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노동자‧서민‧기후위기‧여성 위해 선택해달라”조국혁신당 “한국 민주주의 위태로워...나라 구할 한표 달라”새로운미래 “사법리스크 없는 당당한 정권심판에 투표해달라”개혁신당 “합리적‧도덕적 선택으로 정치 변화 만들어야”
군소정당들도 4·10 총선 본투표일인 10일 유권자를 향해 투표를 독려하면서 마지막 지지 호소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대전 유세에서 김 후보의 막말 논란을 겨냥해 “민주당은 여성혐오 정당, 성희롱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준혁이란 사람이 한 얘기가 엽기적이어서 방송에서 차마 틀지도 못한다고 한다. 만약 이런 식으로 직장 동료나 다른 여성 동료들 있는데 억지로 듣게 하면, 그건 직장 내 성희롱이 될 것”이라며 “맥락도 안...
민주당은 여성혐오 정당이고 성희롱 정당이다”이라고 비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삼겹살 인증샷’을 두고도 맹공을 퍼부었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X(옛 트위터)에 “계양 밤마실 후 삼겹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 이원종 배우님과”라는 글과 함께 식사 장면이 담긴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충청 유세에서 “왜 굳이 삼겹살을 안 먹고 삼겹살을...
또 “그걸 억지로 듣게 하고 듣는 사람의 표정을 보고 즐기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건 성도착 아닌가”라며 말을 이어갔다. 한 위원장은 “그 사람을 민주당이 비호한다. 끝까지 여러분들의 대표로 밀어 넣겠다고 한다. 민주당은 여성혐오 정당이고 성희롱 정당이다”라고 강도 높은 발언을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쓰레기 같은 성평등 의식, 여성혐오 의식은 한 명의 불량품의 실수나 이탈이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한 위원장은 6일 경남 거제 지원 유세에서 김준혁 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막말 논란’을 거론하며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여러 가지 입에 담지 못할 수준의 말을 쏟아냈다. 음담패설 수준이다. 머릿속에...
여기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가발 벗기기’, ‘윤석열 대통령 하야’, ‘친일파 무덤 파묘’, ‘서울대 폐지’, ‘여성 인권에 편향된 성폭력 상담조직 인권위 전면 개편’ 등 비정상적인 공약이 포함돼 있었죠.
이는 당의 공식 공약은 아닙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의 비례대표 후보 2번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를...
한편, 일본 내에 한국을 혐오하고 적대시하는 ‘혐한’의 목소리는 아이러니하게도 한일 협력의 상징처럼 인식돼 있는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에서부터 싹을 틔웠고, 일본 열도를 휩쓸었던 여성 아이돌그룹 ‘카라’의 큰 인기몰이 등이 자극제가 되어 그에 반작용하듯 확대되면서 한류와 공존해왔다.
그렇게 일본에도 두 ‘한국’이 있다. 그만큼 한국과 일본은...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나는 연애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극단적인 남성혐오, 여성혐오로 양극화된 가치관이 최근의 사회 분위기에 따라 너무 확고해져버린 것으로도 설명 가능하다”면서 “연애를 하기도 전에 ‘여자는 이럴 거야, 남자들은 다 그래’라고 생각하는 게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혐오를 제거할 필요성을 지적한 뒤 “내 또래의 사람 중 일부는 원한이나 복수, 보복의 미국인 이야기를 보지만, 나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낙태권에 대해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그는 “만약 미국인들이 나에게 선택권을 지지하는 의회를 보내준다면 나는 약속하겠다”며 “‘로 대...
한 비대위원장은 홍 원내대표가 운동권 청산론을 두고 독립운동가를 청산하자는 것과 같다고 발언한 데 대해 “(독립운동가들이) 돈봉투 돌리고 재벌에 뒷돈 받고 룸살롱 가서 여성 동료에 쌍욕했나”며 반박한 바 있다.
