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우 금융위 산업금융과장은 "정책금융 공급을 통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량은 약 8597만 톤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전체 국가 감축목표의 약 29.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은행권 출자를 통해 총 9조 원 규모의 ‘미래에너지펀드’를 신규 조성하기로 했다. 6개 은행(산업‧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이 1차로 1조2600억 원...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실적을 외부에 공개하고 2021년 레일솔루션 매출의 95%를 정부의 친환경 경제활동 지침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맞추는 등 기후변화 관련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이행 전략을 담은 ‘2050 탄소 중립 로드맵’을 공개하고 원료부터 제조ㆍ사용ㆍ폐기에 이르는...
앞서 한국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2018년 대비 40%로 상향하고, 부문별 감축 정책을 내놨다. 국가 전체 탄소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에 달하는 건물의 감축 목표치는 35%. 실행 방안 중 하나인 ‘ZEB 의무화 로드맵’에 따라 공공에서 민간으로, 대형에서 소형으로,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순차 적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공 1000㎡에 이어 500㎡ 이상 건물...
은행 온실가스 배출량의 95% 이상이 은행 밖 가치사슬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실제 스코프3에서 넷제로 목표를 준수하는 대형 은행이 적다는 것이다.
반면, NZBA는 SBTi보다 기준이 완화돼 화석연료 기반산업과의 비즈니스 용이하다. NZBA도 파리기후협약에 따른 2050 넷제로 목표를 따르지만, 각 은행별 우선순위에 따른 기준 및 실행방안의...
65%까지 낮춘 저전력 셋톱박스(Smart3)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환경성적표지인증(EPD)도 취득했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 추진 담당은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SK브로드밴드의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넷 제로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투자자·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UN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지속가능경영지표 중 하나다. 전 세계 2만3000여 개 기업이 CDP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지난해 3분기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달 발표된 기후변화 부문 CDP 보고서 평가 결과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의 투명한 공개 △감축목표 및 전략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지배구조 등의 평가 항목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리더십 A-' 등급을 달성했다.
오흥복 한전 기획본부장은 "한전은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글로벌 투자자를...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능력 △환경 경영정보의 신뢰도 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0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해당 분야 10년 연속 수상은 업계에서 유일하다.
LG유플러스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세우고,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설치해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 중장기 목표를...
특히 △2040년까지 탄소 중립(Net Zero) 달성을 목표로 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에너지 사용량 관리 △유해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환경영향 최소화 △환경경영 체계 강화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제표준시스템에 따라 주기적인 환경 법규 준수 여부 및 컴플라이언스 감사를 수행해 환경관리시스템을 운영•개선하고 있다. 국내...
또 세계적인 친환경 건설자재 전문기업인 홀심과 유럽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성점토를 이용한 친환경 콘크리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현장 적용을 목표로 세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0년부터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술연구원에서 신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건설재료·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기준에 따라 수립했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현재 미국, 유럽 지역의 에너지 기업 등을 포함해 전 세계의 약 7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올해 상반기 내 감축 목표 및 이행 계획을 제출해 국내 케이블 업계 최초로 SBTi의...
또한 202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유해물질 대체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는 점이 업계 ESG 글로벌 리더 그룹으로 평가받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SK케미칼은 DJSI 코리아(Korea) 지수에도 3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기업의 경제 성과는 물론 ESG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지수다. 글로벌...
투자기간 연간 온실가스 총배출량 4.2%포인트(p), 투자 업종 금융배출량 7%p 감축을 목표로 ESG경영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 하나증권이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총 428톤의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하게 되고, 연간으로 나무 3500여 그루의 조성 효과를 보이게 된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이번 투자는 직접투자 부문에서 투자수익 증대와 ESG경영이 같은 지향점을...
이번 시스템 오픈으로 고객은 기업의 내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감축목표 대비 실적 및 배출량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기업 간 탄소정보 공개 프로세스에서 계열사, 자회사 및 협력사의 배출량 통합 관리도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고객의 원활한 'KB탄소관리시스템' 이용과 기업의 저탄소경영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ESG(환경...
이를 기반으로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며 단계별·분야별 감축 방안과 이행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탄소를 내뿜는 만큼 다른 방식으로 줄이면 탄소 배출을 저감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탄소상쇄 사업도 검토한다.
SH공사는 올해 연말 친환경 경영에 대한 비전과 전략 목표, 탄소 저감을 위한 노력·성과를 담은 '그린 리포트'를 발간할 계획이다.
김헌동...
이날 회의에 참석한 20개 CF 연합 회원 기업들은 여건상 온실가스 감축이 여의찮은 국내 산업계가 '탄소중립'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 실정에 맞게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CFE 이니셔티브'가 세계 각국의 지지를 확보해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광진구가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2030년까지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이상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
27일 광진구는 정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목표관리제’에 맞춰 실천 방안을 내놓고, 탄소중립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목표관리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7~2009년 평균보다 50% 줄이는 것이다.
광진구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혁신하고, 기업의 저탄소 전환도 지원한다. 우선, 배출권거래제의 4기 계획 기간(2026~2030) 산업별 배출권거래제 감축 목표를 국가 감축 목표의 부문별 목표보다 상향할 계획이다. 산업 경쟁력과 감축 여력을 고려해 부문·업종별로 차등해 유상할당을 상향하고, 수입금은 기업의 저탄소전환 비용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배출권 가격보다...
매립장이 한계에 달했다는 점을 겨냥해 '한국형 자원순환 정책'을 브랜드화해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이밖에 이번 방안에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서 예상되는 감축 실적을 정부가 고정된 가격으로 선매입해주는 탄소차액계약제도(CCfD) 운영안 검토, 수소차도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성능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수 있게 법적 근거 마련 등의 내용도 담았다.
이마트는 2018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32.8% 감축하는 중간목표를 세웠다. 나아가 2050년까지 6대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두 0으로 만들겠다는 넷제로(Net Nero)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계획과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테마를 △운영효율 개선 △설비 교체 △탄소상쇄사업 △신재생 에너지 투자 등 4가지로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