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의 시신을 정밀 감식한 국과수는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브리핑을 갖고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여부 등을 분석했으나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브리핑에 참여한 가톨릭대학교 법의학교실의 강신몽 교수는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 상황으로 미루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25일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발견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 설명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수원 영통구의 ‘천막 현장선거상황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병언 변사체와 관련한 의혹과 불신이 난무한다. 정부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다”면서...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과수 서울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신 부검 종합결과 브리핑에서 "시체는 유병언인 것으로 확정됐지만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각해 사인은 판명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서 원장은 "독극물에 의한 사망 여부를 분석한 결과 간, 폐, 근육 약성분, 일반독물, 마약류, 케톤체류 알코올류...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가 25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과수 서울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신 부검 종합결과 브리핑에서 "시신이 열흘만에 백골화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한영 국과수 중앙법의학센터장은 "시신을 둘러싸고 17~18일만에 부패할 수 있느냐는 의혹이 나왔던 것으로 안다"면서 "미국 테네시주 연구 센터의...
풀 위에서 누군가가 숨져 보름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면 풀이 어느 정도 다시 자라 있어야 하는데 누군가 주변을 정리한 것처럼 풀이 꺾여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으며, 시신의 부패 수준이 18일 치고는 심각한데다 유병언의 키보다 상당히 큰 점 역시 의혹을 증폭시켰다.
서중석 원장은 이번 발표에서 부검을 통해 확인한 좌측 대퇴골 길이와 추정 신장, 왼쪽 둘째 손가락...
국과수 유병언 사인 발표 전문...."시신유병언은 맞지만 사인 판명은 불가"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정밀 감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끝내 유병언씨의 사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감정 결과 질식사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한영 국과수 중앙법의학센터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과수 서울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신 부검 종합결과 브리핑에서 "목졸림, 질식사 여부는 확인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시신의...
이어 "유병언 시신에서 흉기 사용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목과 둔부에서도 골절 흔적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애초 유병언 시신이 발견될 당시 목 부분이 분리된 사실이 알려져 둔기에 의한 살해설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하지만 이번 국과수 발표는 이를 일축했다.
다만 "질식사를 판별할 수 있는 근육이 다 부패돼 알아볼 수 없어, 질식사...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은 맞지만 사망원인은 규명할 수 없다는 부검 결과를 내놨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과수 서울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신 부검 종합결과 브리핑에서 "시체는 유병언인 것으로 확정됐지만 사인은 판명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서 원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맞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과수 서울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신 부검 종합결과 브리핑에서 "시체는 유병언인 것으로 확정됐지만 사인은 판명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서 원장은 "부검결과 신장은 159.2...
멍 등 외력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을 모두 분석했으나 시신이 심하게 부패하고 내부장기가 소실된 탓에 사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 "유병언 시신의 독극믈 및 음주 검사 결사 모두 음성 판정으로 나왔다"며 "외부충격 여부는 확인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독극물에 의한 중독 또는 약물에 의한 사망 가능성은 낮아 배제한 것이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 유병언 부검결과 발표, 유병언 사인은 결국…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 원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부검결과를 발표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10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부검 결과를 발표했다. 서 원장은 "1차 부검 소견상으로 특별한 손상이 없었다"며 "2차 부검 역시...
국과수 원장 발표 "유병언 치아 기록, 시신 치아와 일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정밀 감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25일 공식 발표를 통해 "유병언 치아를 치료했던 치과의사가 유병언 치아 기록과 시신으로 발견된 유병언 치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DNA 분석 작업을 총괄한 서중석 국과수...
신 교수는 “문제는 유병언 회장의 시신 발견으로 이 같은 단일화가 주목을 제대로 못 받고 있다는 점”이라며 “그런 문제점으로 ‘컨벤션 효과’(정치 이벤트 직후 지지율 상승 현상)가 잘 나타날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 첫날인 25일 여야는 각각 충청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총력전을 펼쳤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충남...
국과수 원장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DNA 분석 작업을 총괄한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 원장이 유 전 회장의 시신에 대해 "과학적으로 100% 유병언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현안 보고에 출석해 발견된 변사체가 유 전 회장이 맞느냐는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부계와 모계...
4월 발견설이면 신빙성이 있어보인다” “신고 할아버지 연출부터 매끄럽지 못하다. 진실이 뭘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가 없다. 한치의 의혹 없이 모든 진실을 밝혀달라.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유병언 시신의 다리가 쭉 뻗어있는 점과 수풀의 모양새, 키와 벗겨진 옷 등으로 의문점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