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시장에서는 HM12525A과 관련해 단기 리스크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가치 하락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한다”며 “또한 오는 20일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경쟁 약물인 경구용 GLP1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허가도 예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경쟁사인 노보노디스크사가 Victoza (일 1회 주사)...
한미약품은 지난달 사노피와 임상3상 시험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공동 연구비 상한액을 1억5000만유로에서 1억유로로 감액하기로 계약수정에 합의한 바 있다. 특히 남은 공동연구비 지급방식이 매분기 익월말에서 2022~2023년으로 변경됐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8% 성장한 56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이중항체...
NH투자증권은 26일 한미약품에 대해 “에페글레나타이드 계약 조건 변경으로 영업이익 추정치를 19% 상향 조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만 원을 유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사노피와 기술이전 수정계약 체결해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 임상 3상 개발비용 상한액이 기존 1억5000만 유로에서 1억 유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ADA에서 발표한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3종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라이선스 아웃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한미약품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LAPS Triple Agonist)’, 비만과 희귀질환치료제(선천성고인슐린증) 등으로 개발 예정인 ‘랩스 글루카곤 아날로그(LAPS Glucagon Analog)’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ADA에서 발표한 한미약품 바이오신약 3종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라이선스 아웃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한미약품이 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LAPSTriple Agonist’, 비만과 희귀질환치료제(선천성고인슐린증) 등으로 개발 예정인 ‘LAPSGlucagon Analog’다. 특히 이번 ADA에서 한미약품은 사노피와 공동발표를 통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혈당...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1분기 연결 매출 2746억 원, 영업이익 260억 원으로 연구개발비(593억 원)가 전년 대비 124억 원 증가했음에도 양호한 실적을 냈다”며 “로수젯(고지혈), 아모잘탄(고혈압), 아모디핀(고혈압) 등 주요 ETC(전문의약품) 품목 모두 성장했고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 관련 사노피와 5건의 임상 3상이 동시 진행 중”이라고...
구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2619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에 올해 2274억 원의 연구개발비 지출이 예상된다”며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ㆍ비만) 관련 사노피와 5건의 임상 3상 동시 진행 중이고, 로수젯(고지혈), 아모잘탄(고혈압) 등 개량신약 주력품목 성장이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경한미의 경우 1분기 개별 매출액 706억...
그는 “사노피에서 진행하는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비용증가로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감소할 전망”이라면서도 “그러나 증가하는 R&D 비용 상쇄를 위해 기타 판관비에서 비용효율화에 나설 예정이며 얀센사로부터 LAPS GLP/GCG 의 임상 3상 진입에 따른 추가 마일스톤을 기대해볼 수 있어 그 부분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지난 7일 사노피는 실적 컨콜에서 듀얼 아고니스트 파이프라인 2가지의 개발 중단을 발표했다”며 “사유는 타겟의 문제가 아닌 자극 강도의 비율 조절에 실패했기 때문”이라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 개발이 계속됨을 재차 확인했으며 트리플 아고니스트로 개발 방향 선회 등 2가지 측면에서 한미약품에 호재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비용 400억 원을 포함하면 R&D 비용은 증가할 것”이라며 “이미 추정치에 기반영돼 있고, 제품 매출 증가로 인한 원가율 개선 효과로 12개월 선행 EBITDA(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익)은 소폭 상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1조322억 원, 2.4% 하락한 816억...
그러면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올해 임상 3상 비용이 약 40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 비용은 전액 비용으로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내에 스펙트럼사가 개발 중인 롤론티스 시판허가 및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 결과 발표와 신속승인 신청서 제출, 그리고 얀센이 개발 중인 LAPS-GLP1ㆍGCG 임상 3상 진입 등 올해 한미약품의 R&D 성과가 가시화됨에...
사노피와 얀센에 각각 기술 이전된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의 임상 3상과 ‘HM12525A(비만·당뇨)’의 임상 2상도 순조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비만 치료제 ‘HM15136’과 미충족 수요가 큰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는 4분기 중 임상 2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 개발은 실패에 굴하지 않는 도전 끝에 이룰 수 있다”...
사노피와 얀센에 라이선스 아웃된 비만·당뇨 치료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과, HM12525A의 임상 2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이 의욕적으로 개발중인 주요 3가지 R&D 과제도 올해 글로벌 임상에 속도를 낸다. 새로운 기전의 차세대 비만 치료 신약 HM15136은 주 1회 제형의 바이오신약 주사제로, 이미 전임상을 통해...
과거 한미약품은 2015년 JPM 콘퍼런스에 참석해 랩스커버리 플랫폼을 소개하고, 같은해 11월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 지속형 인슐린, 지속형 인슐린 콤보)로 사노피(Sanofi)에 5조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소개한 유한양행 역시 올해 11월 얀센(Janssen)과 1조4000억...
아울러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 비만·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대웅제약은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의 초석을 다진다. 올해는 ‘글로벌 2020 비전’ 실현을 위한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의 가속화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롤론티스 외에도 현재 사노피와 얀센에 각각 라이선스 아웃된 ‘에페글레나타이드’(당뇨), ‘HM12525A’(비만·당뇨) 등에도 적용돼 글로벌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미약품은 최근 랩스커버리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및 희귀질환 치료 영역으로도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실제 한미약품은 2015년 JPM 컨퍼런스에 참석해 랩스커버리 플랫폼을 소개하고, 같은해 11월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 지속형 인슐린, 지속형 인슐린 콤보)로 Sanofi에 5조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소개한 유한양행 역시 올해 11월 Janssen과 1조 4천억원에 달하는...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당뇨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3상 과제 2개가 추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사노피가 당초 계획했던 이 약물의 글로벌 3상 과제 5개 모두가 착수돼 미국 등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한미약품과 미국 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임상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 등에 따르면 한미약품...
그는 "임상 3상을 마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가 올해 4분기에 신약허가신청 예정이고, 당뇨병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총 5개의 임상 3상 중 3번째 임상 3상을 개시했는데 내년 하반기까지는 총 5개의 임상 3상이 모두 개시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한미약품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한...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사노피가 비만·당뇨 치료 바이오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경쟁 약물과 비교하는 글로벌 임상 3상을 추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지속형 GLP-1 계열 당뇨 치료 바이오 신약으로, 2015년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에 기술 수출돼 현재 다수의 글로벌 임상 3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항암 혁신 신약...