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신년간담회에서 금감원 독립을 주장한 데 이어 국회에 방문하는 일정을 잡았지만, 급히 취소했다. 충분한 동력을 얻지 못한 상황에서 여론까지 악화되자 일단은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금융위원회와의 갈등의 불씨가 되살아났다는 해석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국회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윤석헌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송
한국씨티은행과 신한은행이 키코 피해보상에 나서기로 하면서 은행권 전체로 확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당국은 다른 은행들이 보상 여부를 추가로 결정하고 나면 내년 1월 말께에는 협의체를 중간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윤석헌 금감원장이 지난 23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키코 보상에 대해 언급하면서 “또 한 은행도 (보상 관련) 말씀을 주셨는데 아직 언론에
“법적책임 없지만 中企 고통 감안”금감원 배상 압박에 자율보상 택해분쟁조정 4곳 제외…금액도 비공개“피해 기업 간 갈등 야기” 우려도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환헤지 통화옵션상품) 사태가 은행들의 보상으로 12년 만에 일단락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결과가 나온 지 1년 만이다. 최근 한국씨티은행과 신한은행이 당초 입장을 번복하고 키코 피배 보
금융감독원은 23개 금융회사와 함께 한 ‘아름다운 나눔’ 성금 13억1000만 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은 구세군 주관으로 2011년 시작돼 올해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금융권의 대표 사회 공헌활동이다. 올해도 각 참여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별도의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사모펀드 운용사 현장검사 진행과정에 대해 “일부 운용사의 사익편취와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펀드, 약탈적 금융 등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며 “구체적인 검사 진행 상황은 이번 주에 별도로 발표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 금융감독원 출입기자단 송년간담회에서 ‘금감원 전문사모운용사 전담
“상품 설계·판매 내부통제 안돼감독장치 제대로 대응 못해 송구남은 임기 동안 소비자 보호 총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감독장치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거듭 송구하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사모펀드 사태를 올 한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꼽았다.
윤 원장은 23일 온라인 송년간담회에서 올해
금융감독원의 새해 예산안이 3659억 원으로 결정됐다. 애초 금감원이 신청한 4100억 원보단 줄어들었지만, 전년 대비 0.8% 늘어난 금액이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도 금감원 총 예산을 3659억5400만 원으로 올해(3629억5700만 원)보다 0.8%(29억9700만 원)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총인건비는 올해 공공기관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등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된 금융사에 대해 내년 1분기까지 제재심의위원회 부의를 추진한다. 또 피해규모와 검사·제재 진행경과 등을 감안해 주요 펀드에 대해 내년 2분기까지 분쟁조정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인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에 대한 제재는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생명보험업계 1·2위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요양병원 암 입원비를 덜 지급했고, 계열사에 특혜를 줬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 판결과 배치되는 부담이 있었지만, 금감원은 무거운 제재를 택했다. 은행권도 예외는 아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중징계에 해당하는 기관경고 처분을 받았다. 과열 경쟁 양상을 띠었던 서울시금고 유치 과정에서 이사회 보고를 제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7일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일단락되며 금융지원이 종료될 때 잠재 부실이 일시에 현재화하는 절벽효과에 대비해 선제적 기업구조조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자본시장연구원이 개최한 '기업부문 취약성 진단과 과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우리나라 기업 부채 증가속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권익보호 신임 부원장보에 라임 100% 배상을 이끌었던 김철웅 분쟁조정2국장을 선임했다.
금감원은 소비자권익보호 신임 부원장보에 김철웅 분쟁조정2국장(55)과 전문심의위원에 장석일 회계심사국장(55)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사 시행일은 오는 24일로, 신임 부원장보(전문심의위원) 임기는 3년이다. 전임자인 정성웅 부원장보와 박
내부통제 미흡·불완전판매 책임증권사 최고경영자 징계 유력내달 신한銀·우리銀 제재심 착수금감원 징계 수위 '촉각'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한 증권사 최종 제재심을 앞두고 판매 창구 역할을 한 은행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내부통제 부실 책임으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징계가 유력한 가운데 은행권 역시 같은 제재를 받을 경우 CEO 연임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 와 최운열 전 의원,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윤관석 정무위원장, 윤석헌 금감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