홍 원내대표는 이 같은 한 비대위원장의 말에 “너무나 좋은 지적이다. 마치 자기고백 같다”며 “돈봉투 주고받고 룸살롱 드나들고 욕 잘하는...
반(反)이민을 주장하는 그는 인종차별과 여성혐오 메시지를 담은 블로그로 대중적 인기를 쌓았다.
핀란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중립노선을 폐기하고 지난해 4월 나토에 가입했다. 이후 러시아가 난민을 밀어낸다며 국경검문소를 폐쇄하는 등 러시아와 계속해서 각을 세우고 있다.
결선진출이 유력한 후보들도 모두 러시아에 비판적 입장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날(27일) 자신의 SNS에 “야당 대표 테러에 이어 여당 여성의원에 대한 테러가 있었다”며 “배 의원이 많이 놀랬을 것이다. 그러나 그 정도는 이겨낼 수 있는 여장부”알고 글을 적었다.
그는 “여러가지 원인은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극단적인 진영정치로 인한 정치혐오, 증오정치에 그 원인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수험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로이너스에 극단적인 여성 혐오 발언과 동료 변호사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이 다수 게재돼온 것으로 나타났다. 박 변호사는 2011년 11월 로이너스를 개설했고, 이 커뮤니티에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 및 로스쿨 재학생 2만여 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9일까지 이 커뮤니티의...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에 영입된 사람이나, 국민의힘에 있다가 나간 사람이나 계속해서 여성 혐오 발언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를 혐오와 퇴행의 장으로 만들려고 작정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박 비대위원의 발언에 “공인이 됐기에 더 언행에 신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감을 표하지...
이후 10명이 넘는 여성이 드파르디외를 성폭력 혐의로 고발했다.
7일엔 드파르디외가 2018년 북한 방문 시 여성 혐오와 음란 발언을 쏟아냈다는 고발 다큐멘터리가 프랑스 공영방송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이에 드파르디외는 10월 2일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에 보낸 편지를 통해 “나는 한 번도 여자를 학대한 적이 없다”면서 모든 비난을 부인했다.
담당 디자이너는 스튜디오 뿌리의 40대 남성 직원으로 밝혀졌으나 여성 직원에 대한 공격은 이어지고 있다.
게임업계는 혐오 표현에 대한 우려와 곤란함을 토로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논란이 터지면서 넥슨뿐 아니라 다른 게임사들도 의도가 없는 캐릭터 손가락들까지 검토하고 있다”며 “동료 간 신뢰 문제로도 불거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그러면서 “하지만 현실은 한국 여성의 임금은 남성의 63%에 불과하며, 선진국 중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라며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은 선진국 대열의 국가 중 여성들이 일하기 최악의 환경인 국가로 꼽혔다”고 했죠.
기업·기관 대응, 문제 없나…무비판적 의견 수용 지적도
전문가들은 혐오 표현을 ‘기분...
앞서 27일 여성단체, 청년참여연대, 양대 노총 등이 이날 오전 11시에 넥슨 코리아 본사 앞에서 ‘게임 문화 속 페미니즘 혐오 몰이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경찰은 해당 글 게시자를 추적하는 한편 집회가 예정된 현장에도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관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여성 혐오 발언은 민주주의 공론장에서 영원히 퇴출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24일 한 장관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취재진을 만나 “(최 전 의원이 SNS에서) ‘이게 민주주의야, 멍청아’라고 얘기했다. ‘이게 민주당이야, 멍청아’ 이게 더 국민이 잘 이해할 것...
참고로 한 쪽 성별이나 혐오를 지지하는 등의 커뮤니티 활동도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또 “아이들의 안전과 올바른 교육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한 취재가 도리어 아이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 기사가 됐다는 생각에 마음이 좋지 않다”며 “회사 내에서 있을 징계나 조치 등은 달게 받겠다”고 했다.
MBC는 21일 뉴스데스크에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