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35% 온실가스 감축, 2050년까지 8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접한 대중교통 역과 긴밀한 환승체계를 구축해 도심 내 보행-대중교통 연계성을 강화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지역 단위 평가 인증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도시 내 탄소배출량 저감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발사업에 활용해온 평가...
이외에도 도로공사의 온실가스 감축 및 상쇄제도 참여를 위한 협력, 고속도로 비탈면 및 산사태 공동 예방과 대응, 고속도로변 숲가꾸기, 고속도로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 등 기존 협업분야에 대한 협력도 강화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4월 공공기관 통합공시 분류체계의 전면 개편에 따라 공시항목에 ESG 운영이 신설되는 등...
김청호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장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으로 온실가스 감축, 순환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환경개선 효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그린뱅크로서 친환경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과 더불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주도하는 이번 정상회의는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해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의욕을 향상하고 기후 행동을 증진하기 위해 제78차 유엔총회 기간에 마련됐다.
환경부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보고서를 인용해 기후위기 문제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모두의 기후 행동을 앞당기기 위한...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전기차 보급정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이번 정책간담회와 같은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통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청정에너지기업 가스공사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무 대상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 전개업계 최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표…ESG 선도
애큐온캐피탈이 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SBTi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파리기후협약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 및 금융기관의 탄소 감축 목표 기준을 제시하고 모니터링...
기업 온실가스 감축 유도한다
△온실가스 관측 연구 교류를 위한 2단계 업무협약식 개최
21일(목)
△환경·해양·기상 정지궤도 위성 공동활용의 장 마련(석간)
△나노물질의 화학물질 등록 전문교육 추진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추진
△추석명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국민 챌린지 추진
22일(금)
△환경부 차관 15:00 적극행정위원회...
HMM은 바이오선박유를 사용할 경우 약 24%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점진적 도입을 확대해 연간 전체 연료의 약 5~10% 수준까지 사용량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선박유는 기존 선박유 대비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친환경 연료의 선제적인 도입과 지속적인 탄소 감축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점진적으로 강화되는...
이번 협약은 교보생명의 ESG정책 중 환경(E)정책의 일환으로, 한번 쓰고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핸드타월 재활용...
KB국민은행이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고자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협약대출'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협약대출'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해당하는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장 공정·산업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최소...
기금은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 녹색금융 및 유망 산업 지원, 탄소중립 공정한 전환 및 적응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입된다.
오 교수는 유럽연합(EU)이나 일본과 비교해 우리나라가 기후대응기금 편성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은 녹색혁신기금을 운영 중이다. 2021년 3월에 2조엔(약 18조원) 정도의 예산으로 기금을 만들었다. 우리나라 기후대응기금의 9배가...
업계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한 대규모 투자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해 시멘트 가격 줄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멘트 업계는 2027년까지 환경부 기준에 따라 선택적 촉매환원설비(SCR)를 설치해야 한다. 지난 5년간 환경부문 설비투자에 약 2조315억 원을 투입한 시멘트업계는 SCR 설치 시 운영비만 매년 7000억 원 이상이 추가될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용수 재이용량↑
삼성전자는 지난해 탄소배출전망치 대비 1016만 톤을 감축했다. 이는 2021년 대비 감축량이 59%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공정가스 처리효율을 개선하는 신기술을 개발, 반도체 생산량이 증가하더라도 직접 탄소배출은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정가스 대용량 통합처리시설인 RCS를 개발하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서울 등 4개 도시(서울ㆍ런던ㆍ파리ㆍ뭄바이)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21일에는 뉴욕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Seoul Investors Forum in NY(서울 투자가 포럼, 이하 SIF)'에서 ‘금융ㆍ기업하기 좋은 도시, 글로벌 경제도시 서울’을 알린다. 이날 포럼에는 JP모건, 골드먼삭스 등 주요 투자은행...
방수인 SK C&C Digital ESG그룹장은 “의무적 탄소 시장은 참여 가능 기업이 제한적이어서 거래량이 부족하고,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에 따른 탄소배출권 수요를 감당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며 “센테로를 통해 국내 기업 및 기관의 자발적 탄소감축 사업 참여를 늘리며 민간이 주도하는 자발적 탄소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친환경 경제활동을 분류하는 환경부 기준으로, 녹색금융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체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구축된 하나은행 'ESG 금융 심사 시스템'은 기업금융 또는 직접투자 진행 시 ESG 금융 검토가 필요한 대상을 자동으로 판별한다. 이를 통해 K-택소노미 적합성과...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수소차 30만 대 이상을 보급하고 수소 생산과정에서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수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며 "환경부는 3가지 그린수소 정책 비전을 통해 우리 기업과 힘을 합치고 과감히 도전해 수소 선도국가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라고 말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이월 가능 물량 확대해 시장 기능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제3차 국가 배출권할당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린다.
환경부는 제3차 국가 배출권할당계획(이하 할당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13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디엠씨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할당계획 주요 변경 내용은 그간 배출권 가격 변동성을 높이고, 기업의 탄소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