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년 예산 0.8%↑3659억 원…2년 연속 증액

입력 2020-12-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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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새해 예산안이 3659억 원으로 결정됐다. 애초 금감원이 신청한 4100억 원보단 줄어들었지만, 전년 대비 0.8% 늘어난 금액이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도 금감원 총 예산을 3659억5400만 원으로 올해(3629억5700만 원)보다 0.8%(29억9700만 원)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총인건비는 올해 공공기관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고임금 공공기관과 동일한 인상률(0.4%)을 적용한 2205억2500만 원으로 결정됐다. 증원을 고려하면 총인건비 예산은 1% 증가했다.

앞서 금감원은 금융위에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 예산(3630억 원)보다 470억 원(12.9%) 증가한 4100억 원을 신청했다. 금감원의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2년 연속 예산 증액에 성공했다. 금감원 예산은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삭감된 뒤 올해 증액된 바 있다.

금감원 예산안은 매 연말 금융권의 관심사다. 금융위와 금감원 사이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금감원과 금융위가 부딪히면서 금감원 예산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감원장은 최근 ‘금감원 예산 독립’ 문제를 놓고 공개적으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재임 시절 금감원의 예산을 2년 연속(2018~2019년) 삭감했다. 은 위원장 취임 이후 첫해인 2020년에서야 금감원 예산은 전년 대비 2.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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