우리사주조합을 통한 자사주 지분 비율이 가장 많은 우리은행 직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사(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