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도로공사, 고속도로 활용해 탄소저감 추진

입력 2023-09-19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ESG·탄소중립 MOU 체결…산림보호·복원, 도시숲 조성 등 협력

▲남성현 산림청장(왼쪽)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19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탄소중립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왼쪽)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19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탄소중립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과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를 활용한 탄소중립 추진에 힘을 모은다.

산림청은 19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탄소중립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림청과 도로공사는 고속도로변 산림의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고속도로 인근의 산림복원·보전·보호, 고속도로변 유휴지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 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고속도로 인근 숲에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탄소중립숲' 조성사업과 전주수목원을 통한 발달장애인, 다문화가족, 저소득층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숲 치유 교육기부사업' 등에도 산림청과 협력 가능한 접점을 찾아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로공사의 온실가스 감축 및 상쇄제도 참여를 위한 협력, 고속도로 비탈면 및 산사태 공동 예방과 대응, 고속도로변 숲가꾸기, 고속도로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 등 기존 협업분야에 대한 협력도 강화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4월 공공기관 통합공시 분류체계의 전면 개편에 따라 공시항목에 ESG 운영이 신설되는 등 공공분야의 노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산림청은 도로공사가 탄소중립과 ESG를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며, 산림분야 사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943,000
    • +4.12%
    • 이더리움
    • 3,482,000
    • +9.26%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2.69%
    • 리플
    • 2,276
    • +7.01%
    • 솔라나
    • 141,500
    • +4.66%
    • 에이다
    • 428
    • +7.81%
    • 트론
    • 436
    • -0.46%
    • 스텔라루멘
    • 261
    • +5.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10
    • +7.49%
    • 체인링크
    • 14,680
    • +5.69%
    • 샌드박스
    • 133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