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랩스ㆍ에어버스 D&S 등 해외 기업 참여‘위성정보 활용 경진대회’의 시상식도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은 국가 위성정보 활용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활용 기술 개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위성 활용 콘퍼런스 2023’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위성 활용 콘퍼런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발사체 및 군용기 성능개량 사업까지 아우르는 체계종합업체로서 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항공우주산업본부를 중심으로 무인기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해왔다. 2014년 국내 최초 군용 무인기 형식인증을 받고 2018년 사단 정찰용 무인기 감항 인증을 획득했다. 미래 성장 동력인 스텔스 기술과 우주 발사체 연구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코스닥상장사 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는 아랍에미리트(UAE) 방산업체 칼리두스(Calidus)와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UAE 전용 전시관’을 열어 공동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ADEX 2023은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다.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 서울 공항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북한은 지난 10여 년 동안 다양한 유형의 방사포와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방사포 및 미사일체계 운용 검증, 특히 혼합발사와 동시발사를 통한 우리 군의 요격체계 무력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시험해왔다. 이러한 비대칭 방식의 동시다발적 발사는 정밀유도미사일과 로켓포를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며 우리 군의 방어체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우리 군은 현재...
KF-21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주관하고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가 2016년부터 공동 개발 중인 전투기다. 제원은 폭 11.2m, 길이 16.9m, 높이 4.7m로 최대 속도는 마하 1.81, 항속거리는 2900㎞다. 공대지ㆍ공대공 미사일 등 무장을 최대 7.7톤(t)까지 탑재할 수 있다.
이종호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장은 “세계 3대 에어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군 수뇌부와...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우주사업 역량과 에너지연의 태양전지 기술을 결합해 △박막형 태양전지(CIGS)와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 공동개발 △태양전지의 제조공정 및 사업모델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한다.
플렉셀 스페이스는 우주용 태양전지 혁신기술 도입 및 탠덤 태양전지 개발을 위해 지난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호 발사 준비점검단,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착수 회의를 6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 결과를 반영한 설계 변경사항과 탑재위성 준비현황, 발사대 준비현황 등 4차 발사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했다.
누리호...
이밖에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분야에서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서비스 로봇, 모바일 로봇 기술 및 모델 등 다양한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항공·우주 분야도 마찬가지다. 특히 완성차 업체가 우주로 진출할 경우 그 자체로 고도의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다. 지구에 비해 혹독한 환경에서 운용되는 우주 모빌리티의 경우 로보틱스·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 기술력에...
GM은 방산기업 록히드마틴과 함께 2025년을 목표로 달 탐사용 전기차를 공동 개발 중이며 도요타·혼다는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손잡고 수소연료전지 기반 유인 자율주행 달 탐사 차량을 연구 중이다.
테슬라의 경우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2021년 자체적으로 인간형 로봇 ‘테슬라 옵티머스(테슬라봇)’을 선보였지만 항공·우주 산업은 사실상 별개 기업인...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휴니드는 17일 시작하는 항공우주박람회(Seoul ADEX 2023)에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인다.
휴니드 관계자는 “행사에 참가해 다음 세대 통신 장비와 무인기 관련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을 통해 공급을 늘리고, 급성장 중인 무인기 관련 시장 진출도 꾀할 것으로 관측된다.
휴니드는...
이어 “차세대 발사체 개발 등 독자적인 우주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주항공분야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을 총괄할 우주항공청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 신산업으로 촉망받는 합성생물학 등 첨단바이오를 본격 육성하고 양자 R&D 생태계 조성을 위해양자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고 있으며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반도체...
이종수 그린리소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 생산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반도체 분야 외에 초전도선재가 활용되는 에너지와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종합첨단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미래 국방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우주ㆍ국방 클라우드 전환 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주ㆍ국방 클라우드 분야에서 △연구과제 공동 기획 및 제안 △기술 동향 교류 △글로벌 비즈니스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LIG넥스원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안보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글로벌 방산...
오킨스전자가 5G보다 2배 이상 빠른 밀리터리파 고주파용 부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퀄컴에 사용 적합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6월 개발에 성공한 오킨스전자는 수주와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1차 양산 설비 시스템에 이어, 추가 설비투자도 예정돼 있다.
22일 오킨스전자 관계자는 “미국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양산해야해서 지난해 자동화...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수소를 생산하는 ‘바이오 그린수소 생산 기술’도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이다.
아울러 코오롱그룹은 우주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3월 발사에 성공한 국내 최초 민간 시험발사체 ‘한빛-TLV ’ 개발기업인 이노스페이스에 코오롱글로텍과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각각 전략적투자와 재무적투자를 단행했다. 우주항공, 방산, 도심...
23일 국회입법조사처의 '이슈와 논점'에 실린 '북·러 군사협력의 배경과 전략적 의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이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의 인공위성 개발을 도울 것"이라고 밝히면서 북러 군사협력이 본격화될 것임이 예고됐다.
보고서는 "북러 군사협력은 우크라이나...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관련해선 "향후 2~3년이 소형 발사체 시장진입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민관 협의체를 통해 누리호 2・3차, 다누리호 발사 성공 등으로 축적된 공공기술을 적극적으로 민간에 이전하고 우주인재 육성과 금융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발사체 개발과 발사장 설치 등 인프라 구축을...
윤 대통령은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Kyriakos Mitsotakis) 그리스 총리와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에서도 친환경 선박 연구개발(R&D) 분야 호혜적 협력 확대와 같은 경제 분야 과제에 집중했다.
미초타스키 총리는 "양국의 상호 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양국 간 교역·투자 등 경제협력이 발전해 나갈 여지가 크다"며 "에너지, 친환경, 관광 등...
포니정재단이 20일 ‘제4회 포니정 영리더상’ 시상식을 열고 백민경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윤효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우주공학부 교수에게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이사장과 고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