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과거처럼 ‘성장성’만으로 시장 선택을 받던 시대는 지났다. 투자자들은 이제 기술적 실체와 지속 가능한 재무 기반을 냉정하게 살핀다.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 실적과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시험대에 섰다. 본지는 상장을 앞둔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신라젠(SillaJen)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럽 종양학회(ESMO 2026)에서 TTK/PLK1 이중저해제 ‘BAL0891’의 임상1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BAL0891 단독요법 및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을 평가한 TTK-CS-101 임상1상의 중간분석 결과이다. 해당 임상은
메드팩토는 ‘백토서팁(Vactosertib)’ 골육종 임상 2상에서 중용량 환자군을 추가하는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임상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동일 내용으로 임상 변경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변경 승인은 현재 진행
티카로스(TiCARos)는 CD19 CAR-T 치료제 후보물질 'TC01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6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임상과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은 재발성 및 불응성 여포성림프종(FL)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2상에 대해 이뤄졌다. 앞서 티카로스는 지난 2023년 같은 사업의 임상과제로 TC01
지씨셀이 CD5(클러스터 분화 5번 단백질) 타깃 키메릭항원수용체-자연살해세포(CAR-NK) 치료제 ‘GCC2005’의 임상 1상을 마치고 다음 단계 임상과 글로벌 등록 임상 준비에 돌입한다.
지씨셀은 7일 GCC2005에 대한 임상 1a상 용량 증상 다계에서 대상자 투약을 끝내고 임상 1b상을 개시해 첫 대상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
루닛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한 3편의 연구 초록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WCLC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007년 이후 19년 만이다. 전 세계 폐암 연구자와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학회에서 루닛은 AI를 활용한
큐로셀은 키메릭항원수용체(CAR)-T 치료제 ‘림카토’(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가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6년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평가금액 수용을 조건으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림카토는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하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큐로셀(Curocell)은 CD19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 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가 지난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6년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심의에서 제시된 평가금액 수용을 조건으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림카토는 2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하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미만성 거대B세포림
유방암·자궁내막암·난소암 등 매년 수만 명의 여성 특이암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이들 질환은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을 저해하고 의료비 부담과 생산성 손실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초래한다. 최근 다수의 신약 등장으로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재발과 전이, 조기진단, 치료접근성 등 해결 과제가 많다. 9월 ‘부인암 인식의 달’을 맞아
유방암·자궁내막암·난소암 등 매년 수만 명의 여성 특이암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이들 질환은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을 저해하고 의료비 부담과 생산성 손실 등 사회경제적 비용을 초래한다. 최근 다수의 신약 등장으로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재발과 전이, 조기진단, 치료접근성 등 해결 과제가 많다. 9월 ‘부인암 인식의 달’을 맞아
글로벌 빅파마가 주도하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들이 속속 국내 처방권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앞세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후발주자로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독점해 온 ADC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후보물질이 상용화에 도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도입된 ADC
바이젠셀(ViGenCell)은 자가유래(autologous) T세포치료제 ‘VT-EBV-N’을 활용한 국내 첫 첨단재생의료 치료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치료는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신청해 지난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승인받은 ‘첨단재생의료 치료 1호’로, 지난해 2월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 시행 이후 처음 승인된 치료계획이다.
치료는 향후 2년간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1일 지씨셀에 대해 상업화된 세포치료제와 자체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임상과 상업화 성과를 확인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에 따르면 지씨셀의 핵심 상업화 자산은 이뮨셀엘씨주다. 이뮨셀엘씨주는 환자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배양하는 자가유래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로, 2007년 간세포암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품목허
바이오기업 HLB이노베이션이 차세대 혈액암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후보물질 'SynKIR-310'의 미국 임상 1상에서 고용량 구간 평가를 확대한다. 초기 임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되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를 거쳐 용량 증량 단계를 늘리고 권장 임상 2상 용량(RP2D) 설정에 나선다.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자회사 베리
큐로셀이 개발한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큐로셀은 8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산하 제6차 중증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에서 급여 기준 설정이 적합하다는 결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월 품목허가를 받은 이후 첫 암질심에서 급여 기준 마련이 추진되면서 향후 건강보험 등재와 시
큐로셀(Curocell)의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 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첫 관문을 넘어서며 하반기 본격적인 상업화 및 매출 가시화에 청신호를 켰다.
림카토는 지난 8일 개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산하 제6차 중증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 심의 결과, 급여 기준 설정이 적합한 것으로 의결됐다.
국내 첫 자체 개발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인 큐로셀의 ‘림카토주’가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국내 CAR-T 산업이 연구개발(R&D) 중심에서 상용화 단계로 진입했다. 첫 국산 CAR-T 탄생을 계기로 후속 개발 기업들도 임상시험과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며 차세대 치료제 개발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바
앱클론(AbClon)은 재발 또는 불응성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CD19 CAR-T 후보물질 ‘네스페셀(nespe-cel, AT101)’의 국내 임상2상의 환자등록을 최종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앱클론은 연내 최종 임상 데이터를 도출해, 신속승인을 위한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앱클론은 네스페셀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앱클론이 재발·불응성 혈액암 치료를 위한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의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마쳤다. 연내 최종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한편 해외 상업화와 글로벌 기술 협력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앱클론은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CAR-T 치료제 네스페셀(AT10
ADC 임상 진전되면서 결과 속속 발표리가켐바이오 등 다수 임상 데이터 공개K바이오 데이터 기반 추가 계약 기대
그동안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에서 굵직한 기술수출 성과를 올렸던 K바이오가 하반기 주요 임상 결과 발표한다. 공개될 데이터에 따라 K-ADC의 경쟁력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성과에 따라 추가 기술수출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기대
지난달 유명 배우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며 혈액암을 둘러싼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혈액암은 악성 림프종(이하 림프종), 백혈병, 다발골수종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림프종은 국내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혈액암이다. 초기 증상이 감기 몸살과 비슷해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한편, 사망률 또한 높은 암으로 꼽힌다. 림프종에 관한 궁금증을 김대식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